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우주로 간 그녀

경포호수가에서 피러한............... 조회 수 2795 추천 수 0 2008.04.13 15:22:03
.........
출처 :  

우주(宇宙)에 간 그녀 지난 8일 이소연 씨가 탑승한 소유즈호가 발사되면서 국내 최초로 우주인 탄생과 함께 우주 항공시대의 서막(序幕)을 알렸다. ‘정말 우주에 왔어요!’ 이소연 씨가 우주에 입성한 후 첫 교신(交信) 내용이다. 선발 때부터 치열한 경쟁이 있었지만, 우주적응훈련은 더 어려운 난관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을 다 마치고 발사 몇 일전 감기 때문에 우주에 못갈 뻔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기적같이 치료(治療)되어 무사히 우주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분명 이소연 씨의 우주여행은 개인적(個人的)으로도 로또1등 10차례 당첨과 같은 행운과 영광(榮光)이 되겠지만, 국가적으로도 우주과학기술 발전에 엄청난 촉진제가 되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이 최초 우주 진출이라는 상징(象徵)성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이씨가 러시아에서 받은 교육은 우주여행에 필요한 기술정도지 전문기술이 아니라는 것과, 과연 10일간의 1회성 실험으로 얻을 수 있는 성과(成果)가 얼마나 되겠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는 것은 이씨가 정식 우주임무에서 제외돼, 우주인이 아닌 우주비행참가자로 정의하면서 논란은 더욱 불거지고 있다. 결국 260억이라는 국민의 세금으로 방송국과 합작하여 짜여진 각본에 따라 쇼를 했을 뿐이라고 혹평(酷評)하는 사람도 만만찮다. 또 어느 잡지사와 인터뷰에서 이소연 씨는 ‘우주인이 되면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초잖아요?’ 이 한 마디가 국민들의 마음을 왠지 석연치 않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2% 부족(不足)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이번 행적(行績)은 국가적으론 물론이고 인생에서도 많은 교훈을 주었다. 먼저 꿈(Dream)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宇宙人) 선발에 3만6천 여 명이 몰려 서류, 필기, 심층체력, 정신, 우주적성검사 등 5차에 걸쳐 10명을 뽑았고, 현지 러시아에서 네 번의 테스트를 통해 그 중에서 6명을 선발했다. 마지막 테스트에서는 TV로 생중계된 가운데 1분 스피치와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대중친화력 평가를 통해 최종 1만 8천대 1의 경쟁을 뚫고 후보 2명이 확정되었다. 그 중 고산 씨는 규칙(規則) 위반으로 예비 우주인으로 되었고, 이소연 씨가 전 세계 49번째 여성 우주인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되었다. 이 모든 외적인 과정들도 보통사람들에겐 상상을 초월한 관문(關門)들이었지만, 최종 우주인이 되기까지 가장 중요했던 것은 어릴 적 꿈이 성취되었다는 점이다. ‘너의 꿈은 무엇이니?’ 어릴 적 소연이에게 물으면 자신 있게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제 꿈은 우주(宇宙)에 가보는 거예요!’ 그녀는 물론이고 맨 처음 우주로 가겠다고 말한 사람은 분명(分明) 놀림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드디어 그 꿈을 이루었던 것이다. 꿈이란 처음엔 무모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사람의 꿈은 한 인생(人生)을 결정한다. 꿈이란 하늘(heaven)을 품는 것을 말한다. 하늘을 생각하고 살다보면 날마다 일상(日常)의 안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약점에 연연하지 않고, 강정에만 집중하기에 눈앞의 어려움들을 이겨낼 뿐 아니라 하늘과 땅의 소중(所重)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지만, 꿈이 없는 자는 땅만 생각하고 살아가기에 눈앞의 어려움들을 극복(克復)하기도 어렵고, 하늘의 거룩한 것은 절대적으로 소유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진정 꿈이 있는 자만이 겸손(謙遜)하게 자신과 이웃 그리고 신을 사랑하고 섬길 줄 알아, 우주가 아니라 하늘을 소유하고 여행하게 될 것이다. 둘째는 우주인이 되는 과정(過程)이다. 우주인으로 선발되고 나서 이소연, 고산 씨는 가가린 훈련 센터에 입소하여 1년 동안 1,800 시간동안 훈련을 받아야 했다. 그 가운데 ‘중력(重力)가속도훈련’은 정말로 어려운 훈련이었다. 이는 발사나 귀환 할 때 지구중력의 네 배에 이르는 가속도를 견디기 위한 훈련이다. 또한 우주선이 불시착할 때를 대비하여 바다와 숲 그리고 사막에서 생존(生存) 훈련을 받고, 기타 무중력 비행 훈련과 우주 유영(遊泳) 훈련 등의 고된 훈련도 모두 잘 통과해야만 한다. 최종 선발의 날이 다가오면서 훈련의 강도(强度)는 점점 더 높아지고 경쟁도 더욱 치열해진다. 꿈이 있는 인생은 하루하루가 훈련(訓練)의 연속이다. 신은 하늘을 품고 사는 자에게 우리의 꿈이 성취되도록 삶의 모든 순간(瞬間)마다 단계마다 사건과 만남, 관계를 통해 담력, 결단, 신뢰성, 절망, 의지, 고통, 분별, 질병, 명예, 기다림, 순종 등을 훈련시키며 끊임없이 섭리(攝理)가운데 인도해 나간다. 그 중에서 ‘기다림’이라는 훈련이 가장 어렵다. 기다림이란 잊어진 존재(存在)로 살아가는 것이므로 고통스럽기 그지없다. 하지만 그 기다림을 통해 시끄럽고 철부지 같던 자아(自我)를 넘어 이웃의 소리를 듣게 된다. 기다림을 통해 늘 다투고 경쟁하던 성품이 온유(溫柔)와 겸손한 성품으로 바뀌게 된다. 기다림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인생 존재(存在)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면서 감사와 섬김의 삶으로 변하면서, 행복한 사람이 된다. 마지막 두 우주인도 1년여 동안 모든 훈련을 마쳤지만, 끝까지 방심할 수 없었던 것은 발사 한 달 전에 탑승우주인이 교체(交替)되는 드라마틱한 일이 있었던 것처럼, 꿈에 그리던 하늘은 겸손(謙遜)해야 된다는 것이 인생 훈련의 마지막 코스가 될 것이다. 세 번째는 우주의 도킹(docking)이다. 우주인으로 뽑히는 과정(過程) 자체가 기적과 같은 행운이었지만, 우주인이 되려고 받는 훈련은 선택과 비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 이후 일정에 따라 우주로 로켓이 발사되었는데, 도킹에 실패했다면 모든 것이 허사(虛事)로 돌아간다. 그래서 우주인에게 가장 위험(危險)한 일이 도킹(docking)이다. 소유즈호와 ISS(우주비행정류장)가 서로 만나려면 동일한 궤도(軌道), 동일한 속도로 비행해야 한다. 도킹은 마치 지구를 도는 두 개의 총알이 서로 만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어느 한쪽이 빠르거나 늦으면 충돌로 이어지는 위험한 접속(接續)이다. 물론 도킹의 모든 과정은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수동으로 변경(邊境)해 우주인들이 직접 조작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인생(人生)도 우주여행을 하듯이, 세상에서 선택받으려 나름대로 엄청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우주인처럼 별별(別別) 훈련을 받으며 이생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별히 내생에서 꿈에 그리던 유토피아에 가길 원(願)한다. 바로 그 때, 자기 이상의 세계나 아니면 하늘과 도킹(docking)하지 못한다면 그 모든 수고는 허사가 된다. 물론 인정(認定)하고 싶지 않겠지만 한 순간에 자기 인생은 영원히 부도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 지금 땅에 있을 때부터 진실(眞實)하게 먼저 자신과 도킹하고 이웃과 만남이 있어야 한다. 그런 후에 지금 살아 있을 때에 하늘과 교감되고 있다는 확신(確信)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주에서는 모든 환경이 다르다. 잠자는 거나, 먹는 방법(方法)이나 심지어 화장실 이용하는 법도 다르다. 시간(時間)개념도 달라 90분마다 해가 지고 뜬다. 이런 식으로 지구에 살면서도 지금부터 하늘의 환경에 맞추어 순례자(巡禮者)처럼 사는 일이 하늘과 교감하는 일이다. 주여, 우주인은 되기도 어렵지만, 훈련은 그것과 비할 수 없고, 도킹은 기적(奇績)같은 일입니다. 저는 우주인과 비할 수 없는 하늘 백성(百姓)이 된 것도 은혜로 되었지만, 마지막 그 날 당신과 도킹하는 일은 더더욱 은혜가 아니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오늘도 겸손(謙遜)하게 하늘 백성으로 훈련받길 원합니다. 2008년 4월 13일 강릉에서 피러한(한억만) 드립니다.
사진작가ꁾ 투가리님 lovenphoto님 해와달(우기자님) 피러한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8 정치건강취미 4대 건강원칙3-바른섭생(자연식) file 김형준 2008-04-23 3126
1197 정치건강취미 4대 건강원칙2-효과적인 제독 file [1] 김형준 2008-04-23 3503
1196 정치건강취미 4대 건강원칙1-긍정적인 심리상태 file 김형준 2008-04-23 2823
1195 경포호수가에서 40년 세월 피러한 2008-04-21 2694
1194 정치건강취미 숙면에 좋은차와 지압, 마사지 경한신 2008-04-21 6464
» 경포호수가에서 우주로 간 그녀 피러한 2008-04-13 2795
1192 경포호수가에서 춤추는 물가... 피러한 2008-04-07 2761
1191 경포호수가에서 당신은 물입니다 피러한 2008-03-30 2882
1190 인기감동기타 내가 고운 詩만 쓰고 사는 거 같지요? 내가 얼마나 터프한데요 file 강인선 2008-03-30 2705
1189 수필칼럼사설 [기획5] 네티즌, 그 거대한 힘을 ‘교회의 원동력으로’ file 류재광 2008-03-26 2845
1188 수필칼럼사설 [기획4] 뛰는 기독교 위에 나는 안티 file 류재광 2008-03-26 3083
1187 수필칼럼사설 [기획3] '신기술은 복음을 싣고…’ 인터넷 시대에는? file 류재광 2008-03-26 3044
1186 수필칼럼사설 [기획2] 지금은 쌍방향 시대, “성도는 말하고 싶다” file 류재광 2008-03-26 3122
1185 수필칼럼사설 [기획1] '인터넷 혁명’ 속 “중세에서 멈춘 한국교회” file 류재광 2008-03-26 2906
1184 주보회보신문 교회를 살리는 능력 [1] A. W. 토저 2008-03-26 3600
1183 경포호수가에서 인생 공천 [1] 피러한 2008-03-25 2912
1182 주보회보신문 절기는 왜 지키는가? [1] 최용우 2008-03-21 3312
1181 경포호수가에서 이 시대의 불행 피러한 2008-03-18 2894
1180 논문신학성경 부활(예수 그리스도의)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최용우 2008-03-13 3434
1179 주보회보신문 고난 주간(苦難主間, Holy passion week) [1] 최용우 2008-03-13 3390
1178 경포호수가에서 겨울인생의 자산 피러한 2008-03-10 3148
1177 北山편지채희동 [북산편지638] 함께하는 동행 최완택 2008-03-08 3029
1176 北山편지채희동 [북산편지637] 따르는 동행 함께가는 동행 최완택 2008-03-08 2910
1175 北山편지채희동 [북산편지636]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 최완택 2008-03-08 3368
1174 北山편지채희동 [북산편지635] 참빛으로 태어나라! 최완택 2008-03-08 2894
1173 경포호수가에서 실용과 인성 피러한 2008-03-02 2938
1172 경포호수가에서 우생순과 우행순 [3] 피러한 2008-02-25 3698
1171 인기감동기타 이런 색깔을 쓰는 아이는 이런 성격? [1] 다람지 2008-02-24 3461
1170 경포호수가에서 불타는 자존심 피러한 2008-02-18 3295
1169 영성묵상훈련 구원받은자는? [10가지 단계] [2] 루디아황 2008-02-16 3740
1168 한국교회허와실 웃기는 회개운동 puco 2008-02-16 3970
1167 주보회보신문 남유다 20명의 왕들 [1] 최용우 2008-02-14 7259
1166 주보회보신문 북이스라엘 19명의 왕 (왕상 15장-왕하17장) [1] 최용우 2008-02-14 6125
1165 경포호수가에서 귀소본능 피러한 2008-02-10 4377
1164 정치건강취미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4가지’ file 이진우 2008-02-05 4094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