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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애절한 아픔을 격지 않게하기 위해서

영성묵상훈련 루디아황............... 조회 수 2505 추천 수 0 2008.10.08 02: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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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애절한 아픔을 격지 않게하기 위해서
우리는 애절한 아픔을 격지 않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 그리스도를 전 해 야한다 배신이나 자살이라는 끔직한 행동으로 우리의 생각을 온통 뒤죽 박죽 으 로 만들려는 간교한 사탄 의 숫법을 초전에 해결 해야만 하는 비법을 갖추고 살아야 한다 지금 온 세상은 고. 최진실의 죽음을 놓고 애도 한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갈 등 으로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가 세상에 두고간 두 남매에게 안겨준 그 아픔이 어떤 것임을 알았다면 조금 만이 라도 그 생각을 하였다면 그런 허무한 결단을 내릴 수 가 있었을까? 과연 고인이 되어버린 그가 고아로 세상을 산다는것이 얼마나 견디기 힘들고 어려운 고통 인줄을 알고나 있었을까?

나는 일찍 4살부터 부모없는 세상을 살아왔다 지금도 엄마의 사랑이 어떤 것인 줄 잘 모르지만 가끔은 끝없는 외로움이 엄습할 때가있다 이런 나이에도 누구 의 말로도 채울 수 없는 그런 아픔이있다 그것은 고아들만이 격는 특별한 외로 움이다 그는 어린 아이들에게 선택할 권리마저도......  어정쩡한 자리에 덩그라니 세워놓고 홀연히 떠나 버렸 다

알고 보면 그는 엄마의 사랑도 받은것 같은데 무엇보다 사랑스런 자녀들을 키우는 행운을 갖고 살지 았았는가 ! 그리고 남보다 예쁘다는 이유만으로도, 누릴 수 있는 자기만의 만족이 있지 않았는가? 독특한 탈란트를 갖고 세상에 태어난것 만으로도, 온국민의 사랑과 관심속에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누리며 살아왔지 않았는가!

그렇게 사랑을 받고 살아온 특권으로 혹 그 값을 치루기라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억울 했었을까? 이 세상에는 부모없는 고아로 끼니를 굶어 가면서도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고 살았단 말인가? 과연 그의 사 단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들은 틈만 있으면 뭉처서 그동안 무슨일을 했었나 묻고싶다?

장례식장에서 자해를 하려고 했다는 그 태도는 무엇을 의미 하는건가? 그들에 게 얽히고 섥혀진 삶을 먼 발치에서 듣다보면 내 자신마저 초라해진다 왜냐 하 면 그들의 연기를 보면서 울고 웃었으니까! 세상을 아름답고 즐거운 문화로 만 들어가기 위하여 만인가운데 뽑혀진 공인들로서 너무나 어처구니 없고 무책임 한 행동에 더 이상 할말을 잃어버리게도 한다

지금까지 수 많은 세월동안 그만한 사랑을 받은 공인으로서 받은 사랑보다 억울 한 말이 죽을만큼 가치가 없다는 것이였나? 묻고싶다, 자기밖에 모르는 오만하 고 불손한 이기주의적 사고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한 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누구를 편파하거나 미워하자는 뜻이 아니다 다만 또 제 이의 제 삼의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의식 구조를 바로 잡아보자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죽고싶을 만큼 아픈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는것을 알자! 다만 무 책임한 행동을 못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지성인으로서 의 덕망있는 삶이다 나 하나 때문에 세상이 온통 혼란을 격을 거라는것을 진정 몰랐다는 것인가? 내가 선택하는 이 일로 인하여 누군가 화를 면하기가 어려울 거라는 것을 진정 몰랐다는 말인가?

나 이외 다른사람이 받을 상처 생각하지 않는 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연기하는 그림을 보면서 울고 웃는 내가 갑자기 한심하다는 생각마저 들게도 한다 우리의 의식이 보다 더 가치있는 의식으로 바뀌어야한다 그리고 만인앞에 세워야 하는 연기자들도 걷 모습에만 치중 하지말고 인격을 고루하게 갖추어서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가 되어야 한다는것을 말하고 싶다

세상을 살다보면 죽고 싶을만큼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얼마든지있다 너나 할것 없이 우리 모두에게…… 가정상담 사역자로 찾아오시는 분들의 사연을 들어 보 면 내 자신마저 순간 감정에 치우칠 만큼 무너 지기도한다 그만큼 이해하고 받 아 드리기가 힘든 엄청난 사연 앞에서………그러나…

어떻게 길을 안내해야 할까 고민 또 고민을 하다보면 그 순간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있기에 서로 끌어안고 한바탕 울어가면서 또 다른 방법으로 열어 놓으신 길로 안내를 받으며 고통의 언덕을 넘어 가게도 한다 요즘 일어나는 사건들을 대하면서 잠간 생각해 본다 인스턴트 식품이 판을 처서 성인병을 발산해 가는것 처럼 인간도 인스탄트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쉽게 돈벌고 쉽게 생각하고 쉽게 인생 경영을 하는 시대인것 같다 내 목적만 이루면 되는것 그것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어떤 불행이 온다해도 그일은 나와 아 무 상관이 없는 그런것, 어쩌면 자녀들을 통하여 내 만족을 누리려 하고 내 목적 을 찾으려 하지만 그일이 채워지지 않을 거라는 부정적 판단이 내렸을때 쉽게 포기해 버리는 그런것은 바로 인스턴트 인생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정리가된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웃을 위하여 목숨도 내어줄 만큼 사랑 하라고 하셨다 이웃은 커녕 자기 자식에 대한 모성애 마저 쉽게 배신하는 그런 시대가 아닌가! (딤후3:1ㅡ7)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참고로 읽어 보시기 바란다

이제 때가 된것 같다 일어나 빛을 발할때…… 그리스도인들이 좀더 적극적인 자 세로 전방에서 후방에서 각자 맡은일을 이전보다 더 충실하게 감당해야 할 그 때인것을 절실하게 느끼면서……

오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의식이 보다 더 가치있는 의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우리 젊은이들이 주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전세계를
정복하고 다스리며 힘있고 능력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아멘 아멘…..

미국에서  
인생을 살만큼 살아온 사람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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