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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겨울인생의 자산

경포호수가에서 피러한............... 조회 수 3138 추천 수 0 2008.03.10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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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저녁인생의 자산(資産) 물가와 세금은 올라가는데 가족 수입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미국 중산층(中産層)이 무너지고 있는 중이다. 생필품 비용은 줄일 수 있으나, 이미 높아버린 문화수준(文化水準)은 낮출 수가 없는지 레저 활동비나 여가비용은 이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되었고, 하루가 다르게 인상되는 교육비와 의료비를 감당하느라, 개인 부채(負債)는 더욱 늘어나고 있어서 미국 중산층들은 지금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런 뉴스가 미국에만 한정(限定)된 일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한국도 그들과 다를 것이 없다. 우리도 한 땐 대만처럼 허리 역할을 했던 중소기업(中小企業)들이 지금은 대기업에 밀려 소리 없이 무너지면서, 중산층이 중심을 잃고 있다. 직장인들은 어느 순간에 직장을 잃게 되면 순식간에 중하층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개연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불안(不安)하기는 미국과 마찬가지다. 심지어 어떤 지인은 전문 직종에 종사한다 해도 특별히 물려받은 재산(財産)이 없으면, 결국 서민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토로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돈 많은 사람들을 따라갈 방법이 없기에 엘리트라 자부했던 자리임에도 서민(庶民)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 앞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하류인생, 상류인생’ 책에 보면 지금 이 땅에는 또다시 무시무시한 빙하(氷河)기가 찾아온다고 했다. 그것은 환경적인 빙하기보다 더 무서운 양극(兩極)화와 고령화라는 빙하기인데, 새로운 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영원히 멸종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회학자들도 모래시계처럼 중산층에서 어느 순간에 빈민층으로 전락하는 사회의 양극화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오래 전부터 예견(豫見)했었다. 양극화 문제의 핵심은 인도의 카스트 제도처럼 상위 5% 정도 소수 사람만이 계속 부자가 되고, 중산층으로 분류되었던 중간층은 사라진 채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한 하류(下流) 인생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양극화는 세계적인 추세로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그것보다 더 염려가 되는 일은 그러한 양극화 현상이 자녀들에게도 세습(世襲)되고 고착화된다는 현실이다. 이렇게 중산층이 붕괴하면서 소수의 상류(上流) 사회 층은 더욱 그들만의 성곽을 높이 쌓아가고 있는 동안, 대다수 국민들은 상대적 박탈(剝脫)감과 함께 내일에 대한 꿈이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이전에는 누구라도 열심히 일하면 목표를 이룰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리 노력해도 개천에서 용(龍)이 나올 수 없는 구조로 굳어가고 있다. 이러한 절망감(絶望感)은 가진 자에게 대한 분노로 바뀌면서, 불특정다수에 대한 범죄와 가정 해체라는 아픔이 비일비재한 시대가 되어버린 것이다. 중산층은 사회 구조의 가운데 단계라기보다는 허리와 같이 힘을 받는 곳이기에 중요(重要)하다는 것이다. 물론 중산층이라는 객관적(客觀的)인 기준은 없지만 본인 스스로가 중산층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야만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최소한 자신의 위치(位置)가 사회에서 가운데 정도에 속해 있어야만, 여유를 갖고 자신감 있게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류층은 나라의 과거요, 중산층은 그 나라의 미래(未來)라고 어느 학자가 말했던 것이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꾸만 줄고 있는 판인데 앞으로는 더 줄어든다고 하니 국민들의 마음이 어찌 불안(不安)하지 않겠는가. 이러한 현상에 대처할 방법은 오직 하나, 단단히 마음먹고 다가올 빙하기를 제대로 알고 꼼꼼하게 준비(準備)하는 길 외에는 없을 것이다. 첫째는 이 시대를 알고 대비(對備)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미국사람들도 주머니가 얇아져 구매력(購買力)에 타격을 입고 지출을 줄이고 소비수준을 낮추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우리처럼 미국에 물건 팔아 먹고사는 기업이나 나라는 어쩌란 말인가. 더욱이 미국 이외에 대체 소비시장까지 없다면, 다음 수순으로 세계적인 불경기가 온다고 해도 기우(杞憂)라 할 수 없을 노릇이다. 불과 1-2년만 해도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미국경제는 어떤 위기 속에서도 떨어질 줄 모르고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는데, 서브프라임모기지 문제가 터진 이후에는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세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전쟁(戰爭)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미국경제 조짐도 좋지 않은데, 지금은 가까운 중국마저 연일 하락(下落)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중심지인 광동성과 홍콩부근의 부동산이 계속 하락하고 있고, 중소기업들이 줄줄이 도산(倒産)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은 대외지양적인 경제구조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 대처 능력이 전무하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우리는 어찌 보면 미국이나 중국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구조(構造)를 갖고 있다. 그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자급자족이 가능하기에 어떤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하지만, 우린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에 원자재 상승에 대비하는 길은 원가절감을 위한 고육책(苦肉策) 길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10년 전에 태국의 바트화가 폭락할 때 우리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대비(對備)하지 않다가 얼마나 큰 손실을 보았던가. 오늘 나는 차에 기름을 넣는데 두 주 만에 만원이 인상되었음을 알고 놀랐다. 이렇게 피부로 와 닿을 정도로 이미 후폭풍이 불고 있는 시점에 우리나라는 하루라도 빨리 근본적으로 이러한 경제적인 재앙을 대비하지 않고는 중산층이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재앙(災殃)을 피할 길이 없을 것이다. 둘째는 절제와 함께 과(過)소비를 없애야 한다. 한국의 소득(所得)은 2만 불인데, 소비는 5만 불로 하고 있다. 우리는 외상으로는 소도 잡아먹을 정도로 도무지 실속 없는 부분들이 많다. 과소비(過消費)란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것을 말하므로, 부자들에겐 과소비란 맞는 말이 아니다. 다만 중산층이나 하류층들에게만 과소비가 있을 뿐이다. 능력은 없는데 있는 사람 흉내를 내는 모방(模倣)소비, 더 이상 기대할 것도 없는데 하는 마음으로 자포자기식의 소비가 문제라는 것이다. 과소비는 본질적으로 '나는 너와는 다르다'는 과시(誇示)욕에서 시작되지만 그 영향은 먼저 가정이 파탄되고, 사회가 불안하고 그리고 국가 경제력 약화로까지 확대된다. 더불어 자원(資源)의 고갈과 각종 오염 물질의 배출로 자연이 파괴된다. 이 모든 피해보다 더 큰 해악은 국민들의 윤리(倫理)의식을 마비시키는 일이다. 나는 작년에 외국에서 10년을 살다 온 어떤 사람과 함께 다섯 명이 삼겹살집에 간 적이 있었다. 먼저 나는 5인분 시키자고 했더니, 그는 우선 3인분 시키고 나중에 보면서 주문하자고 했다. 그가 미국에 살면서 가장 먼저 놀란 것은 소비(消費)문화 행태였다고 한다. 그들은 몸에 밴 알뜰 정신으로 무슨 물건이든지 필요한 소량만 사지만, 그것도 할인쿠폰을 이용하고, 중고품은 대부분 주말벼룩을 이용하고, 자기가 안 쓰는 물건은 반드시 세일해서 판다. 그들은 이미 풍요(豊饒)를 경험했지만 그렇게 근검절약하는 것은 경제를 떠나서 선진시민들의 내적(內的)자신감의 표현이었던 것이다. 가까운 일본(日本)은 어떤가. 오늘의 일본을 이룬 바탕은 저축과 소비행태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의 근검절약 의식은 국민 전 계층에 고루 퍼져 있어서, 우리처럼 졸부(猝富)가 판치니깐 중산층과 서민까지 덩달아 써대는 우리의 과소비 행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리나라는 이미 무분별한 신용카드사용으로 개인 신용 불량자가 450만이 넘어섰고, 또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하느라 매년 200억 달러 이상 무역적자(貿易赤字)에 시달리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시아 종이호랑이가 되지 않으려면, 누구 보란 듯이 그렇게 과소비할 때가 아니라, 절약(節約)정신으로 통일 후유증까지 잠재운 독일처럼, 소금처럼 짠 일본인의 절약 정신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셋째는 자산(資産)을 빨리 축적해야 한다. 몇 년 전부터 우리도 고령화라는 말을 자주 들어왔는데 선진국 중에 이미 초(超)고령화 사회로 들어간 나라가 일본이다. 그런데 우리도 20년 정도 지나면 일본과 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우린 워낙 고령화 속도가 빨라 그 시기가 더 단축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상류인생..’책에서는 노후 대책을 세울 때, 일명 3J인 자식(Jasik), 정부(Jeongbu), 직장(Jigjang)을 믿지 말라고 했다.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밖에 없는데도, 정작 노후를 제대로 준비 하고 있는 직장인은 100명 중 두 명도 안 된다고 하니 이 일을 어쩌란 말인가. 그러므로 무지개 정책이나 자식을 믿지 말고, 자기 스스로가 자산(資産)을 준비해야 한다. 자산 축적(蓄積)의 첫 번째 길은 부채부터 청산해야 한다. 인사 청문회를 보고 있는 중 우리나라 부채가 370조(兆)원이란 말을 들었다. 도무지 천문학적 그 액수가 심감은 나지 않지만 확실하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 뉴스는 빚 없는 가정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신용 1등급인 샐러리맨조차도 카드가 연체(延滯)되면 연체통보도 없이 다음 날부터 카드부터 끊긴다. 카드 하나만 연체되어도 신용사회에서는 수족(手足)이 잘려나가듯, 정상적인 사회 생활하기가 어려운데, 빚이 있다면 60세에 은퇴하여 약 20년을 무슨 능력으로 살아가겠는가. 다음으론 실제적으로 자산(資産)을 축적해야 한다. ‘상류인생..’ 책에서는 지금 아니면 영원히 따라잡을 수 없다면서, 자본주의 시대에는 자본을 믿어라! 성냥팔이 소녀는 평생 부자가 될 수 없다! 모험 없이는 미래도 없다! 이제 한 우물을 팔 때다! 하면서, 위기의 중산층을 위한 자산 설계 가이드로 세 가지 마인드를 소개했다. 이렇게 돈은 뿌린 대로 거두기에, 어찌 보면 돈처럼 정직(正直)한 것도 없다. 하지만 사람은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기에 돈만 축적해서는 안 된다. 내 영혼(靈魂)을 위해 축적해야 할 것이 있다. 인생을 밥 먹듯 세 부분(部分)으로 나눈다면, 먼저 태어나서 청년의 때까지 아침 인생을 살아가다가, 한 참 일하고 돈을 버는 발전과 성숙의 점심인생을 살아간다. 그리고 저녁인생은 이제 서서히 절대자 앞에 설 준비를 해야 한다. 아침과 점심때는 자산을 축적하는 일에 열정을 바쳤다 해도, 저녁때는 영적(靈的) 자산을 모아야할 때다. 그 분 앞에서는 결코 돈(money)이 자산이 아니다. 오히려 아침과 점심 때 외적 자산들을 어떻게 사용했는가가 중요하다. 그 분은 수입을 따지지 않으신다. 하지만 지출(支出)은 반드시 살펴보신다. ‘내가 여기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 저녁때 최고의 자산을 축적(蓄積)하는 일이다. 주여, 중산층(中産層)으로 사느냐 서민으로 사느냐, 당신 앞에서 이것이 무슨 의미(意味)가 있겠습니까. 육신의 삶을 위해선 우리는 양극화와 고령화라는 빙하기를 앞두고 철저히 준비(準備)하지 않고는 영원히 멸종할 수밖에 없듯이, 제 영혼도 저녁인생을 앞두고, ‘제가 여기 있습니다!’ 고백할 수 있도록, 늘 교만을 버리고 늘 깨어 인내(忍耐)하여, 소망 가운데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육적인 자산과 함께 영적인 자산도 늘 축적(蓄積)하게 하소서. 2008년 3월 9일 강릉에서 피러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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