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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7: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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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고르반(막7:10-13)
세기의 부호 록펠러(1837-1935)는 어려서 무척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신문팔이와 공장 직공으로 생활하였습니다 그너나 그는 가난하였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유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머니의 유산이었습니다 록펠러는 어머니의 10가지 유언을 소중히 여기며 살았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믿고 섬겨라
둘째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섯째 오른쪽 주머니에는 십일조를 보관해 두어라
넷째 원수를 만들지 말라
다섯째 예배를 드릴 때 항상 앞자리에 앉아서 드려라
여섯째 매일 아침마다 그 날의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일곱째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반드시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를 드려라
여덟째 남을 도울 수 있을 때는 힘껏 도와라
아홉째 주일예배는 꼭 본 교회에서 드려라
열째 아침에는 제일 먼저 성경을 읽어라
간결하지만 너무나도 감동적인 말씀입니다 록펠러가 어머니의 10가지 유언을 그대로 청종했을 때 그는 신앙의 위인이 되었고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습니다 부모에게 청종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육간에 놀라운 복을 부어주십니다 효도는 나와 후손이 복받는 길입니다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거늘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기가 막힌 잘못된 사상입니다 하나님께만 하면 돼, 부모도 형제도필요 없어 하는 사람들입니다
초대교회에 영지주의 자들의 잘못된 사상은 영은 성결하고 육은 타락되었다고 하는 즉 예수님이 영으로는 성결하신데 육으로는 타락했다는 주의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구원 받았으면 육적으로는 타락해도 좋다는 사상입니다
무서운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여기 고르반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으니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사람들은 필요없다는 사상인데 대단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께만 잘하면 되고 하나님만 섬기면 된다는 아주 잘못된 사상입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습니다(마22:37-40)
요한일서4:12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는 우리가 하나님께 잘하는 분들은 이웃에게도 형제에게도 잘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2:27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이는 영지주의 자들에게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음을 이야기 하는데 여기에 마귀에 속아 아무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단정하여 교회를 안 나오고 지금까지 혼자서 신앙생활한다고 하신 분이 있다.
바벨탑 사건도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하는 교만한 사건이다 결국 하나님께서 그 바벨탑을 무너뜨려 버렸다.
선악과 사건도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즉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죄악입니다
바로 이 배후에 교만의 사탄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만 잘 섬기면 된다..내가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으면 부모에게 드릴 필요도 없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잠16:18)
잠15:25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잠16:5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약4:6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벧전5:5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우리는 잘못된 사상은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만 잘하면 잘하는 일이 아닙니다
11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우리는 전통으로나 잘못된 사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지 맙시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잘하면 이웃에게도 잘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들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십자가가 무엇입니까? 수직으론 하나님을 사랑하고 평행으로는 이웃을 사랑하는 크로스 임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르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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