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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이런 색깔을 쓰는 아이는 이런 성격?

인기감동기타 다람지............... 조회 수 3435 추천 수 0 2008.02.24 01:23:12
.........
출처 :  
따뜻한 색은 자기중심적, 차가운 색은 지적인 성격입니다
화가 나거나 기분이 우울한 순간을 색으로 표현하라로 하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검정이나 회색과 같은 무채색을 선택합니다.
기분이 좋거나 좋은 일이 있을 때 무채색보다는 원색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데
특히 아이의 그림 속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색채는 그 상황의 정서와 거의 일치합니다.

충동적인 어린이는 색채에 강한 흥미를 보이고
남아에 비해서 여아들이 색채에 흥미가 강하고 또 오래 지속됩니다.
색채에 관심이 있는 아이에 비해서 선이나 형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아이는
자기방어를 하려는 경향이 더 강하고 외부의 사물에 관한 관심이 강하며
감정적이라기보다는 이지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색채는 감정과 관계가 깊습니다.

유아들은 따뜻한 색, 즉 빨강, 노랑, 오렌지 등을 즐겨 사용하는 아이들과
차가운 색인 파랑, 청록, 검정, 초록 등을 즐겨 사용하는 아이들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색을 즐겨 사용하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자유로운 감정적인 행동,
따뜻한 애정적인 관계나 이 나이의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가진 아이들입니다.
이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동정적이며 다른 사람의 애정에 기대며,
놀이에서는 협동적이고 어느 순간이나 상황에서든 잘 적응하는 편입니다.

차가운 색을 즐겨 쓰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행동하고 지적인 일에 흥미를 가지지만
다른 사람에 대해서 공격적이며 이기적이어서 어른에게 의지하지 않으려는 성격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보라를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신비의 색으로 흔히들 말하는 보라색을 단독으로 많이 사용한 경우는
본인의 질병이나 가족의 질병과 관계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보라는 상당히 대인관계가 나쁘다는 것을 의미해 배경이 보라이거나 지면이 보라로 칠해져 있는 그림의 경우는
'외고집', '불통', '자기중심적', '비사교적', '남과 잘 다투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반면 지능이 높고 응용력이 강할 뿐 아니라 치밀한 성격으로 어떤 일이든 잘한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 검정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검정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대부분은 그림을 그린 날 아침이나 전날 저녁에 어머니에게 심하게 꾸지람을 들은 아이가 많았습니다.
지속적으로 검정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경우는 어머니가 계속적으로 화를 내어
집안의 분위기가 어둡고 불쾌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선지 검정은 엄격한 교사나 양친, 힘이 센 다른 어린이와 같은 사람에 대한 공포,
자기의 가정상황이나 신체적 결함에 대한 공포를 나타내고 이런 공포를 이기려는 의욕을 상실한 위축된 아이들,
정서적인 행동이 결여된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반면 검정색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이 짓궂고 실천력이 강하고 지능지수가 높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 노랑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노랑은 단독적으로 사용하기보다 검정과 대비해서 사용할 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같은 아이가 노랑과 검정의 대비를 계속 사용할 경우 아버지가 사망한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또 아버지의 사랑을 구하는 경우에는 검정과 황토, 검정과 고통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
노랑만 사용할 경우는 성격이 매우 냉정하고 신경이 예민하고 친구들을 사귈 때 골라서 사귀는 경향이 높고
외부와의 접촉을 많이 하지 않으려고도 합니다.
지능지수가 대체로 높고 결단력과 의지력이 강하지만 권위주의적인 면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이
노량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 진고동(밤색)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진고동과 검정 또는 고동과 검정의 대비는 도벽을 가진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나
가난하지는 않더라도 부모가 물질적인 욕구를 다 채워주지 않고 길렀을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또한 아버지가 사망했거나 부재로 극도의 애정부족을 느끼는 아이들이 고동색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유가 아닌 우유를 많이 먹고 자란 아이나 의지력이 약하고
누구에겐가 의존하려는 아이, 항상 불만이 많지만 자기 주장은 잘 나타내지 않는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색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초록색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초록은 허약한 아이들이나 아이가 피로 등으로 졸음이 올 때,
혹은 병을 앓고 난 후에 보라색을 사용하다 초록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초록이 다른 색채와 대비를 이루어 사용하게 되면 전혀 다른 의미로 변하게 됩니다.
빨강과 초록을 대비시켜 사용하면 성적인 관심을 표시하는 것으로,
어머니나 아버지가 바람을 피우는 경우에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반면에 초록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노력형이며
자기 주장이 강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사물의 판단을 잘하지만
특이한 것은 초록을 좋아하는 대부분 아이들의 집안 분위기는 완고한 경우가 많았다는 것.

● 빨강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빨강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대체로 따뜻한 색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비슷한 행동경향을 보입니다.
비교적 자유로이 느낀 대로 표현하고 행동하며 일반적으로 사회규범과 같은 것은 그리 마음에 두지 않고
연령에 어울리는 건전한 적응을 보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어른이나 친구들과 사이가 좋습니다,
잘 협동해서 놉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적응을 보인다라는 등의 행동적 특징을 보입니다.
식구가 많은 대가족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많고, 앞 뒤 생각 없이 앞장서거나,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거나, 매우 활발하지만 자기 주장을 많이 내세워
친구를 오래 사귀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합니다.

● 황토색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아사리라는 일본의 학자는 황토색은 밤에 오줌을 싸는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색으로
오줌을 싸서 꾸지람을 들으면 다음날 90%의 어린아이들이 황토색을 쓴다는 연구보고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동생이 생겼을 경우 황토색을 많이 쓴다고 지적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대체로 유아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애정을 빼앗길 것을 걱정한 나머지
여러 가지 퇴행중의 하나로 야뇨도 하지만 애정에 대한 질투가 대부분인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색채는 아이들의 감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단독으로 사용하는 색채뿐 아니라
아이가 몇 가지의 색을 사용하느냐, 색을 사용할 때 분명하게 사용하느냐 등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색을 여러 가지 사용하는 아이일수록 감정적인 적응도가 약해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에게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창조성도 적은 편입니다.
불필요한 색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아이의 욕구를 표시하는 경우가 많고
남에게 터놓고 이야기하기보다는 감추고 숨기려고 하는 욕구가 강한 편입니다.

그림의 윤곽선만을 강조해서 칠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검은색의 윤곽선이 두드러질 경우는 부모의 엄격한 통제와 교육이 원인이 될 수 있고,
필요 이상으로 몇 겹으로 덧칠하는 경우는 열등감이 강한 스타일로 밑에 칠한 색은 자기 감정이고
위에 덧칠하는 색은 감정을 숨기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둘레를 색으로 칠하는 경우는 환경과의 단절 상태를 의미하고
여러 가지 색으로 띠를 두르는 경우는 소극적이고 도피하려는 경향이 높은 것이라고 합니다.

댓글 '1'

Janet

2010.10.15 16:37:45

유아교육을 전공하는 사람입니다. 미술심리치료에서 사용하는 색깔로 어린이의 성격을 알아보는 것은 사실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파란색을 많이 쓴다고 하여 꼭 감정적으로 이러이러한 성격이다라고 바로 판단할 수 없는 것이 그림에서 쓰는 색깔 뿐만 아니라 그림에 나와있는 것들의 위치 등도 다 고려해야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그림을 수십장을 봐야만이 진단할 수 있지, 꼭 색깔 하나로만 판단한다면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꼴이 나오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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