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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명의 씨앗을 뿌립시다.

마태복음 빛의 사자............... 조회 수 902 추천 수 0 2015.01.08 08: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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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13:10-23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작은 생명의 씨앗을 뿌립시다.

본문 : 마 13:10-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마13:23)

미국의 필라델피아 템플 침례교회 주일학교에 한 가난한 집안의 소녀가 찾아왔습니다. 당시 교회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관은 거의 없는 형편이어서 좁은 방에 많은 아이들이 복작거리고 있었습니다. 교실이 너무 좁아 새 학생을 받지 않고 있었으므로 이 소녀도 교회에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 후 이 소녀는 불치의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죽은 소녀의 베개 밑에는 짧은 편지와 동전 57센트가 나왔던 것입니다. 이 편지는 그 교회 목사님에게 쓴 것입니다.

『목사님, 더 넓은 교회를 짓도록 제가 모은 헌금입니다. 넓은 교실도 지어 주세요』

목사는 소녀의 편지를 장례식에서 소개하였으며 이 감동은 기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이 교회 교인들은 큰 성전 뿐만 아니라 병원(Good Samaritan Hospital)과 명문대학(Temple University)까지 짓게 되었습니다.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13: 31, 32)

영국의 어떤 교회에서 5살 된 한 소년이 헌금을 했습니다.

헌금 시간에 헌금을 하는데 1페니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으로 꼭 신약성경을 사서 인도에 보내 달라고 지정했습니다. 이것은 그냥 우습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5살 된 소년의 뜻을 귀중하게 여겨 그 교회 목사님이 조금 보태어 아주 작은 신약성경 한 권을 사서 소년이 사인을 해, 그 책을 인도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이 소년도 잊었고 목사님도 잊었습니다. 20년 후 이 목사님이 인도에 들러 어떤 마을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 그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참 진지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합니다.

『어떻게 이 마을에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했습니까?』

그때 뜻밖에도 한 선교사가 이 마을을 찾아와서 작은 신약성경 한 권을 건넨 것이 그 마을의 복음화의 기초가 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성경을 가져왔습니다. 다 떨어지고 남루한 자그마한 신약성경의 마지막 표지에서 20년 전 자기 교회의 5살 된 어떤 소년의 사인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역사는, 복음의 위대한 역사는 트럼펫을 울리는 거창한 선전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작은 겨자씨 하나, 그리고 작은 누룩을 통해서 가장 놀라운 일이 시작됩니다.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막4:31,32)

『원시림의 성자 슈바이처 박사는 아프리카의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수십 년째 봉사중이다』라는 신문 기사를 읽은 미국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기사 한 줄이 소년의 마음을 흔들었고, 소년은 자기의 마음을 어떻게든 아프리카에 전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당돌하게도 당시 미 공군 사령관인 리처드 린제이 장군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존경하는 장군님, 저는 슈바이처 박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게나마 박사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용돈을 모아 아스피린을 한 병 샀습니다. 장군님께서 이 약을 슈바이처 박사님이 있는 아프리카 병원에 떨어트려 주세요.』

린제이 장군은 소년의 편지에 큰 감동을 받았으나 달랑 아스피린 한 병을 보내기 위해서 비행기를 그렇게 먼 곳까지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연은 라디오를 통해 미국과 유럽으로 전해졌고, 소년의 뜻에 동참하는 사람들의 기부로 당시 가치로 약 100억 원어치의 구호품이 모여 아프리카에 전달되었습니다. 흔들림 없는 믿음을 통해 행해지는 모든 사랑과 선행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겨자씨의 믿음이 될 수 있습니다. 선행과 사랑, 친절의 호의에 크고 작은 개념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그저 최선을 다해 베푸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편 126:5)

 한 여행자가 아주 황폐한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나무와 물이 없는 절망의 땅이었습니다. 그때 한 양치기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목자의 이름은 엘제아르부피에. 그는 30마리의 양과 함께 그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목자는 입을 굳게 다문 채 무언가를 열심히 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도토리였습니다. 그는 폐가에서 양을 돌보면서 하루에 100개씩 도토리를 심었습니다. 그의 이런 작업은 3년 전부터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습니다. 여행자는 군인이 돼 우연히 예전의 그 황폐했던 땅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곳은 아름다운 숲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엘제아르부피에가 그동안 심어놓은 자작나무 밤나무 갈참나무가 절묘하게 어울려 환상의 숲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남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프로방스 지방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입니다. 복음은 황폐한 마음밭에 희망의 숲을 만듭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복음의 씨앗을 뿌립시다.

구약 시대에 가나안 땅에 무시무시한 기근이 찾아왔습니다. 음식과 물이 아예 바닥이 나는 바람에 모든 사람이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이삭은 보통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습니다. 기근의 한복판에서 이삭은 그 땅에 씨를 뿌렸습니다. 그 해에 그는 뿌린 씨앗의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궁핍할 때에 이삭은 누군가 구해주기만 기다리지 않았고, 믿음으로 행동을 취했습니다. 그는 기근의 한복판에서 일어나 씨를 뿌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그 씨앗을 증식시킴으로써 그를 궁핍에서 구해 내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여러 종류의 기근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재물이 부족한 기근도 있고 친구가 부족한 기근도 있습니다. 건강의 회복이 필요할 수도 가정의 평안이 절박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기근이 찾아오던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자신의 문제에서 눈을 떼고 남의 어려움을 돕는 것입니다. 예컨대 큰 실패로 낙심해 있는 사람은 신세 한탄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실패자를 찾아 북돋아 줘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에 행복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이것이 큰 열매를 거두는 비결입니다. 언제나 씨앗을 뿌리는 일이 우선입니다.

찬송가 496장 (통 260장) 『새벽부터 우리』 를 함께 부르겠습니다.

1.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저녁까지 씨를 뿌려봅시다

열매 차차 익어 곡식 거둘 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2. 비가 오는 것과 바람부는 것을 겁을 내지 말고 뿌려봅시다

일을 마쳐놓고 곡식 거둘 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라

3. 씨를 뿌릴 때에 나지 아니할까 슬퍼하며 심히 애탈지라도

나중 예수께서 칭찬하시리니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후렴>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아-멘

찬송가 591장, (통 310장) 저 밭에 농부 나가

1. 저 밭에 농부 나가 씨뿌려 놓은 후 주 크신 능력 내려 잘 길러 주셨네 또 사시사철 따라 햇빛과 단비를 저 밭에 내려 주니 그 사랑 한없네

2. 저 산과 들을 보라 참 아름답구나 길가의 고운 꽃도 주님의 솜씨라 저 공중 나는 새도 다 먹여 주시니 그 사랑하는 자녀 돌보지 않으랴

3. 씨 뿌려 거둔 곡식 주님의 은혜라 우리의 몸과 마음 새 힘이 넘치네 주 은혜 받은 우리 참 감사하면서 이 예물 드리오니 다 받아 주소서

[후렴] 온갖 귀한 선물 주님이 주신 것 그 풍성하신 은혜를 다 감사드리세

아-멘

오늘 뿌린 씨는 미래에 거두고, 청년시절에 뿌린 씨는 노년에 거두고, 부모가 뿌린 씨는 자손들이 거두고, 이 세대가 뿌린 씨는 다음 세대가 거둡니다. 그리고 금생에 뿌린 씨를 내생에 거두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7- 9) 하였습니다.

육체를 좇아 씨를 뿌리는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두고 정욕의 씨를 뿌리는 자는 음란과 부정으로 거두고, 악의 씨를 뿌리는 자는 악의 열매를 거두고 불의를 뿌리는 자는 불의로 거둡니다. 반면에 성령으로 심으면 반드시 영생으로 거둡니다. 선을 심으면 선으로 거두고, 덕으로 심으면 덕으로 거두며, 의로 씨를 뿌리면 의의 열매를 거둡니다. 사랑의 씨를 심으면 사랑으로 거둡니다. 진리로 씨를 뿌리면 진리로 거둡니다. 복음의 씨를 뿌리면 많은 영혼을 구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너는 네 식물을 물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전11:1)하였습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 사랑의 씨, 의의 씨, 기도의 씨, 친절의 씨, 선행의 씨, 희망의 씨, 복음의 씨를 뿌리고 성령의 열매, 축복의 열매, 아름다운 열매를 거둡시다.

* 기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생명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항상 감사함으로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 상태가 길바닥 같고, 돌밭 같고, 가시덤불 같아 거짓과 미움과 나쁜 잡초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희들의 마음 밭에 좋은 씨가 뿌려지게 하옵시고, 우리 마음 밭이 옥토와 같은 마음 밭이 되게 하사 의의 열매, 사랑의 열매, 성령의 열매가 많이 맺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 곁에서 괴로움과 슬픔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하는 주님의 귀한 도구로 쓰여지는 삶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아무 공로 없사오나 우리를 위하여 피흘려 고난 받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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