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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344 추천 수 0 2015.01.05 2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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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3:1-7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4.7.20 주일 http://charmsarang.onmam.com/ 참사랑교회 

타락(1)                          

창3:1-7

 
악의 기원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선하게 창조하셨고, 사람도 선하게 창조하셨습니다. 본래 사람은 죄 없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으며, 세상에 죄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사람이 범죄하게 되었을까요? 본문은 죄의 기원에 대해서, 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해서 타락하게 되었는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타락하기 전에 천사 중 일부가 타락했습니다. 사탄은 본래 지극히 높은 천사였는데, 하나님의 영광을 시기하고 타락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타락한 천사의 괴수인데, 마귀라고도 부릅니다. 사탄의 유일한 목적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시고, 세상을 사람에게 맡기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사람을 무너뜨리면 세상이 파괴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사람을 공격하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유혹을 받은 사람은 타락하여 저주와 파멸을 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타락과 그로 인한 멸망의 저주를 능가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인간이 타락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죄를 없애기 위해 세상을 멸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이런 세상을 창조하시는 일은 조금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무한하신 은혜로 다른 방법을 선택하셨습니다. 그것은 타락한 인간을 회복시키시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곧 구원입니다. 인간이 타락한 이후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구원을 위한 역사를 펼치셨습니다.


뱀을 통하여 여자에게 접근한 사탄

사탄은 뱀을 통해 여자에게 접근했습니다. 최초의 뱀은 지금의 뱀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뱀은 하와가 날마다 함께 지낼 만큼 아름답고 영리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동물이었습니다.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1상) 그래서 사탄은 뱀을 이용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탄의 교활한 수법을 볼 수 있습니다. 사탄은 자기를 숨기고 배후에 숨어서 사람을 공격하고 시험합니다. 본문에는 사탄이라는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배후에 숨어있는 사탄을 알지 못하면 시험에서 이기기 어렵습니다. 만일 하와가 사탄이 뱀을 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탄의 시험을 이기려면 배후에 숨어있는 사탄의 정체를 밝혀내야 합니다.

사탄의 정체를 밝혀내는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가, 그렇게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는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그럴듯하게 보이고 아무리 좋은 것 같아도, 하나님 말씀에 맞지 않는다면 그 배후에 사탄이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그것을 단호히 거절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사탄의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했습니다(롬12:2). 그리고 야고보 사도는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라고 말했습니다(약4:7).

사람들은 대개 사탄을 무섭고 시커멓고 뿔이 달린 기분 나쁜 모습으로 상상합니다. 아이들에게 마귀를 그려보라고 하면 다 그런 모습으로 그릴 것입니다. 사람들은 또 사탄은 무시무시하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우리를 공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탄은 무서운 맹수에게 들어가서 하와를 공격하지 않고, 가장 아름답고 상냥한 뱀에게 들어가서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공격할 때 무섭고 소름끼치거나 징그러운 모습으로 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접근합니다. 그리고 사탄은 부드럽고 달콤하게 사람을 유혹합니다. 또 하나님을 부인하고 믿지 말라거나, 아주 나쁘고 큰 죄를 범하라고 유혹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우리에게 은근히 의심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대단한 것 같지 않게 보이는 죄를 가지고 우리를 시험합니다. 그래서 사탄의 시험을 이기기가 더 어려운 것입니다.


사탄의 말

1,2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여기서는 사탄이 뱀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과 질서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뱀의 말은 혼돈과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사탄의 말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면 구원을 받고 영원히 살게 됩니다. 그러나 사탄의 말을 따르면 낭패를 당하게 되고, 결국에는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본문에 보면 뱀이 말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짐승이 말하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일입니다. 이런 일은 성경에도 두 번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한 번은 본문에서 뱀이 말하는 경우이고, 또 한 번은 발람의 나귀가 말한 경우입니다. 짐승이 말을 하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이고 분수에 지나친 일입니다. 이솝우화처럼 만들어낸 이야기에서는 모든 동물들이 말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없는 것입니다. 만일 하와가 조금만 이런 비정상적인 일에 대해서 의심을 해보았더라면, 그 배후에 숨어 있던 사탄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고의적으로 왜곡했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1하) 이런 투로 말함으로써 사탄은 다른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어도 좋다고 허락하신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은혜를 매우 하찮은 것으로 전락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금지 당한 한 나무만을 부각시켜, 그것이 매우 고통스럽고 부당한 것처럼 과장했습니다. 사탄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킴으로써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하여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죄가 침투할 틈이 생기게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이 노리는 것이며, 사탄의 전술입니다.

일단 사탄의 말에 동조하게 되면,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는 망각하게 되고 불평과 원망이 싹트게 됩니다. 혹시 당신에게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은 사탄에게 시험을 당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에 대한 감사가 사라지고 불평과 원망이 싹트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인간은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감사하는 성도는 사탄이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있는 한 사탄은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번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면 사탄의 거짓말이 통할 여지가 생기게 되고, 결국 우리는 죄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QT를 하지 못하게 하려 합니다.

만일 당신이 설교시간마다 조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사탄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아십시오. 교회에 나와서 봉사하는 일에는 열심인데, 예배드리며 말씀 듣는 데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탄의 작전에 말려들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말씀 묵상하는 일을 귀찮고 어렵게 생각하고 소홀히 하고 있다면, 사탄의 꾀임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을 멀리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굳게 서 있으면 우리를 공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시험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대책은 하나님 말씀에 굳게 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하기를 힘쓰며 마음을 다해 순종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 당신의 주위를 맴돌며 당신을 노리던 사탄이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하와의 대답

뱀의 말에 대해 여자가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2-3절) 여자의 대답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하와는 하나님 말씀에다가 자신의 말을 덧붙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어서 그 뜻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지지도 말라’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와가 이 말을 덧붙인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잘 지키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너무 지나치게 자기들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는 불평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맡겨주셨으면서, 왜 이 나무의 실과는 따먹지 말라고 하셨을까?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지 않은가?”

뿐만 아니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반드시 죽으리라’는 내용을 ‘죽을까 하노라’로 바꾸었습니다. 심판의 경고를 매우 약화시켜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하와는 혹시 죽을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고쳐서 말씀을 약화시켰던 것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설마 창조의 면류관인 나를 죽이시기야 하겠어?”하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와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하와가 사탄의 유혹에 빠지게 된 원인이 바로 여기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면 시험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빼거나 덧붙이는 자에게 무서운 저주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22:18-19)

하나님 말씀을 자기의 생각과 취미에 따라 취사선택하는 것은 멸망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단순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믿고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마귀가 던져준 거짓된 확신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것을 확인한 사탄은 이제 하나님 말씀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공격해왔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4절) 하나님 말씀이 어떻게 왜곡되어 왔는지를 살펴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와는 이 말씀을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로 약화시켰습니다. 다음에 사탄은 이 말씀을 완전히 부정해 버렸습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약화시키고 변질시키면 그 말씀을 부정하게 되고, 결국 시험에 빠져 죄를 짓게 됩니다. 이제 하와는 사탄에게 완전히 걸려들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들고 있으면 어떤 시험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가볍게 여기거나 무시하면 사탄에게 여지없이 패배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말씀을 사랑하고 철저하게 믿고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하와에게 거짓된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4절) 사탄이 심어주는 거짓된 확신은 사람을 멸망의 깊은 골짜기로 빠지게 만듭니다. 거짓된 확신은 차라리 아무런 믿음도 없는 것보다 더 해롭습니다. 이단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거짓된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도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사탄에게 속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만 굳게 붙잡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으로 승리하신 예수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의심하여 범죄함으로 실패하고 비참해졌습니다. 실패의 원인은 말씀을 굳게 붙잡지 않은 데 있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승리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그 때 사탄이 찾아와 예수님을 세 번이나 시험했습니다.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신 예수님께 사탄은 돌덩이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유혹했습니다. 예수님은 얼마든지 그럴만한 능력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만일 그렇게 하면 주린 배도 채울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예수님의 능력을 보고 그 분을 메시아로 인정할 것입니다. 이 얼마나 좋은 의견입니까?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을 단호하게 거절하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물리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마귀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 이번에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거기서 뛰어내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붙들어 주실 것이고, 사람들이 그것을 보면 과연 메시아라고 인정할 것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가지고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7)

마귀는 다시 한 번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이번에는 예수님을 놓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면서, 만일 자기에게 절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굳이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필요가 없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이 말은 순전히 거짓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4:10)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사탄의 시험은 말씀으로 물리쳐야 한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생명과 축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우리를 파멸과 죽음의 길로 인도합니다. 하와는 단 한 번의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말씀에 굳게 서 있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세 번이나 반복된 사탄의 시험을 모두 물리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확고하게 서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탄의 시험과 유혹을 이기는 길은 말씀을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겸손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들으십시오. 하나님 말씀 묵상하기를 늘 힘쓰십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 말씀만을 순종하며, 항상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감사하십시오. 말씀에 굳게 서서 사탄의 모든 시험을 능히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타락(2)                          

창3:1-7

 
시험을 이기는 길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을 멀리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렇게만 되면 성도들을 얼마든지 유혹하여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시험을 이기려면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며 온전히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사모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듣도록 하십시오. 날마다 말씀묵상하기를 힘쓰십시오. 항상 감사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 당신을 넘어뜨리려고 노리던 사탄이 떠나게 될 것입니다.

사탄이 뱀을 통하여 하와를 유혹했을 때, 하와는 말씀에 굳게 서 있지 못했기 때문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부당하게 생각하도록 부추겼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1하) 사탄의 말에 여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3절) 하와가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것을 확인한 사탄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어도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4절)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부정해 버린 것입니다. 이제 하와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는 일은 시간문제였습니다. 말씀에 굳게 서지 못하면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거짓된 비전

사탄은 하나님 말씀을 부정했을 뿐만 아니라 거짓된 확신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어도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의 면류관인 너희를 어떻게 죽이시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사탄은 이렇게 거짓된 확신을 넣어주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5절) 이 얼마나 황홀하고 엄청난 일입니까? 그러나 그것은 거짓된 비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잘못된 확신과 비전을 따라가다가 타락하고 범죄하여 인생을 망치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진정한 비전보다는 거짓된 비전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자 하기 보다는,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기업가들 중에는 뇌물을 뿌리고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다가 드러나서 낭패를 당하고, 국가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에는 복권을 사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복권이 당첨되면 직장이나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출세하려는 사람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상 쾌락을 맘껏 즐겨보겠다는 잘못된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의 배후에 사탄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가?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는가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모든 것의 배후에는 항상 사탄이 있습니다. 사탄은 그것을 통해 당신을 유혹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사탄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완전히 부정한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사탄은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하나님처럼 될까봐 선악과를 따먹지 못하게 하셨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시고 신실하심을 의심하게 만든 것입니다. 사탄의 말을 듣는 가운데 하와는 하나님께 대하여 가지고 있던 신뢰가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선악과를 따먹는 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통해 우리를 유혹하는 사탄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면, 사탄은 하나님 말씀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사탄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 하나님께 대한 신뢰가 무너지게 됩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이미 시험에 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있으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의 신앙과 생활에 대한 절대적인 법칙입니다. 이 말씀만 굳게 붙잡고 있으면 안전합니다. 언제나 말씀에 굳게 서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같이 되리라

하나님 말씀에 굳게 서 있지 못하면 사탄의 거짓말이 그럴듯하게 들리게 됩니다. 사탄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된다니! 이 얼마나 엄청난 일입니까?

사람이 하나님과 같이 되는 일이 가능할까요? 그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맘대로 살 수는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사람은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 노릇을 하는 것이 됩니다. 물론 그것은 파멸의 길입니다. 오늘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하나님 노릇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무시하며 자기 맘대로 살아갑니다. 그것은 어린아이가 부모의 간섭을 벗어나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어린아이가 자기 맘대로 사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맘대로 사는 것은, 사실은 사탄을 좇는 것입니다. 그 길은 죽음의 길이며 멸망의 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떠난 인생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롬3:16-18)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면 하나님 같이 될 것이라는 사탄의 말은 매우 악한 거짓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거짓말하는 사람은 사탄의 자식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정직하고 진실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하와가 사탄의 말을 듣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보았을 때, 그 나무는 전과는 사뭇 달라 보였습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6상). 이제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하와의 마음을 미혹하여 사물을 보는 눈을 왜곡시킴으로써 악한 것을 더욱 탐스럽고 아름답게 보이게 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악한 길로 빠지겠습니까? 사탄이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죄악된 것을 더욱 매력적이고 탐스럽게 보이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별 것도 아닌데, 아니 악하고 해로운 것인데, 사탄은 그것을 그렇게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간절히 사모하게 만드는 것이다. 한 번만 해보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사도 요한은 이러한 사탄의 유혹에 대하여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2:15-16)

이제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금하셨지만, 한 번만 따먹으면 하나님처럼 되는 완전히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게 될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얼마나 멋있는 일입니까? 그것은 얼마나 황홀한 일입니까? 그래서 하와는 딱 한 번만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좀 찜찜하고 걸리는 것이 있었지만, 이 한 번만으로 모든 것이 끝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와는 드디어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함께 타락한 남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었을 때, 하와는 자신이 얼마나 비참해졌는지를 느끼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기가 저지른 엄청난 죄를 제대로 깨닫지 못했던 같습니다.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자기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했습니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6하) 여자는 사탄이 약속한 것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남편이 그 열매를 따먹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존 밀튼은 ‘실락원’이라는 작품에서 아담이 함께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한 것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아담은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된 것을 알았다. 아내를 너무나도 사랑한 아담은 자기도 하와와 운명을 함께 하기로 결심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게 되었다.” 문학가다운 해석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행동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것이었습니다.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고 자신이 비참해진 것을 알았을 때, 사탄에게 속은 것을 깨달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이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하고 도움을 청했어야 했습니다. 아담도 절망해서 함께 그 열매를 따먹을 것이 아니라, 아내와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 모든 것을 내놓고 은혜를 간구했어야 했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했더라면 좀 달라졌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 연약합니다. 우리도 때로 범죄하고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우리는 즉시 하나님 앞에 나와서 애통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9)

 

말씀을 거역한 결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처럼 되었습니까?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7절)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던 사탄의 말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의 비참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7절을 2:25과 비교해 봅시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하니하니라” 얼마나 대조적인 모습입니까? 그들은 서로에게 낯선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모든 피조물들도 그들에게 낯설게 되어 버렸으며, 사방에서 두려움이 엄습해왔습니다. 그들은 이제 모든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담과 하와는 자기들이 그토록 깊이 사랑하고 신뢰했으며, 더 없이 친밀했던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자 기쁨과 평안은 사라지고 두려움이 엄습해왔습니다. 불안하고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어둡고 불행하게 변해버렸습니다. 그토록 감언이설로 유혹하던 사탄은 사라지고 절망과 비참함만 남게 되었습니다. 사탄이 노렸던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분명한 교훈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탄의 유혹과 거짓된 비전은 우리를 망하게 하고 비참하게 만듭니다. 그것이 아무리 그럴듯해도, 그것이 아무리 황홀하고 아름답게 보여도, 그것이 아무리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켜줄 것 같아도, 그것은 완전히 거짓된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를 유혹할 때 딱 한 번만 그렇게 해보면 죽어도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그러나 막상 사탄의 미끼를 물고 나면 우리는 비참해지고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사탄의 유혹을 조심하십시오.

 

사탄에게 파멸을 당한 사람들

이러한 사탄의 유혹에 빠져서 파멸을 당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에서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기고, 그것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아버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없는 동안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삼손은 한 여인의 품에 빠져 비참한 죽음을 당했고, 하나님과 민족의 기대를 저버리게 되었습니다. 가룟 유다는 사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아 넘겼습니다. 그리고 비참하게 자살해버렸습니다.

오늘도 사탄은 많은 사람들을 거짓으로 유혹하여 파멸시키고 있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탄의 유혹을 받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금까지 지켜주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더욱 말씀에 굳게 서서 사탄의 시험을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만 신실하시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면 하나님처럼 지혜롭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을 떠나서는 진정한 지혜를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만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1:7)

사탄의 약속은 이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사탄은 절대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았던 사람들은 한 사람도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셔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하와가 사탄의 말을 물리치고 하나님 말씀을 따랐더라면, 시험을 이기고 범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말씀과 사탄의 거짓된 속삭임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사탄의 거짓된 유혹의 특징은 그것이 가장 좋은 것 같고,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멸망으로 빠지는 길을 가장 그럴듯하고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포장하여 우리 앞에 내밉니다.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비참한 파멸과 불행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러한 사탄의 시험을 분별하는 방법은 하나님 말씀으로 판단해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과연 하나님 말씀에 맞는 것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그럴듯하고 매력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단호히 거절하십시오. 그 배후에는 당신을 파멸시키려는 사탄이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내 생각과 다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특히 세상의 풍조와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때로는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쉽지 않고 재미가 없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순종하면 반드시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성도에게는 거리낌이 없는 양심의 자유와 확신과 담대함이 있습니다. 깊은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따르는 성도는 승리합니다. 약속하신 축복을 받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 말씀만 굳게 붙잡고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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