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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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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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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다 20명의 왕들(왕상 15장-왕하25장, 역대하 10장-36장)
왕국 분열 후 남유다는 지리적으로 안정된 위치에 놓여 있었고 솔로몬의 뒤를 이어 르호보암이 왕위에 올라 다윗 가문의 유다 왕국의 명맥을 유지하였다.
남유다는 북이스라엘보다 136년이나 오래 지속되어 그 후 총 336년 동안 왕권이 계승되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의 왕권을 계승하지만 북왕국 이스라엘을 제압하지는 못했다. 유다에서는 북왕국 이스라엘과는 달리 아합의 딸 아달랴의 일시적인 통치기간(7년)을 제외한다면 역성혁명은 거의 없었다.
또한 유다에는 ‘공동섭정제도’가 있어 왕과 아들이 일정 기간 공동으로 나라를 다스리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유다는 군사력으로는 북이스라엘에 뒤졌지만 정치적으로는 안정을 누릴 수 있었다.
남왕국의 관건은 왕들이 다윗의 길을 따라 가는가 아닌가 였다. 남유다에서 대표적으로 다윗의 길을 따른 왕은 히스기야와 요시야였다. 히스기야는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왕으로 성전을 보수하고 우상숭배를 타파하였다.
그리고 앗수르의 산헤립이 공격해 왔을 때, 하나님만 의지하여 물리쳤던 신실한 왕이었다. 요시아도 역시 신실한 왕으로 특별히 성선을 보수하다가 잃어버렸던 신명기 원본을 찾다 그것에 의한 종교 갱신을 일으켰던 왕이었다.
그는 히스기야의 개혁에서 남은 부분이었던 산당까지 모두 없애는 개혁을 하였다. 하지만 국제정세와 시대를 읽는 정치적 감각은 좀 부족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애굽왕 바로느고와 싸우러 나갔다가 므깃도에서 전사했다.
이외에도 남유다에는 신실한 왕들이 여러 명 있었으나 다윗처럼 그렇게 일관되게 신실하지 못하고 중간에 하나님을 떠나는 왕들도 많았고 혹은 처음부터 악한 왕들도 있었다. 남왕국은 주전 586년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결국 끝이 났다.
하지만 그것으로 이스라엘이 끝난 것이 아니라 그때 포로로 잡혀간 자들이 남은 자가 되어 신앙을 지켜 나가게 되어 그 정통성을 이어 나갔다.
르호보암(931-913, 왕상14:21-31, 대하10-12장): 분열왕국의 첫번째 왕으로 41세에 왕이 되어 17년 간 통치하였으나 우상숭배를 하였고 애굽 시삭의 침략으로 성전의 모든 보물을 빼앗김. 관련 선지자: 스마야, 잇도
아비얌(913-911, 왕상15:1-8): 북방 이스라엘과 전쟁에서 승리하여 일부 성읍을 점령, 관련 선지자: 잇도
아사(911-870, 왕상15:9-24): 하나님을 섬겨 우상을 제거하고 제단을 다시 세웠으나 최후에는 자만에 빠지며 선지자를 투옥시킴, 관련 선지자: 아사랴, 하나니
여호사밧(873-848, 왕상22:42-50): 개혁운동과 유대인에게 율법서를 가르치며 35년 간 통치함
여호람(853-841, 왕하8:16-24): 여섯 형제를 죽이는 등 악을 행하다가 병으로 죽음, 관련 선지자: 오바댜, 엘리야
아하시야(841, 왕하8:16-24): 악을 행하다가 예후의 군대에 의해 살해됨
아달랴(841-835, 왕하11:1-16): 아하시야의 아내로 악을 행하다가 유다 국민에 의해 살해됨
요아스(835-796, 왕하12장): 대제사장 여호야다로 인하여 우상을 타파하고 성전을 수리하며 매일 번제도 드렸으나 대제사장이 죽자 우상을 섬기고 꾸짖는 대제사장의 아들을 죽이는 등 악을 행하다가 부하들의 반란으로 죽임을 당함, 관련 선지자: 요엘
아마샤(796-767, 왕하14:1-20): 유다왕국을 정리하며 에돔과 전쟁에서 승리하였으나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는 패하여 예루살렘성이 파괴 되고 왕은 포로로 잡혀 갔다 돌아 온 후 모반으로 피살됨.
웃시야(791-739, 왕하14:21-15:1-7): 여호와를 쫓아 유다왕국을 부강케 하였으며 나라가 강해지자 교만해져 제사장의 직분을 무시하는 등의 범죄를 행하다가 문둥병으로 죽음, 관련 선지자: 이사야, 스가랴
요담(739-731, 왕하15:31-38): 여호와 앞에 정도를 걸어 나라를 발전시켰으나 백성의 죄악을 다스리지는 못함, 관련 선지자: 이사야, 미가
아하스(731-715, 왕하16:11): 친 앗수르 정책을 추구하여 이사야 선지자의 권고를 듣지 않고 가나안의 모든 우상을 예루살렘에서 섬기며 성전의 기명을 뜯어내고 성전을 폐쇄시켜 버림, 관련 선지자: 이사야, 미가
히스기야(715-686, 왕하18:1-20:21): 우상을 타파하며 성전을 정결케 하고 화목제, 번제와 제사를 드리고 유월절을 지키도록 하며 앗수르의 침공시 하나님께 간구하여 이사야의 권고를 받아들여 승리함. 죽게 될 때 15년의 생명 연장의 언약으로 해가 10도 뒤로 물러가는 이적을 경험함. 관련 선지자: 이사야, 미가
므낫세(686-642, 왕하21:2-16,대하33:2-10): 부숴 버린 신당을 다시 세워 우상을 숭배하고 반대파를 죽이며 앗수르에게 예속된 나라를 만들다 하나님의 징계로 왕이 쇠사슬에 결박되고 갈고리에 꿰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감. 바벨론에서 앗수를 섬기기로 서약하고 풀려와 회개하여 모든 우상을 제하고 여호와를 섬기도록 백성에게 명함. 이사야 사역 종결. 관련 선지자: 나훔
아몬(642-640, 왕하21:19-26): 타락한 정치로 인하여 신하들의 반역으로 죽음
요시야(640-609, 왕하22:1-23:30): 모든 우상을 제하고 성전을 수리하다 율법책을 발견하여 온 백성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기로 서약하며 유월절을 지키는 등 경건한 정치를 하였으나 애굽과의 전쟁에서 죽음을 당함. 스바냐 사역 종결, 예레미야 사역 시작, 관련 선지자: 예레미야, 스바냐, 홀다, 여선지자
여호아하스(609,왕하23:31-33):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여호아하스를 제거한 후 형을 왕으로 삼고 애굽으로 포로로 잡혀가서 죽음, 관련 선지자: 예레미야
여호야김(609-597, 왕하23:34-24:7): 애굽왕의 임명으로 유다의 왕이 되어 애굽에 조공을 바치기 위해 예레미야, 하박국 선지자의 말을 청종치 않고 암흑정치로 느부갓네살의 침략으로 그는 예루살렘에서 죽음. 하박국 사역 시작하며 다니엘이 바벨론으로 끌려감. 관련 선지자: 예레미야, 하박국, 다니엘
여호야긴(597, 왕하24:8-16): 왕위에 오른 지 3개월만에 바벨론으로 끌려갔으며 여호야긴은 일평생 바벨론에서 후한 대접을 받음, 관련 선지자: 예레미야, 다니엘
시드기야(597-586, 왕하24:17-25:21): 바벨론왕이 맛다니야를 왕으로 세워 이름을 시드기야로 바꾸어 통치하게 만들었으나 바벨론을 배반하여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죽이며 그의 두 눈을 뽑아 버린 후 바벨론으로 잡아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둠으로써 남왕국 유다는 멸망한다. 에스겔의 예언 시작, 관련 선지자: 예레미야, 다니엘, 에스겔
왕국 분열 후 남유다는 지리적으로 안정된 위치에 놓여 있었고 솔로몬의 뒤를 이어 르호보암이 왕위에 올라 다윗 가문의 유다 왕국의 명맥을 유지하였다.
남유다는 북이스라엘보다 136년이나 오래 지속되어 그 후 총 336년 동안 왕권이 계승되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의 왕권을 계승하지만 북왕국 이스라엘을 제압하지는 못했다. 유다에서는 북왕국 이스라엘과는 달리 아합의 딸 아달랴의 일시적인 통치기간(7년)을 제외한다면 역성혁명은 거의 없었다.
또한 유다에는 ‘공동섭정제도’가 있어 왕과 아들이 일정 기간 공동으로 나라를 다스리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유다는 군사력으로는 북이스라엘에 뒤졌지만 정치적으로는 안정을 누릴 수 있었다.
남왕국의 관건은 왕들이 다윗의 길을 따라 가는가 아닌가 였다. 남유다에서 대표적으로 다윗의 길을 따른 왕은 히스기야와 요시야였다. 히스기야는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왕으로 성전을 보수하고 우상숭배를 타파하였다.
그리고 앗수르의 산헤립이 공격해 왔을 때, 하나님만 의지하여 물리쳤던 신실한 왕이었다. 요시아도 역시 신실한 왕으로 특별히 성선을 보수하다가 잃어버렸던 신명기 원본을 찾다 그것에 의한 종교 갱신을 일으켰던 왕이었다.
그는 히스기야의 개혁에서 남은 부분이었던 산당까지 모두 없애는 개혁을 하였다. 하지만 국제정세와 시대를 읽는 정치적 감각은 좀 부족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애굽왕 바로느고와 싸우러 나갔다가 므깃도에서 전사했다.
이외에도 남유다에는 신실한 왕들이 여러 명 있었으나 다윗처럼 그렇게 일관되게 신실하지 못하고 중간에 하나님을 떠나는 왕들도 많았고 혹은 처음부터 악한 왕들도 있었다. 남왕국은 주전 586년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결국 끝이 났다.
하지만 그것으로 이스라엘이 끝난 것이 아니라 그때 포로로 잡혀간 자들이 남은 자가 되어 신앙을 지켜 나가게 되어 그 정통성을 이어 나갔다.
르호보암(931-913, 왕상14:21-31, 대하10-12장): 분열왕국의 첫번째 왕으로 41세에 왕이 되어 17년 간 통치하였으나 우상숭배를 하였고 애굽 시삭의 침략으로 성전의 모든 보물을 빼앗김. 관련 선지자: 스마야, 잇도
아비얌(913-911, 왕상15:1-8): 북방 이스라엘과 전쟁에서 승리하여 일부 성읍을 점령, 관련 선지자: 잇도
아사(911-870, 왕상15:9-24): 하나님을 섬겨 우상을 제거하고 제단을 다시 세웠으나 최후에는 자만에 빠지며 선지자를 투옥시킴, 관련 선지자: 아사랴, 하나니
여호사밧(873-848, 왕상22:42-50): 개혁운동과 유대인에게 율법서를 가르치며 35년 간 통치함
여호람(853-841, 왕하8:16-24): 여섯 형제를 죽이는 등 악을 행하다가 병으로 죽음, 관련 선지자: 오바댜, 엘리야
아하시야(841, 왕하8:16-24): 악을 행하다가 예후의 군대에 의해 살해됨
아달랴(841-835, 왕하11:1-16): 아하시야의 아내로 악을 행하다가 유다 국민에 의해 살해됨
요아스(835-796, 왕하12장): 대제사장 여호야다로 인하여 우상을 타파하고 성전을 수리하며 매일 번제도 드렸으나 대제사장이 죽자 우상을 섬기고 꾸짖는 대제사장의 아들을 죽이는 등 악을 행하다가 부하들의 반란으로 죽임을 당함, 관련 선지자: 요엘
아마샤(796-767, 왕하14:1-20): 유다왕국을 정리하며 에돔과 전쟁에서 승리하였으나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는 패하여 예루살렘성이 파괴 되고 왕은 포로로 잡혀 갔다 돌아 온 후 모반으로 피살됨.
웃시야(791-739, 왕하14:21-15:1-7): 여호와를 쫓아 유다왕국을 부강케 하였으며 나라가 강해지자 교만해져 제사장의 직분을 무시하는 등의 범죄를 행하다가 문둥병으로 죽음, 관련 선지자: 이사야, 스가랴
요담(739-731, 왕하15:31-38): 여호와 앞에 정도를 걸어 나라를 발전시켰으나 백성의 죄악을 다스리지는 못함, 관련 선지자: 이사야, 미가
아하스(731-715, 왕하16:11): 친 앗수르 정책을 추구하여 이사야 선지자의 권고를 듣지 않고 가나안의 모든 우상을 예루살렘에서 섬기며 성전의 기명을 뜯어내고 성전을 폐쇄시켜 버림, 관련 선지자: 이사야, 미가
히스기야(715-686, 왕하18:1-20:21): 우상을 타파하며 성전을 정결케 하고 화목제, 번제와 제사를 드리고 유월절을 지키도록 하며 앗수르의 침공시 하나님께 간구하여 이사야의 권고를 받아들여 승리함. 죽게 될 때 15년의 생명 연장의 언약으로 해가 10도 뒤로 물러가는 이적을 경험함. 관련 선지자: 이사야, 미가
므낫세(686-642, 왕하21:2-16,대하33:2-10): 부숴 버린 신당을 다시 세워 우상을 숭배하고 반대파를 죽이며 앗수르에게 예속된 나라를 만들다 하나님의 징계로 왕이 쇠사슬에 결박되고 갈고리에 꿰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감. 바벨론에서 앗수를 섬기기로 서약하고 풀려와 회개하여 모든 우상을 제하고 여호와를 섬기도록 백성에게 명함. 이사야 사역 종결. 관련 선지자: 나훔
아몬(642-640, 왕하21:19-26): 타락한 정치로 인하여 신하들의 반역으로 죽음
요시야(640-609, 왕하22:1-23:30): 모든 우상을 제하고 성전을 수리하다 율법책을 발견하여 온 백성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기로 서약하며 유월절을 지키는 등 경건한 정치를 하였으나 애굽과의 전쟁에서 죽음을 당함. 스바냐 사역 종결, 예레미야 사역 시작, 관련 선지자: 예레미야, 스바냐, 홀다, 여선지자
여호아하스(609,왕하23:31-33):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여호아하스를 제거한 후 형을 왕으로 삼고 애굽으로 포로로 잡혀가서 죽음, 관련 선지자: 예레미야
여호야김(609-597, 왕하23:34-24:7): 애굽왕의 임명으로 유다의 왕이 되어 애굽에 조공을 바치기 위해 예레미야, 하박국 선지자의 말을 청종치 않고 암흑정치로 느부갓네살의 침략으로 그는 예루살렘에서 죽음. 하박국 사역 시작하며 다니엘이 바벨론으로 끌려감. 관련 선지자: 예레미야, 하박국, 다니엘
여호야긴(597, 왕하24:8-16): 왕위에 오른 지 3개월만에 바벨론으로 끌려갔으며 여호야긴은 일평생 바벨론에서 후한 대접을 받음, 관련 선지자: 예레미야, 다니엘
시드기야(597-586, 왕하24:17-25:21): 바벨론왕이 맛다니야를 왕으로 세워 이름을 시드기야로 바꾸어 통치하게 만들었으나 바벨론을 배반하여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죽이며 그의 두 눈을 뽑아 버린 후 바벨론으로 잡아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둠으로써 남왕국 유다는 멸망한다. 에스겔의 예언 시작, 관련 선지자: 예레미야, 다니엘, 에스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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