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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분노의 발상과 치유

영성묵상훈련 루디아황............... 조회 수 3218 추천 수 0 2007.11.10 04: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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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열등이나 완벽 주의 그리고 의욕 상실이나 욕구 불만 우울증 .등은 감추어진 분노로 부터 나오는 증상들이다 타당한 욕구들이 정상적으로 채워지지 않아서 돌출 되는 상한 감정의 표현 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표현 조차 망서리지만 병리적 증상으로 발전 하게 되면 대인 기피증으로 넘어 간다. 그는 욕심도 없지만 물론 책임감도 없다는것이 특징 이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조급하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것은 이미 어렸을때 부모로부터 아니면 환경을 통해 받은 상처가 있기 때문 이라고 말 할 수가 있다 그는 혼자의 힘으로 어떻게 해 보려는 노력이 거절감에 부딪치 면서 불안과 공포에 밀려 더 심한 강박 관념에 사로 잡히게 된 것이다

그는 어떤 사람을 상대한다 해도 미리 거절 당 할 거라는 거절감에 매여 방어적인 태도로 막을 치기도 한다 남을 해치지도 못한다 무조건 자기 중심이기 때문에 자기가 자기 마음에드는 행동만 하려 한다

남이 나를 보고 있을 거라는 사실 조차 부인 하고 싶어 한다 책임감을 갖지 않는 삶을 살기를 원 한다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분명하게 맺고 끊는 결단을 내리지못 하고 망서리다가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 하고 자신은 슬그머니 빠져 나간다. 증상에 초기 이다

그는 자기 기준이나 자기 잣대가 있어서 그 잣대에 맞지 않으면 공격하고 원망 하며 상대의 인격을 격하 시키므로 자기의 위상을 높이려 한다. 그러한 증상에 속한 사람은 감정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 하기가 어렵다

세상을 부정적 시각으로 보는 만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확실성이 없고 결단력이부족 하여 주변 사람들을 당황 하게도 한다 특히 어렸을때 받아왔던 상처로 말미암은 열등은 수치심으로 발전되어 대인 기피증과 함께 두려움과 분노의 수치는 더욱더 높아지게 된다

어쩌다가 상한 감정으로 인한 분노가 돌출 되고 나면 심한 죄책감에 사로 잡혀 자신의 세계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지속 되는 악의 순환은 급기야 병리적 현상으로 발전이 되는 것으로 본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그는 공적인 관계에서는 누구 보다도 예의가 바르게나타 나기도 한다 그로 인하여 피해를 받는자는 오직 직계 가족 들이다 가정으로 부터 발생 되어진 증상 이기에 가정을 통 해서만 해결 되어지는 것을 수차례 경험한 바가 있다

상처 입은 감정이 마음 깊은곳에 숨겨져 있기에 조금만 건드려도 예민한 반응을일으킨다 그들의 특징은 자기 잘못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피해를 당한 것만 생각한다 그러기에 자신이 사과 한다는 것은 자기가 죽는 만큼 힘든 일이라 생각 한다

설상 가상으로 잘못이 드러난다 해도 절대 인정 하지 않으려 한다 그것이 상처받은 분들의 특징이다 그런사람을 가르쳐 상담학적 용어로 위장된 분노 라고 말 한다

#치유의방법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님의 사랑을 확인 시켜 주는 일이다 사랑을 받으면 감추어진 분노를 스스로 들어낼 만큼 용기가 생긴다 억압된 분노와 상처로 인하여 받은 고통들이 오히려 진리를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므로 또 다른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눈이 떠 지는 것이다.

단 “사랑을 느낄때”

시119:71ㅡ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그로 인 하여 주의 율례를 배웠노라.

요1서4:18ㅡ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쫒나니.

사랑은 무쇠도 녹인다 단단히 굳어진 마음을 열어가는 길은 오직 사랑이다. 어떤 병적 증상에 매여 있다 해도 사랑은 얼마든지 뚫고 들어갈 수 있다.다만 사랑은 희생이 따른다 끝까지 참고 기다리는 인내가 요구 된다. 병적 증상에 매인 영혼을 위하여 조건 없이 말 없이 지켜줄때.

그리고.그리스도의 사랑 으로 진리와 함께 보여 줄때 그는 그악의 세력으로 부터 벗어 나게 된다.그 일은 사역자나 사명자 만 하는 일이 아니고 온 가족이 도와 주어야 완전 치료가 된다. 병이 들어가는 과정이나 병을 치료 하는 과정은 공통점이 있다

원인 없는 증상은 없다 가족이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그 에게 상처를 주었거나 아니면 무관심 했거나 보이지 않는 영향력을 주었다.그래서 치료 하는 과정에서도 반드시 가족으로 부터 협력을 받아야 한다.어느 가정을 방문한 예를 들어 본다

가족 대표가 나와서 여러가지 증상을 말 하고그 다음에 내 마음대로 해 보라는 뜻으로 환자를 안겨 주는 것이다 듣기에는 조금 거북 하겠지만 증상을 가진자는 피해자고 남은가족은 가해자임을 알아야 하는데 그들은 전혀 인정 하지 않으려 하는데 문제가 있다

만약 그가 상처를 받았을때 즉시 감정을 돌출 시켜 버렸다면 그러한 증상에 매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상처를 받을때 분노를 속으로 감추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그는 분노의 감정을 감추고 고민 하고 괴로워 하며 살았다.

그러기에 그 증상을 아무도 느끼지 못 했으나 더 이상 감추고 살수 없을 만큼심한 증상에 부딪쳐 밖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우울증으로 아니면 피해 망상증또는 대인 기피증 의욕 상실증 등으로 나타 나게 된다

치료의 과정에 들어 가기전 상담자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환자와의 문제가 아니고 환자를 돌 보는 가족들로 부터의 협력을 구 해야 하는 요청이다.

증상을 갖고 있는 형제로 인 하여 받은 상처가 너무 아파서 자신을 감당 하기
조차힘들다고 한다 물론 가족들의 말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으나 환자는 환자일 뿐이다.

환자의 증상이 돌출 되고 나면 그 이후 부터는 가해자가 피해자로 돌아간다 당연한 이치다 치료 되기 전에는 가족 모두가 피해자라는 결론이다 이것이 거듭 되는 악의 순환이다.이러한 지면을 통 해서라도 증상 치료의 상식을 알게 된다면 좀더 효과적인 치료를 쉽게 받게될 것으로 본다

가족들의 협력은 말씀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은 이 모든 일들을 깨끗하게 해결 하여 주신다

*백문 일답 ...그리스도는 만능이다 *

너희가 어찌 하여 내 하나님 에게서 수리함을 받지 못 한다 하느냐
[사 40:27]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아는 일이 곧 해답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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