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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회와 작은 교회의 문제점과 해결점

목회독서교육 김용호............... 조회 수 2920 추천 수 0 2008.09.04 23: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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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촌교회와 작은 교회의 문제점과 해결점

농촌교회 목회자는 생계유지 자녀 교육비를 위해
가축이나 한봉 양봉을 기르기도 하고 특용작물을
재배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기대 이하의
결과를 가져오는 게 현실이다.

WTO의 쌀 시장 전면개방과 농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해 농촌은 갈수록 농민의 소득 증대가 어려워졌고
젊은 사람들은 떠나고 고령화가 정착되어 있고
80년 90년대에 비해 기계화로 인구는 대폭 감소 된 상태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 드물기는 하지만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을
사주어 어느 정도 교류가 형성되고 물질적인 후원도 있지만
농촌교회에 풍요를 가져다 주지도 못하고 목회자 생활비
자녀교육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농촌교회 목회자가 소신껏 교회를 부흥시키기 위해
정진하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제도 적인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현실에서 도시의 큰 교회들은 해외선교
북한선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어 갈수록 농촌 교회들은
교단의 도움을 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문제가 되는 농촌 교회
목회자는 생계비 자녀 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본래의 목회자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전도를 하지 못하므로 교회가 부흥되지 못하고 있다.
한 예를 들자면 농촌교회 관할에 보면 부자나 젊은 사람
이장 반장 같은 사람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는 목회에 문제가 없다고 단언 할 수 없다.
또한 성도의 자질도 도시에 비해 현저히 차이가 난다.
교회 신도가 10년 넘게 열 명도 안되게 유지되어
가는 교회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교회 재정에 목회자나 신도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교회 관리비 차량유지비를 감당하기에는 벅차다.
이와는 교회 신도가 10년 넘게 20명 30명을 유지해
간다해도 교회 재정에 목회자나 성도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교회 관리비 차량유지비를 감당하기에는 벅차다.

왜 교회는 이대로 밀고 가는가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오래 전부터 여러 분야에서
퇴출 되거나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농촌에 1개 면 어느 지역은 리 단위로 교회가 들어서 있고
어느 면의 경우는 면소재지에 서로 다른 교단의 두 세 교회에 있다.
70년대 80년대 90년대에 도로가 나쁘고 요즘처럼 차가 없을 때면
지금처럼 리단위로 교회가 있으면 무방하다.
그러나 지금은 도로가 좋아졌고 원만한 농가에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교회에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축소해도
충분하며 거리와 시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것을 살펴보면 인간적인 생각으로 볼 때도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데 하나님이 볼 때 아름다운 일인가?
불교 교단은 1개면에 한곳 이여도 신앙생활에 큰 문제가
야기되지 않는다.
천주교 경우는 1개 군에 한곳 밖에 없어 이곳에 모여
미사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한다.

농촌 신도들 중 70대 80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분들이 소천할 경우 어떻게 되겠는가?

농촌교회가 해야 할 일
농촌교회는 이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해야 할 때다.
신도 수가 20,30명 40,50명 그이 상의 교회가
면 단위로 통폐합되면 신도수가 200백 300명이
500명이 된다면 도시 교회처럼 큰 교회가 된다.

조직
이렇게 되면 성가대도 두 세 파트너를 말들 수 있고
선교부, 전도부, 봉사부 기타 부서도 만들 수 있다.
리 마을 단위로 구역을 정하여 구역장이 사명을
감당하게 하면 된다.
통폐합되는 기존 교회 목회자는 담임목사 부 목사
교육목사 상담목사 선교목사 행정목사 성가대 기타
교육목회를 분담하거나 다른 직책으로 전환하면 된다.

예배
주일예배도 새벽 예배 1,2부 낮 예배 1,2,3부로
나눌 수 있어 신자들의 편리를 도모 할 수 있다.

차량운행
기존 교회 수량을 축소해 운행하면 차량 유지비도
절감하면서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차량 한 대 운행하려면 보험료 세금 수리비도 무시할 수 없다.
3일 예배도 같은 방법으로 운행하면 될 것이다.
새벽예배 지금 작은 교회에서는 아예 새벽예배를 드리지
않는 곳도 있다.
이 때문에 새벽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드리지 못하는 분도 있다.
새벽예배도 다소 불편을 감내하고 교회 차량을 이용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기존 교회 관리
임대를 해주고 수련장으로 활용하고 목회자의
사옥으로 사용하면 될 것이다.

결과
이렇게 되면 목회자가 소신껏 목회에
전념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성도의 교제가 활성화되고
신앙심이 향상될 수 있으며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직분을 맡아 할 수 있으므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통합으로 인해 교회 재정이 절감되므로 목회자와
신도의 큰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도시교회가 1대1 자매결연을 맺는 대신에 여러 교회에
선교의 도움을 받는다면 농촌 교회가 크게 부흥 할 수 있다.

작은 교회
개척교회에서 너무나 부흥이 안 되어 고민을 하던
전도사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
또한 교회당 건물을 지어 놓고 수억의 빚 문제 때문에
자살한 목사님의 얘기를 들은 적 있다.
세상 사람들은 큰 교회만 중요시하고 다대한 관심을 가지는 게
현실이다.
우후죽순처럼 개척교회가 증가한 반면 대책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수년 전 어느 통계를 보면 한국 교회의 70∼80% 이상이
교인 수가 100명 이하의 교회이고 약 3만 교회가 교인이
30명 이하라고 했다.

어느 연구 보고에 의하면 전체 개척교회의 52%가 월세나 전세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월 세액은 한 달 평균 37만 원 전세 액은 평균
3천 6백여 만원이라고 했다.
뜻을 모아 인근 교회로 통폐합하고 통폐합 된 교회 월세나
교회 관리비를 절감하여 선교나 전도비로 전환하면
좋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든다.
1,2,3년 동안 미자립 교회를 후원하는 것은 좋지만
그 이상인 5년 10년 동안 후원했다면 교회를
후원했다기보다는 목사를 먹여 살렸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금같이 써야할 헌금을 이렇듯 엉뚱한 곳에 쓰인다면
이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이와는 달리 미 자립 교회 목회자도 자신에 능력을 한 번쯤은
뒤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맥 학연 지연을 통해 또는 큰 교회 손을 벌려 미 자립 교회란
명목으로 후원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며 작은 교회를 붙들고
몸부림치고 있지나 않은지를…….

한국 기독교인 증가율
어느 통계를 보면
한국 기독교인은 해방당시 30만명 1955년 60만 명으로 증가했고
1965년 12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1975년 35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1985년 80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1995년에는 드디어 1000만명이
넘었고  2000년도에는 천2백만 명이 넘었으나 최근 수년 동안은
기독교인이 크게 늘지 않았다고 한다.
교회 수가 많이 늘고 교회가 급성장했고 목회자도 늘고
목회를 할 수 있는 여건도 좋아졌는데 기독교인이 늘지 않은 것은
사회제반 여건에 문제점을 찾을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목회자의
능력에 문제가 있고 사명감을 제대로 감당하지 않았다고
진단해야 할 것이다.

예화이긴 하지만 이런 내용의 글을 여러 사람과
정독해보고 싶다.

목사로는 처음이라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천당 문에 서서 셀 수 없을
정도의 구원받은 무리들이 오는 것을 지켜보고 계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얼마 후에 저 멀리 세상에서 목사였던
한 사람이 구원받은 무리에 끼어오는 것을 보시고 너무너무
기뻐서 팔을 벌리고 쫓아 나가서 반가와 하시면서
목을 쓸어안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것 이였다.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성도들이 예수님께 불평하기를
"주님, 너무하십니다.
세상에서 목사와 평신도를 구별하시더니 아니 천당에 와서도
그렇게 구별하십니까?"라고 했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 사람들에게 퍽 미안해하시면서
"얘들아, 참 미안하다. 그런데 내 마음을 좀 이해하여 다오.
사실 내가 지금까지 천당에 오는 수 없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
아직까지 목사는 하나도 만나지 못했는데 목사로서 지금
이 사람이 처음 사람이란다. 그러니 내가 얼마나
반갑지 않겠니?"라고 했다고 한다.
붙이는 말 생략


농촌은 지금
농촌은 지금 예수님을 믿지 않는 많은 분들이 똑똑하게 살고
부자로 살고 있다.
똑똑하게 살고 부자로 사는 분들을 인도하려면 전에나 지금보다
몇 곱절 더 기도하고 설교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와는 달리  불치병으로 고생하시는 무신론자들도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 노인들도 있다.
이분들이야말로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목회
나는 전도사고 나는 강도사고 나는 목사이므로 설교준비 없이
성경 말씀 몇 구절로 적당하게 설교시간을 때워서는 안 된다.
농촌교회가 부흥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설교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해서는 안되지만 안 할 수 없을 없다.
소수의 교인들의 신앙생활이 교회를 섬기는 것인지
목사를 섬기는 것인지? 이와는 달리 예수님 공로는
찾아 볼 수 없고 목사 장로 권사집사 공로가 더 크게 보인다.

개척교회 목회자의 월 사례비는 전체 평균액이 53만 원이었으며
목회자 중 20%는 아예 받지 않거나 30만원 이하인 것으로
조사된 반면 1백만 원이 넘는 목회자는 2.3%에 불과하다고 했다.

각 교단에서 목회자를 배출하여 무임 목회자로 남는 것도
우리는 심오하게 생각해 볼 일이며 이분들이 설자리가 없어
개척교회를 세우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물질적인 구애로
시험에 들지 않도록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한기총을 중심으로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침례교
기타 교단에서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작은 교회들을
통폐합하는데 서둘러야 한다.
이 일을 위해 전 교인들이 기도를 해야 할 때다.
심심풀이로 다독했으면 해서 예화 한편 옮겨본다.

천국은 도대체 누가 가나요?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의 꿈 이야기입니다.
웨슬레가 어느 날 천국에 올라가니 천사가 천국 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는 천사에게 물었지요.
"천국에 들어온 사람들 중에
감리 교인은 몇 명이나 되나요?”

천사는 천국에 들어온 사람들의 명부를 한참동안
뒤져보더니
"웨슬레선생 미안하지만 감리교인은 한 명도 없군요”
웨슬레는 그 말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럼 장로교인은 몇 명이나 천국에 왔습니까?”
천사는 다시 명부를 훑어보며 대답했습니다.
"장로교인도 없군요”

웨슬레는 매우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천사를 향해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천국에는 누가 온단 말입니까?”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천국에 온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곳은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가 없어요”

그렇습니다.
천국은 '감리교,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와 같이 교파’나 '교리'에 의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는 곳입니다.

오직 예수님과 성도를 위해 교회가 존재해야하지
<감리교, 장로교, 순복음교, 성결교 ,침례교,>당회 또는
목회자를 위해서 존재해서는 안 된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9-0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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