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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13번째 쪽지!
□ 나는 티끌이로소이다
주님!
저로 하여금 항상 죄인됨을 기억케 하시옵소서.
죄인된 것을 깨닫는 시간만이 제게 가장 행복된 것은
구주가 가까워지는 까닭이로소이다.
주님!
저로 하여금 항상 저의 약함을 기억케 하시옵소서.
저의 약함을 깨닫는 시간만이 제게 가장 복된
것은 크신 권능 물밀 듯이 찾아 주시는
까닭이로소이다.
이 험악한 세대에서 이 두 가지 위로가
제 자랑이 되나이다.
성령의 역사로 참으로 주를 우러러보는 이들은
주님 구원만 믿고 바라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들으소서. 아-멘
- 동광원 사람들이 아침저녁으로 고백하는 <동광원 기도>입니다.
오늘날 자본 물질문명에 물든 사람들은 세상이나 교회나 할 것 없이 모두 인간은 ‘위대한 존재요 만물의 영장이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인간이 신으로 만드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성경이나 예수님이나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언제나 인간의 연약함을 고백하면서 ‘인간은 신을 의지하지 않으면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티끌 같은 존재’라고 고백합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입니까 아니면 티끌입니까? 티끌이 맞습니다. 인간의 성질이 드러날수록 내 안에 있는 신의 성질은 사라지고, 인성이 죽을수록 신성은 살아납니다. ‘나’를 부인하면 할수록 내가 잃어버렸거나 잊고 있던 신성이 나를 통해 드러납니다. ⓞ최용우
♥2015.1.3.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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