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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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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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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성취 1 (Life Fulfillment)
오늘의 말씀 :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시139:1-18)
1. 예수님은 당신의 인생과 관련해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하십니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이 결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이 예상했던 대로 살아간다. 아니면 어렸을 때 스스로 받아들인 인생의 여정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연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까? 만약 예수님께서는 다르게 생각하신다면, 진정한 당신의 인생은 어떤 것일까?
우리는 스스로보다 하나님께서 더욱 나의 길을 잘 아시며, 내가 무엇을 해야 가장 만족스럽고 보람있는지를 아신다. 나를 만드신 분이기에 나의 한계와 가능성을 모두 아신다. 내가 내 자신에 대해서 믿는 것보다 하나님이 나에 대해서 믿는 것이 무엇인가?
2. 이 세상에서 누가 당신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가?
흔히 기독교는 겸손을 강조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리는 종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간존중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어떤 신실한 기독교인들은 스스로를 아주 낮고 천한 자리에 위치시키고 자신의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성경은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 자녀들을 영화롭게 하신다는 것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도 용납하실 정도로 우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시다. 뿐만 아니라 우리 속에 있는 영혼의 가치는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껍질만 보시지 않으시고 그 속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영혼을 보신다. 그리고 그 때문에 껍질의 부족함을 개의치 않으신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믿으셨다.
3. 당신은 누군가를 닮은 메아리인가, 아니면 독특한 하나의 목소리인가?
이 세상에는 똑 같은 사람이 없다. 쌍둥이도 제각각이다. 나름대로의 비전과 사명이 있다. 누군가가 훌륭한 일을 했다고 해서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그와 같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똑같다 해도 세월이 똑같지 않으니 훌륭한 일은 이루지 못하게 된다. 각자에게는 제 목소리가 있다. 역할이 비슷하고 서로에게 배울점은 많지만, 결코 동일한 목소리는 낼 수 없다.
그러나 열심히 모방하면 전혀 색다른 내가 나온다. 앞서간 사람이 앞선 만큼만 뒤를 따라가면 된다. 그곳까지 따라가지 않으면 그 다음에 이어지는 새로운 길로 들어서지 못한다. 완전히 새로운 길을 개척하지도 말고, 똑같은 길을 되풀이해서 가려하지도 말라.
4. 당신은 하나님과 제대로 연결되어 있습니까?
예수님은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수 없음이라”(요15:5)고 하셨다. 사람은 하나님과 떠나서는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수고와 슬픔 뿐이다.
내 영혼의 반쪽은 하나님의 영으로 채워져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한 사람이 된다. 죄인들은 하나님의 영을 목말라 찾는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찾아야 하는 것이 돈이나 명예 또는 세속적인 가치들로 생각하고 그것을 얻으려고 동분서주한다. 물론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많은 고기를 잡게도 하셨지만, 그러나 계속해서 고기만 잡으라 하시지 않았다. 베드로는 그보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더 행복하게 되었다.
간혹 세속적인 성공을 이루지 못할지 몰라도 하나님과 제대로 연결되어 있다면 진정한 성취는 얻는다.
만약 당신이 타임아웃을 외치고 자신의 인생을 점검해야겠다고 느낀다면, 우선 맨 먼저 하나님과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부터 살펴야 할 것이다.
인생 성취 2 (Life Fulfillment)
오늘의 말씀 :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23:1-6)
1. 당신의 비전이 미래에 있는가? 아니면 지금 당신 속에 있는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고 말씀하신다. 가끔 믿음은 실현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한다. 주님은 믿음을 요구하시면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요15:7)’이라는 조건 외에 다른 조건을 말씀하지 않으신다.
실제적으로는 비전이 이루기까지 수없이 많은 단계를 거치게 되겠지만, 그 모든 단계들을 넘는 힘의 절반 이상은 믿음이다.
믿음이 위대한 것은 유일하게 사람이 하나님의 계획에 수정을 가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믿음은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있게 만들고, 기도는 하나님과 상의하는 것이 되고,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무한하신 지혜와 능력으로 그것을 이루게 하신다.
내가 기도한다는 것은 기도의 내용에 인생의 초점을 맞춘다는 뜻도 된다. 그렇다면 비전은 미래에 있는것이 아니라, 사실은 지금 내 속에 있다. 비전이 미래에 있다는 말은 항상 미래에만 있다는 뜻일 가능성이 있다.
2. 당신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가?
아무리 하찮은 존재라도 곁에 있으면 서로 영향력을 주고 받는다. 대단한 존재란 함께 있을 때 큰 영향력을 받게 되는 존재이다. 그 영향력은 결국 나의 태도나 방향, 생각 가치관등에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나쁜 영향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좋은 영향력으로 그 사람을 감화시키지 못한다면 빨리 관계를 끊는것이 현명하다.
사람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분은 역시 하나님이다. 엄마를 경험하지 못한 아기는 자라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변화되지 못한다. 하나님은 나와 친하지 않다는 느낌, 나 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더 관심이 많으시며, 나를 위해서는 좀처럼 시간을 내 주지 않으실거라는 느낌이 나를 새로운 세계로 가지 못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속적인 성공속에서 자신의 참 모습을 찾고 싶어한다. 그것이 필요하나 우선적인 것은 아니다. 세속적인 성공은 기껏해야 몇십년이다. 그 성공을 유지하는데 드는 노력도 만만치 않다. 그러다 결국은 영원을 놓치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의 임재는 조건과 관계없이 성취를 이루게 한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3. 당신은 지금 안전한가?
굳이 매슬로우의 이론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사람에게는 안전이 필수적이다. 불안하면 모든 것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불안이란 어느 한가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지 않고 결국에는 모든 것이 부족하게 되어서 소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그마한 틈새라고 무시한다면 댐은 무너진다. 아주 기본적인 안전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유지하는데는 많은 요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버지의 품에 안긴다면 아이는 배에서 뛰어 내릴 수 있다. 바다가 위험해 보이지만 아버지의 품이라면 절대적인 안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우리 아버지는 바다를 지으신 분이시기에 심지어는 빠져 죽을 지언정 그 품에서는 안전하다.
4. 하나님이 지금 어디로 당신을 이끌고 계시는가?
하나님은 모세를 바로의 궁으로, 미디안 광야로, 시내산으로, 다시금 애굽으로, 다시금 광야로, 그리고 가나안으로 이끄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끄셨다. 사람마다 스스로를 이끌려고 할 때 많은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선하신 하나님은 스스로를 이끌려는 자들에게도 은혜를 주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항상 평안을 주신다. 그리고 대부분 그 길이 더 지름길이다. 주님은 항상 우리를 도우시려고 손을 뻗고 계신다. 하나님의 손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천천히 몸을 돌려 보자. 하나님이 내 뒤에서 손을 뻗고 계실지 모른다.
인생 성취 3 (Life Fulfillment)
오늘의 말씀 : 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4:1-8)
1.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하는가?
딱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인생이기 때문에 다람쥐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고 싶지 않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바램일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를 지루하게 만들고 별로 귀중하지 않는 일에 힘을 다 빼앗기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커다란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을 기대하며 도모하며 살아간다. 당신은 무슨일에 희열을 느끼고자 하는가?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도록 하는가? 어떤 사람은 장관을 보면서, 어떤 사람은 운동경기에 참석하면서, 또는 연극을 관람하면서 그런 순간을 체험한다. 영적인 사람이라면 찬양집회나 기도원에 참석할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가장 존귀한 희열을 주신다는 것이다. 영원히 변치 않을 최고의 탄성을 성령께서 주신다.
2. 당신을 경험한 사람들은 주로 어떤 깨우침을 얻게 되는가?
예수님은 자기 메시지가 분명하신 분이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나는 양의 문이다. 누구든지 내게로 오는 자는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경험하면서 수 많은 깨우침을 얻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런 독특한 체험을 갈망하며 예수님 주위에 몰려 들었다.
사람마다 자신이 줄 수 있는 깨우침이 각각 다르다. 당신은 어떤 깨우침을 줄 수 있는가? 당신을 만난 사람들은 당신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게 되는가? 당신에게는 어떤 영적 영향력이 있는가?
3. 당신은 스크린 뒤에서 준비하고 있는가, 아니면 스크린 앞으로 드러나 있는가?
연극을 준비하는 배우는 스크린 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장작 관객 앞에 나서는 시간은 짧다. 그 짧은 시간을 관객 앞에 나서기 위해서 그는 매우 긴 시간을 연습에 몰두한다.
모든 인생에게는 사람들 앞에 나서서 활발하게 역할을 감당하는 시간보다 그 시간을 위해 준비하며 연습에 몰두하는 시간이 더 길고 지루하다. 어떤 사람은 그 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절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스크린 앞과 뒤는 커텐 한 장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 스크린 뒤에서라도 준비하고 있지 아니하면 결코 스크린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당신을 스크린 앞으로 나가라고 명령하시는 감독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내 스스로 스크린 앞으로 뛰어 나가지 못한다. 내 스스로가 관객들의 마음까지 준비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준비하실 수 있는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스크린 뒤에서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스크린 앞은 주어지지 않는다.
4. 당신에게는 영원한 기쁨이 있는가?
전세계의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놀랍게도 선진국 국민들보다 후진국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더 높다고 보고되었다. 후진국 사람들이 뭘 모르고 행복해 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그들은 쾌적한 주거생활이나 격조높은 문화생활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행복이란 소유의 넉넉함과 비례하지 않는다. 선진국 사람들은 더 많이 놀고 밤마다 쾌락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고 심지어는 마약이나 수없이 많은 연인들을 사귀지만 그것이 그들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순간적이고 육체적인 쾌락은 주어졌을지 모르지만, 가슴 깊이 적셔드는 행복감은 얻지 못한게 분명하다.
세상에는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행복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한다. 힘겨운 직업, 질병, 불구, 외모나 비만 스트레스, 정신적 고통, 이혼과 버림받음, 가난, 정치적 억압, 종교적 억눌림, 전쟁 등등 소위 멋들어진 인생 보다는 그렇지 못한 인생이 더 많다. 절대적 고통 속에 하루 하루를 연명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행복할 수 있는 권리는 있다.
성경은 분명하게 천국이 있으며 그곳에는 가난과 슬픔과 죽음이 없는 행복한 곳임을 선언하고 있다. 또 누구든지 예수님께 가면 예수님께서 모든 수고로움과 무거운 짐을 맡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은 우리에게 여전한 고통 가운데 있지만, 천국을 소유하고 살아가라 하신다.
인생 성취 4 (Life Fulfillment)
오늘의 말씀 :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4:25-34)
1. 당신은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뀐 경험이 있는가?
나는 어려서 공학도가 되려는 꿈이 있었다. 그러나 예수를 만나고 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바뀌었다. 내가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세계가 열린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 떠진 것이다.
예수를 만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새로운 세계를 향해서 여행을 떠난다. 인생에 있어서 더 좋은 가치를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즐겼던 안정과 행복을 내어 버리고 과감하게 새로운 분야에 헌신한다.
그러나 여전히 세속적인 시야를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는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 중에도 그런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는 다녀도 여전히 세속적인 생활을 한다. 그럴 경우에는 대부분 나름대로 시야를 가리고 있는 요인이 있다. 무엇이 당신의 시야를 가리고 있는가?
2. 당신은 초월적인 세계로 나가는 문을 알고 있는가?
우리에게 남겨진 감각은 고작해야 다섯가지에 불과하다. 이 다섯가지도 여간 제약이 많아서 일정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 아주 어렵게 수천미터의 땅속 또는 바다속을 탐사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야말로 세계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우리는 코끼리 발자국을 가지고 코끼리를 그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보이는 세계는 커텐에 불과하고 그너머 보이지 않는 세계가 무한히 펼쳐져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수백층의 빌딩속에 살지만 여전히 제3층에만 살고 있는지 모른다. 더 윗층으로 가는 계단이나 출구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높은 윗층이 존재하는것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나 예수님은 3층에 살았지만 여전히 여러층을 왕래하셨다. 예수님은 자주 눈이 먼자를 주목하시고 차라리 보이지 않는것이 죄를 덜 짓게한다고 말씀하셨으며,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복되다고 하셨다.
감각되지 않는다고 초월적인 세계가 없는것은 아니다. 감지되는 세계와 더불어 초월적인 세계속에 살아가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과 분명히 다르다.
3. 당신은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습니까?
엔터테인먼트는 21세기의 화두이다. 주5일제가 정착되어가고 있으며 문화상품권이 등장한지도 오래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소비하는 사람에서 문화를 생산하는 사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여가를 즐기는 것이 일보다 더 중요하게 취급받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서 한동안 힘들게 일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즐기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인 성취도 이루어낸다.
문화의 질 문제가 영적으로는 가장 민감한 사항이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자유는 있겠지만, 그 자유는 그래서 내가 문화체험의 실험대상이어도 좋다는 뜻은 아니다. 그릇보다 그 속에 담긴 내용물이 더 중요하듯이, 당신이 향유하게 될 문화는 아무거나일수는 없다. 일도 당신을 많이 표현하겠지만 문화는 그야말로 당신 그 자체이다.
4. 당신 인생의 임무가 무엇인가?
당신은 왜 이 세상에 왔는가? 당신의 본질은 무엇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생명이 다하기 전에 꼭 이루어야 할 임무가 무엇인가?
우리 인생은 저마다 하나님 앞에서 서야 할 날이 있다. 그때 길잃은 청지기가 되어서 살아온 날들을 한탄하며 통곡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서 일생을 헌신할 것인지 그 사명록을 작성해 보는 것이 매우 유익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내가 어디까지 왔으며, 앞으로 어떠한 길을 가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
오늘의 말씀 :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시139:1-18)
1. 예수님은 당신의 인생과 관련해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하십니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이 결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이 예상했던 대로 살아간다. 아니면 어렸을 때 스스로 받아들인 인생의 여정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연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까? 만약 예수님께서는 다르게 생각하신다면, 진정한 당신의 인생은 어떤 것일까?
우리는 스스로보다 하나님께서 더욱 나의 길을 잘 아시며, 내가 무엇을 해야 가장 만족스럽고 보람있는지를 아신다. 나를 만드신 분이기에 나의 한계와 가능성을 모두 아신다. 내가 내 자신에 대해서 믿는 것보다 하나님이 나에 대해서 믿는 것이 무엇인가?
2. 이 세상에서 누가 당신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가?
흔히 기독교는 겸손을 강조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리는 종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간존중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어떤 신실한 기독교인들은 스스로를 아주 낮고 천한 자리에 위치시키고 자신의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성경은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 자녀들을 영화롭게 하신다는 것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도 용납하실 정도로 우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시다. 뿐만 아니라 우리 속에 있는 영혼의 가치는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껍질만 보시지 않으시고 그 속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영혼을 보신다. 그리고 그 때문에 껍질의 부족함을 개의치 않으신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믿으셨다.
3. 당신은 누군가를 닮은 메아리인가, 아니면 독특한 하나의 목소리인가?
이 세상에는 똑 같은 사람이 없다. 쌍둥이도 제각각이다. 나름대로의 비전과 사명이 있다. 누군가가 훌륭한 일을 했다고 해서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그와 같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똑같다 해도 세월이 똑같지 않으니 훌륭한 일은 이루지 못하게 된다. 각자에게는 제 목소리가 있다. 역할이 비슷하고 서로에게 배울점은 많지만, 결코 동일한 목소리는 낼 수 없다.
그러나 열심히 모방하면 전혀 색다른 내가 나온다. 앞서간 사람이 앞선 만큼만 뒤를 따라가면 된다. 그곳까지 따라가지 않으면 그 다음에 이어지는 새로운 길로 들어서지 못한다. 완전히 새로운 길을 개척하지도 말고, 똑같은 길을 되풀이해서 가려하지도 말라.
4. 당신은 하나님과 제대로 연결되어 있습니까?
예수님은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수 없음이라”(요15:5)고 하셨다. 사람은 하나님과 떠나서는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수고와 슬픔 뿐이다.
내 영혼의 반쪽은 하나님의 영으로 채워져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한 사람이 된다. 죄인들은 하나님의 영을 목말라 찾는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찾아야 하는 것이 돈이나 명예 또는 세속적인 가치들로 생각하고 그것을 얻으려고 동분서주한다. 물론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많은 고기를 잡게도 하셨지만, 그러나 계속해서 고기만 잡으라 하시지 않았다. 베드로는 그보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더 행복하게 되었다.
간혹 세속적인 성공을 이루지 못할지 몰라도 하나님과 제대로 연결되어 있다면 진정한 성취는 얻는다.
만약 당신이 타임아웃을 외치고 자신의 인생을 점검해야겠다고 느낀다면, 우선 맨 먼저 하나님과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부터 살펴야 할 것이다.
인생 성취 2 (Life Fulfillment)
오늘의 말씀 :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23:1-6)
1. 당신의 비전이 미래에 있는가? 아니면 지금 당신 속에 있는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고 말씀하신다. 가끔 믿음은 실현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한다. 주님은 믿음을 요구하시면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요15:7)’이라는 조건 외에 다른 조건을 말씀하지 않으신다.
실제적으로는 비전이 이루기까지 수없이 많은 단계를 거치게 되겠지만, 그 모든 단계들을 넘는 힘의 절반 이상은 믿음이다.
믿음이 위대한 것은 유일하게 사람이 하나님의 계획에 수정을 가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믿음은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있게 만들고, 기도는 하나님과 상의하는 것이 되고,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무한하신 지혜와 능력으로 그것을 이루게 하신다.
내가 기도한다는 것은 기도의 내용에 인생의 초점을 맞춘다는 뜻도 된다. 그렇다면 비전은 미래에 있는것이 아니라, 사실은 지금 내 속에 있다. 비전이 미래에 있다는 말은 항상 미래에만 있다는 뜻일 가능성이 있다.
2. 당신은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가?
아무리 하찮은 존재라도 곁에 있으면 서로 영향력을 주고 받는다. 대단한 존재란 함께 있을 때 큰 영향력을 받게 되는 존재이다. 그 영향력은 결국 나의 태도나 방향, 생각 가치관등에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나쁜 영향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좋은 영향력으로 그 사람을 감화시키지 못한다면 빨리 관계를 끊는것이 현명하다.
사람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분은 역시 하나님이다. 엄마를 경험하지 못한 아기는 자라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변화되지 못한다. 하나님은 나와 친하지 않다는 느낌, 나 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더 관심이 많으시며, 나를 위해서는 좀처럼 시간을 내 주지 않으실거라는 느낌이 나를 새로운 세계로 가지 못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속적인 성공속에서 자신의 참 모습을 찾고 싶어한다. 그것이 필요하나 우선적인 것은 아니다. 세속적인 성공은 기껏해야 몇십년이다. 그 성공을 유지하는데 드는 노력도 만만치 않다. 그러다 결국은 영원을 놓치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의 임재는 조건과 관계없이 성취를 이루게 한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3. 당신은 지금 안전한가?
굳이 매슬로우의 이론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사람에게는 안전이 필수적이다. 불안하면 모든 것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불안이란 어느 한가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지 않고 결국에는 모든 것이 부족하게 되어서 소멸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그마한 틈새라고 무시한다면 댐은 무너진다. 아주 기본적인 안전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유지하는데는 많은 요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버지의 품에 안긴다면 아이는 배에서 뛰어 내릴 수 있다. 바다가 위험해 보이지만 아버지의 품이라면 절대적인 안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우리 아버지는 바다를 지으신 분이시기에 심지어는 빠져 죽을 지언정 그 품에서는 안전하다.
4. 하나님이 지금 어디로 당신을 이끌고 계시는가?
하나님은 모세를 바로의 궁으로, 미디안 광야로, 시내산으로, 다시금 애굽으로, 다시금 광야로, 그리고 가나안으로 이끄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끄셨다. 사람마다 스스로를 이끌려고 할 때 많은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선하신 하나님은 스스로를 이끌려는 자들에게도 은혜를 주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항상 평안을 주신다. 그리고 대부분 그 길이 더 지름길이다. 주님은 항상 우리를 도우시려고 손을 뻗고 계신다. 하나님의 손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천천히 몸을 돌려 보자. 하나님이 내 뒤에서 손을 뻗고 계실지 모른다.
인생 성취 3 (Life Fulfillment)
오늘의 말씀 : 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4:1-8)
1.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하는가?
딱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인생이기 때문에 다람쥐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고 싶지 않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바램일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를 지루하게 만들고 별로 귀중하지 않는 일에 힘을 다 빼앗기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커다란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을 기대하며 도모하며 살아간다. 당신은 무슨일에 희열을 느끼고자 하는가?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도록 하는가? 어떤 사람은 장관을 보면서, 어떤 사람은 운동경기에 참석하면서, 또는 연극을 관람하면서 그런 순간을 체험한다. 영적인 사람이라면 찬양집회나 기도원에 참석할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가장 존귀한 희열을 주신다는 것이다. 영원히 변치 않을 최고의 탄성을 성령께서 주신다.
2. 당신을 경험한 사람들은 주로 어떤 깨우침을 얻게 되는가?
예수님은 자기 메시지가 분명하신 분이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나는 양의 문이다. 누구든지 내게로 오는 자는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경험하면서 수 많은 깨우침을 얻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런 독특한 체험을 갈망하며 예수님 주위에 몰려 들었다.
사람마다 자신이 줄 수 있는 깨우침이 각각 다르다. 당신은 어떤 깨우침을 줄 수 있는가? 당신을 만난 사람들은 당신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게 되는가? 당신에게는 어떤 영적 영향력이 있는가?
3. 당신은 스크린 뒤에서 준비하고 있는가, 아니면 스크린 앞으로 드러나 있는가?
연극을 준비하는 배우는 스크린 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장작 관객 앞에 나서는 시간은 짧다. 그 짧은 시간을 관객 앞에 나서기 위해서 그는 매우 긴 시간을 연습에 몰두한다.
모든 인생에게는 사람들 앞에 나서서 활발하게 역할을 감당하는 시간보다 그 시간을 위해 준비하며 연습에 몰두하는 시간이 더 길고 지루하다. 어떤 사람은 그 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절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스크린 앞과 뒤는 커텐 한 장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 스크린 뒤에서라도 준비하고 있지 아니하면 결코 스크린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당신을 스크린 앞으로 나가라고 명령하시는 감독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내 스스로 스크린 앞으로 뛰어 나가지 못한다. 내 스스로가 관객들의 마음까지 준비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준비하실 수 있는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스크린 뒤에서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스크린 앞은 주어지지 않는다.
4. 당신에게는 영원한 기쁨이 있는가?
전세계의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놀랍게도 선진국 국민들보다 후진국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더 높다고 보고되었다. 후진국 사람들이 뭘 모르고 행복해 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그들은 쾌적한 주거생활이나 격조높은 문화생활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행복이란 소유의 넉넉함과 비례하지 않는다. 선진국 사람들은 더 많이 놀고 밤마다 쾌락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고 심지어는 마약이나 수없이 많은 연인들을 사귀지만 그것이 그들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순간적이고 육체적인 쾌락은 주어졌을지 모르지만, 가슴 깊이 적셔드는 행복감은 얻지 못한게 분명하다.
세상에는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행복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한다. 힘겨운 직업, 질병, 불구, 외모나 비만 스트레스, 정신적 고통, 이혼과 버림받음, 가난, 정치적 억압, 종교적 억눌림, 전쟁 등등 소위 멋들어진 인생 보다는 그렇지 못한 인생이 더 많다. 절대적 고통 속에 하루 하루를 연명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행복할 수 있는 권리는 있다.
성경은 분명하게 천국이 있으며 그곳에는 가난과 슬픔과 죽음이 없는 행복한 곳임을 선언하고 있다. 또 누구든지 예수님께 가면 예수님께서 모든 수고로움과 무거운 짐을 맡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은 우리에게 여전한 고통 가운데 있지만, 천국을 소유하고 살아가라 하신다.
인생 성취 4 (Life Fulfillment)
오늘의 말씀 :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4:25-34)
1. 당신은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뀐 경험이 있는가?
나는 어려서 공학도가 되려는 꿈이 있었다. 그러나 예수를 만나고 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바뀌었다. 내가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세계가 열린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 떠진 것이다.
예수를 만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새로운 세계를 향해서 여행을 떠난다. 인생에 있어서 더 좋은 가치를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즐겼던 안정과 행복을 내어 버리고 과감하게 새로운 분야에 헌신한다.
그러나 여전히 세속적인 시야를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는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 중에도 그런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는 다녀도 여전히 세속적인 생활을 한다. 그럴 경우에는 대부분 나름대로 시야를 가리고 있는 요인이 있다. 무엇이 당신의 시야를 가리고 있는가?
2. 당신은 초월적인 세계로 나가는 문을 알고 있는가?
우리에게 남겨진 감각은 고작해야 다섯가지에 불과하다. 이 다섯가지도 여간 제약이 많아서 일정한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 아주 어렵게 수천미터의 땅속 또는 바다속을 탐사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야말로 세계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우리는 코끼리 발자국을 가지고 코끼리를 그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보이는 세계는 커텐에 불과하고 그너머 보이지 않는 세계가 무한히 펼쳐져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수백층의 빌딩속에 살지만 여전히 제3층에만 살고 있는지 모른다. 더 윗층으로 가는 계단이나 출구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높은 윗층이 존재하는것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나 예수님은 3층에 살았지만 여전히 여러층을 왕래하셨다. 예수님은 자주 눈이 먼자를 주목하시고 차라리 보이지 않는것이 죄를 덜 짓게한다고 말씀하셨으며,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복되다고 하셨다.
감각되지 않는다고 초월적인 세계가 없는것은 아니다. 감지되는 세계와 더불어 초월적인 세계속에 살아가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과 분명히 다르다.
3. 당신은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습니까?
엔터테인먼트는 21세기의 화두이다. 주5일제가 정착되어가고 있으며 문화상품권이 등장한지도 오래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를 소비하는 사람에서 문화를 생산하는 사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여가를 즐기는 것이 일보다 더 중요하게 취급받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서 한동안 힘들게 일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즐기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인 성취도 이루어낸다.
문화의 질 문제가 영적으로는 가장 민감한 사항이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자유는 있겠지만, 그 자유는 그래서 내가 문화체험의 실험대상이어도 좋다는 뜻은 아니다. 그릇보다 그 속에 담긴 내용물이 더 중요하듯이, 당신이 향유하게 될 문화는 아무거나일수는 없다. 일도 당신을 많이 표현하겠지만 문화는 그야말로 당신 그 자체이다.
4. 당신 인생의 임무가 무엇인가?
당신은 왜 이 세상에 왔는가? 당신의 본질은 무엇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생명이 다하기 전에 꼭 이루어야 할 임무가 무엇인가?
우리 인생은 저마다 하나님 앞에서 서야 할 날이 있다. 그때 길잃은 청지기가 되어서 살아온 날들을 한탄하며 통곡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서 일생을 헌신할 것인지 그 사명록을 작성해 보는 것이 매우 유익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내가 어디까지 왔으며, 앞으로 어떠한 길을 가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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