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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형통적용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378 추천 수 0 2015.01.22 11: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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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28번째 쪽지!


□ 형통적용


성경의 형통원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원리를 적용하는 방법은 항상 변합니다. 원리가 ‘진리’라는 옷을 입고 있다면 방법은 ‘시대’라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 진리가 영원한 것처럼 원리는 영원합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는 것처럼 형통을 적용하는 방법은 항상 변합니다.
우리나라 70-80년대 산업화 시대가 시작되면서 시골에서 도시로 인구가 무차별적으로 유입이 될 때는 아무데나 십자가 탑만 세우면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심지어 공터에 천막만 쳐놓아도 교회가 되었고, 호랑이 탈 쓰고 북 치고 돌아다니기만 해도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구의 이동이 도시에서 도시로의 이동이다 보니 교회에 새로 오는 사람은 다른 지역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사람들이지 불신자들이 오는 게 아닙니다. 전도 전략이나 교회 개척의 방법이 70-80년대와 당연히 달라야지요. 안타까운 것은 어쩌면 그렇게 ‘교회개척’ 방법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변함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교회개척은 예로 들었을 뿐이고, 교회 안에 시대에 뒤떨어진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새로운 옷을 입어야 하는데 헌옷 벗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하나님께서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고 싶어 하시는데 끝까지 헌 부대를 포기하지 않고 움켜잡고 있으니 참 난감한 일입니다.
앞 사람이 이미 내놓은 길을 따라가는 밴치마킹(benchmarking)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지만 새로운 길을 만드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형통한 사람들은 형통의 원리를 새로운 방법으로 적용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형통한 사람들은 이미 형통한 사람들에게서 형통의 원리를 배워 그 원리를 자신에게 적용하는데 탁월한 사람들입니다. 시대적 상황파악이 재빠르고 거기에 맞는 전혀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냅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그런 창조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최용우


♥2015.1.22.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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