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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기묘자니라(1)

사사기 이정수 목사............... 조회 수 801 추천 수 0 2015.01.07 23:55:33
.........
성경본문 : 삿13:1-25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말씀의샘물721호 

내 이름은 기묘자니라(1)
본문/ 삿13:1-25

1. 들어가는 이야기

 나는 2014년 3월 28일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하여 2014년 12월 23일까지 1독을 마쳤습니다(총 29독). 말씀을 읽는 중 “기묘자(beyond understanding)” 라는 말씀이 오래도록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서 이 주제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2. 성경에 나타나는 “기묘-신묘-신기한 능력...” 이라는 말씀들
    
*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Then Manoah inquired of the angel of the LORD, "What is your name, so that we may honor you when your word comes true?" He replied, Why do you ask my name? It is beyond understanding(삿13:17-18).

*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I praise you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your works are wonderful, I know that full well-(시139:14).

*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For to us a child is born, 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will be on his shoulders. And he wi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사9:6).

*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난 것이라 그의 모략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All this also comes from the LORD Almighty, wonderful in counsel and magnificent in wisdom(사28:29).

*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His divine power has given us everything we need for life and godliness through our knowledge of him who called us by his own glory and goodness(벧후1:3).

본문에서 당신의 이름이 무엇 입니까? 라고 묻는 마노아에게 하나님의 사자는 나는 기묘자(beyond understand-사람의 생각을 초월하는 자)니라고 하십니다.  

3. 무엇이 奇妙者(기묘자-beyond understanding)인가?
첫째. 나는 2014년 9월 말 말씀의 샘물을 출판하고 10월 28일까지 내 좋은 친구들에게 택배로 책 보내는 일을 마쳤습니다. 그 후 출판비 걱정으로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11월 중에 출판비를 완납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이 그야말로 기묘(beyond understanding) 하였습니다. 즉, 내가 기대한 사람들이 아니라,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기묘 였습니다.

홍콩동신교회 김성준 목사는 몸이 좀 안 좋아서 홍콩 병원에 건강검진 받으러 갔더니 의사가 심장으로 가는 동맥이 90% 이상 막혀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하여, 급히 한국으로 돌아와 세브란스에서 심장조형수술을 받고 지금 양평에서 요양 중인데 이상 무라고 합니다(한국의 약과 의술이 홍콩보다 훨씬 더 낫단다). 김 목사는 Lucky boy 입니다. 기묘(beyond understanding) 아닌가요?

최근에 재판 중인 내 좋은 친구 중 한 사람은 일반재판-고등법원재판에서 모두 패소하여 암울하기 그지없는 상황이었는데, 대법원 재판에서 대법원 전결이라는 전대미문의 판결로 승소 하였습니다. 기묘(beyond understanding) 아닌가요?

둘째. 우리 각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온 자기 자신의 인생 여정, 태어 난 날부터-유아기-학창 생활-사회생활-결혼-자녀-그리고 지금 현재의 생활까지 한 번 천천히  진지하게 돌아보십시오.  

다른 사람은 내가 아니니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나의 삶은 내 뜻에 따라 살아 온 것이 아니라 나의 뜻과는 상관없이 어떤 보이지 아니하는 큰 攝理(섭리)에 따라 이루어져 왔고,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것을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10)” 하였습니다. 나는 바울 사도처럼 수고한 것은 없으나, 어찌 되었든 내 삶 자체가 기묘(beyond understanding) 라고 생각 합니다.        

셋째.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묻는 삼손의 아비 마노아의 질문에 하나님의 사자는 “내 이름은 기묘자(beyond understanding-사람의 상식을 초월하는 자)” 라고 하였습니다. 삿3:18-시139:14-사9:6-사23:16-대하2:14-벧후1:3 등에 보이는 기묘-신묘막측-신기한 능력... 이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가 사람을 일으켜 세우시면 사람의 힘으로는 오르지 못할 높은 산에도 오르게 하시고, 폭풍 치는 바다도 건너게 하시고, 내가 아는 나보다 더 큰 내가 되도록 하신다는 뜻입니다.

즉, Everything is miraculous to man of faith insofar as it is touched by the hand of God-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한 번 닿으면 그 순간부터 그의 모든 것이 기적-기묘-신비(beyond understanding)로 변화한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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