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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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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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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칼럼(5)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해주세요
누가 지혜로운 사람일까요?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가 자기를 긍정하는 사람입니다. 이 긍정적인 자아상은 삶의 전반에 대단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자신에 대해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열등감을 가지면 그의 삶 전반에 걸쳐 대단한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이 세상에서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문제는 열등감을 얼마나 잘 극복하며 사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열등감을 극복하며 살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비교의식을 버리는 일입니다. 사람이 비교의식에 젖어 있으면 텔레비전을 볼 때마다 자신이 미워집니다. 그 화려함, 그 얼굴, 그 키, 그 환경, 탤런트들이 가진 재능과 인기를 생각하면 고민한 일, 신경질이 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가끔 생각 없이 어느 탤런트 얘기했다가 부부간에 심하게 다투었다는 얘기도 듣습니다. 남편의 입에서 OOO 잘생겼다는 말만 나오면 아내의 속이 뒤집어지고, 아내의 입에서 OOO 잘생겼다는 말만 나오면 남편이 속도 뒤집어집니다. 사람이 비교의식 가운데 살면 다른 사람의 성공은 곧 나의 불행으로 여겨지고, 언어도 거칠어지게 됩니다. 비교의식은 잘못된 언어를 낳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교양이라는 말과 인격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누가 교양인이고 누가 인격자입니까? 독일의 언어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인격은 말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언어가 그 사람의 교양의 척도이고, 인격의 척도라는 것입니다. 외모는 세련되었는데 말은 거칠다면 그것은 결코 세련된 것이 아닙니다. 세련된 말을 할 줄 알아야 정말 세련된 것입니다. 그러나 세련된 말이란 상류사회에서 쓰는 어떤 특별한 말이 아니라 결국 칭찬해 주는 말이 세련된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을 아름다운 말이 넘치는 환경으로 만들어 가는 세련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교육학자 벤자민 블룸은 사람의 환경을 물질환경과 언어환경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물질환경보다 언어환경이 훨씬 소중합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무엇보다 좋은 언어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가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무엇을 못해 주었다고 속상해 하지만 정말 속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자녀에게 따뜻한 말 해주지 못한 것입니다. 보약을 찾을 필요 없습니다. 따뜻한 말을 주는 것이 보약보다 소중합니다. "나에게 당신이 소중해요!"라는 그 한 마디가 상대방의 건강을 회복시킵니다. 그 말이 남편을 건강하게 하고, 아내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성경은 칭찬하는 말이 뼈를 윤택하게 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칭찬하는 말입니다. 낙심한 사람에게 "제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그 생명을 윤택하게 만드는지 모릅니다. 명절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해야 하겠는데 돈이 없어서 걱정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선물보다 훨씬 좋은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의 언어가 담긴 편지를 써서 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칭찬하는 말입니다.
지난 목요일 성경공부를 하는데 갑자기 성경공부 하던 분들이 저를 한참 비행기태워 주었습니다. 겉으로는 "괜히 비행기 태우지 마세요"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정말 신났습니다. 그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잤는데 그로 인한 피곤이 싹 가셨습니다. 물질문명은 발달하지만 언어는 갈수록 황폐해져가고 있는 이때에 더욱 겸손하게 우리의 언어를 지켜서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사랑과 용기가 넘쳐 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어가지 않겠습니까?
ⓒ 이한규목사(분당 샛별교회)
누가 지혜로운 사람일까요?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가 자기를 긍정하는 사람입니다. 이 긍정적인 자아상은 삶의 전반에 대단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자신에 대해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열등감을 가지면 그의 삶 전반에 걸쳐 대단한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이 세상에서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문제는 열등감을 얼마나 잘 극복하며 사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열등감을 극복하며 살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비교의식을 버리는 일입니다. 사람이 비교의식에 젖어 있으면 텔레비전을 볼 때마다 자신이 미워집니다. 그 화려함, 그 얼굴, 그 키, 그 환경, 탤런트들이 가진 재능과 인기를 생각하면 고민한 일, 신경질이 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가끔 생각 없이 어느 탤런트 얘기했다가 부부간에 심하게 다투었다는 얘기도 듣습니다. 남편의 입에서 OOO 잘생겼다는 말만 나오면 아내의 속이 뒤집어지고, 아내의 입에서 OOO 잘생겼다는 말만 나오면 남편이 속도 뒤집어집니다. 사람이 비교의식 가운데 살면 다른 사람의 성공은 곧 나의 불행으로 여겨지고, 언어도 거칠어지게 됩니다. 비교의식은 잘못된 언어를 낳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교양이라는 말과 인격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누가 교양인이고 누가 인격자입니까? 독일의 언어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인격은 말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언어가 그 사람의 교양의 척도이고, 인격의 척도라는 것입니다. 외모는 세련되었는데 말은 거칠다면 그것은 결코 세련된 것이 아닙니다. 세련된 말을 할 줄 알아야 정말 세련된 것입니다. 그러나 세련된 말이란 상류사회에서 쓰는 어떤 특별한 말이 아니라 결국 칭찬해 주는 말이 세련된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을 아름다운 말이 넘치는 환경으로 만들어 가는 세련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교육학자 벤자민 블룸은 사람의 환경을 물질환경과 언어환경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물질환경보다 언어환경이 훨씬 소중합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무엇보다 좋은 언어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가끔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무엇을 못해 주었다고 속상해 하지만 정말 속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자녀에게 따뜻한 말 해주지 못한 것입니다. 보약을 찾을 필요 없습니다. 따뜻한 말을 주는 것이 보약보다 소중합니다. "나에게 당신이 소중해요!"라는 그 한 마디가 상대방의 건강을 회복시킵니다. 그 말이 남편을 건강하게 하고, 아내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성경은 칭찬하는 말이 뼈를 윤택하게 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칭찬하는 말입니다. 낙심한 사람에게 "제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그 생명을 윤택하게 만드는지 모릅니다. 명절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해야 하겠는데 돈이 없어서 걱정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선물보다 훨씬 좋은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의 언어가 담긴 편지를 써서 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칭찬하는 말입니다.
지난 목요일 성경공부를 하는데 갑자기 성경공부 하던 분들이 저를 한참 비행기태워 주었습니다. 겉으로는 "괜히 비행기 태우지 마세요"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정말 신났습니다. 그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잤는데 그로 인한 피곤이 싹 가셨습니다. 물질문명은 발달하지만 언어는 갈수록 황폐해져가고 있는 이때에 더욱 겸손하게 우리의 언어를 지켜서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사랑과 용기가 넘쳐 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어가지 않겠습니까?
ⓒ 이한규목사(분당 샛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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