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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장막 성전 교회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584 추천 수 0 2015.01.17 0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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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24번째 쪽지!


□ 장막 성전 교회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지 480년 후, 솔로몬이 왕이 된 지 4년만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건축을 시작합니다. 500년간의 성막(聖幕)시대가 막을 내리고 성전(聖殿)시대가 열렸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순간 성전의 휘장이 찢어짐으로 성전시대는 막을 내리고 교회(敎會)시대가 열렸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성전의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겨두지 않고 다 무너뜨리심으로 성전시대를 끝내고 교회시대를 여신 것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는 보이지 않는 거룩한 성도의 모임입니다. 교회가 모이는 물리적인 장소인 건물을 ‘성전’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 오셔서 성전시대를 끝내버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성막은 민족 유랑기때의 상징으로 성막에서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동할 때마다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being)와 사역(doing)에 대한 내면적 예표입니다. 성전은 이스라엘 민족이 나라를 이루고 정착했을 때 예배를 드리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외면적 예표입니다.
성막이나 성전은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그 효용성을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성전’이라고 부르면서 신성시하는 것은 진짜 성전이신 예수님을 무시하는 불충입니다. 교회 건물은 ‘성전’이 아니고 ‘교회당, 예배당’입니다.
예수님 이후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물로서의 ‘성전’을 짓고 더욱 흥왕한 경우는 역사상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교회가 건물을 짓는데 눈을 돌리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언제나 교회의 쇠퇴가 시작되었습니다.
솔로몬의 ‘성전’은 솔로몬이나 짓는 것이지 교회시대를 사는 우리가 따라서 ‘성전’을 짓는 것은 언감생심입니다. 그냥 솔로몬이 지어 놓은 화려한 성전 관광이나 갑시다. ⓞ최용우


♥2015.1.1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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