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재미있는 꿈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510 추천 수 0 2015.01.28 09:29:1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32번째 쪽지!


□재미있는 꿈


좋은이가 어디에서 봤는지 “목성 옆에 지구를 붙여 놓으면 수박에 깨알 하나 붙은 것 같다면서요.” 하고 말했습니다. 목성에 비하면 지구는 정말 작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별은 그 크기가 태양계 전체를 다 합친 것 보다도 더 크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주고받아서인지 그날 밤 꿈을 꾸었습니다. 우주선을 타고 우주공간을 날아다녔습니다. 저는 무중력상태에서 나비처럼 하늘을 날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디를 갔는데 한 열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여서 ‘영적예배’라고 불리는 모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영적예배’가 뭐지? 하면서 그 모임에 끼어 앉았습니다. 우주공간에서 배경이 순식간에 어떤 예배당으로 바뀌었습니다.(ㅎㅎ꿈이니까요)
리더로 보이는 50대 중반의 목사님(?)이 자신은 사람의 속마음을 읽는다며 저를 보더니 은근히 공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내 마음이 주님께 대하여 순결하지 않고 냉담하며, 주님께 가까이 가기 보다는 사람들을 의식하며 말하고 글을 쓰고 행동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은 별로 그에 동의가 되지 않아서 저 목사님이 진짜로 사람의 속마음을 읽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을 깨고 나서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우주공간을 날아다닐 때까지는 좋았었는데...
자신의 속마음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더욱 마음을 들킨 것처럼 자신의 단점이나 잘못을 지적받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순순히 받아들이기 보다는 반발을 합니다. 그러므로 꿈속에서라도 개인적으로 상대방의 단점이나 잘못을 지적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이나 단점을 누가 지적해준다고 깨닫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신의 잘못이나 단점은 일정한 고통의 대가를 지불하고 나서야 스스로 깨닫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5.1.2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36 2016년 하나님의 열둘(7)-충성 최용우 2016-06-04 516
2435 2015년 나도할말 사랑-구별하지 않음 최용우 2015-04-09 516
2434 2017년 예수님을 누가 내 얼굴에 차안대를 채웠나? 최용우 2017-04-18 515
2433 2016년 하나님의 교회에 갇힌 신앙 최용우 2016-03-30 515
2432 2015년 나도할말 예수는 어떤 사람입니까? 최용우 2015-06-25 515
2431 2017년 예수님을 기도를 쉽게 하는 방법 [1] 최용우 2017-04-19 514
2430 2016년 하나님의 가장 큰 방해꾼 최용우 2016-04-04 514
2429 2016년 하나님의 바울의 고백2 최용우 2016-02-16 514
2428 2016년 하나님의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 최용우 2016-08-12 513
2427 2016년 하나님의 하나님의 사랑 1/3 최용우 2016-06-28 512
2426 2016년 하나님의 자신감과 믿음감 3 [3] 최용우 2016-01-29 512
2425 2015년 나도할말 영혼의 민감성 [1] 최용우 2015-12-19 512
2424 2017년 예수님을 세 종류의 신앙형태 [2] 최용우 2017-11-22 511
2423 2016년 하나님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최용우 2016-08-11 510
2422 2015년 나도할말 노벨상을 받으려면 최용우 2015-02-06 510
» 2015년 나도할말 재미있는 꿈 최용우 2015-01-28 510
2420 2018년 예수나의 끈기 있고 성실한 사람 최용우 2018-05-09 509
2419 2016년 하나님의 열둘(3)-화평 평화 최용우 2016-05-30 509
2418 2016년 하나님의 방향과 방황 최용우 2016-02-24 509
2417 2015년 나도할말 예수님의 방법 [2] 최용우 2015-11-16 509
2416 2015년 나도할말 뭘 해야 되나? 최용우 2015-02-26 509
2415 2016년 하나님의 열둘(1)-사랑 최용우 2016-05-27 508
2414 2016년 하나님의 지혜로운 선택 최용우 2016-03-08 508
2413 2015년 나도할말 옷을 홀딱 벗겨보면 최용우 2015-12-08 508
2412 2015년 나도할말 영적 각성 최용우 2015-03-06 508
2411 2016년 하나님의 내가 하고 싶은 말 [1] 최용우 2016-05-10 507
2410 2015년 나도할말 도토리 줍기 [1] 최용우 2015-10-28 506
2409 2015년 나도할말 하나님 만나기 최용우 2015-02-08 506
2408 2018년 예수나의 가짜 목사 [2] 최용우 2018-04-27 505
2407 2017년 예수님을 이분법적 사고 [1] 최용우 2017-01-05 505
2406 2016년 하나님의 고양이와 인간 최용우 2016-06-13 504
2405 2016년 하나님의 하나님의 사랑 최용우 2016-05-09 504
2404 2015년 나도할말 교회와 생명 최용우 2015-02-04 504
2403 2016년 하나님의 하나님은 공의(公義)로우십니다. 최용우 2016-11-16 503
2402 2016년 하나님의 400대 1 최용우 2016-05-18 50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