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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시편 최장환 목사............... 조회 수 418 추천 수 0 2015.01.28 14:55:47
.........
성경본문 : 시38:1-22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802 

시38;1-22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오리는 아름다운 입술은 갖지 못했지만,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았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는 아니지만, 정다운 이야기로 상대를 외롭지 않게 해주고

뒤뚱거리며 걷지만 남을 뒤처지게 하지 않고, 상대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고

오리는 맵시 있는 입술을 갖지 못했지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입술을 가졌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갖지 못했지만, 정다운 목소리를 가졌으며,

빠른 걸음을 갖지 못했지만, 여유있는 삶을 가졌다.

남들은 우리의 입을 바라보며 놀려대죠, 맵시없다고 !

하지만 우리는 감사해요, 남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으니까요.

세상은 온통 빨리 할려고만 합니다. 조금만 늦으면 큰일이 일어날 것처럼

빨리 달리려고 합니다. 큰일이 벌어질 것처럼 급하게 하면 실수하게 됩니다.

자신의 삶에만 너무 집착하지 맙시다. 삶을 배우기 위해 슬픔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삶을 배우기 위해 고통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삶을 배우기 위해 좌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슬픔도 인생의 일부 입니다. 고통도 인생의 일부입니다.

좌절도 인생의 일부입니다. 슬픔을 가슴에 안아 보세요...  

고통도 가슴에 안아 보세요 좌절도 가슴에 안아 보세요

슬픔으로 고통으로 좌절로 실패하지 마세요

슬픔이나 고통이나 좌절을 마음에 담아 두면 안됩니다

기쁨을 빼앗아 가는 것이 슬픔이고 고통입니다. 

좌절은 삶을 어긋나게 하여 인생을 포기하게 하는 암입니다

우리 모두 사랑을 합시다. 사랑을 주는데 인색하지 맙시다.

돌아가는 것이 나쁜 것만이 아니라 더 좋을 수가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빠른 길인 블레셋 길을 놔두고

왜 광야 길을 걸어가게 하셨을까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어려운 일을 만나면

금방 돌아가버리니까 그렇게 많은 과정과 장소와 문제를 거치게 한 것입니다.

바쁠수록 돌아갑시다. 빠르게 하는 것보다 천천히 가는 것이 더 빠를 수 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아픔이 있으면 빨리 슬퍼하며 힘들어하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회개하고 감사하며 좋은 말을 하는 것을 빠르게 해야 합니다.

 

본문은

다윗은 하나님의 징계의 고통 중에서 참회하는 시로 하나님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진노로 나를 벌하지 말아 주십시오.

하나님의 화살이 나를 꿰뚫으며, 하나님의 손이 나를 짓누릅니다.

하나님께서 노하시므로, 나의 살에는 성한 곳이 없습니다.

내가 지은 죄 때문에, 나의 뼈에도 성한 데가 없습니다.

내 죄의 벌이 나를 짓누르니, 이 무거운 짐을 내가 더는 견딜 수 없습니다.

내 몸의 상처가 곪아터져 악취를 내니 이 모두가 나의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더 떨어질 데 없이 무너져 내린 이 몸, 온종일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니, 이 몸에 성한 데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 몸이 이토록 쇠약하여 이지러졌기에, 가슴이 미어지도록

신음하며 울부짖습니다. 하나님, 모든 탄원 하나님께서 다 아십니다.

나의 모든 탄식,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없습니다.

심장은 거칠게 뛰고, 기력은 다 빠지고, 눈조차 빛을 잃고 말았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와 친구들이 내 상처를 바라보곤 비켜섭니다.

가족들마저 나를 멀리합니다. 내 목숨을 노리는 자들이 올무를 놓고,

내 불행을 바라는 자들이 악담을 퍼부으며, 온종일 해칠 일을 모의합니다.

그러나 나는 아예 귀머거리가 되어 듣지 않았고,

벙어리가 되어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나는 듣지 못하는

사람처럼 되었고, 입은 있어도, 항변할 말이 없는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하나님, 내가 기다린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에게 친히 대답하여 주실 분도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재난에 빠져 있을 때에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내 원수들이 나를 비웃지 못하게 하시고, 나의 발이 힘을 잃고

비틀거릴 때에도, 그들이 나를 보고 우쭐거리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나는 곧 쓰러질 것 같으며, 고통은 잠시도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나는 나의 잘못을 털어놓고, 나의 죄 때문에 괴로워하지만,

강력한 나의 원수들은 점점 많아지기만 하고, 나를 까닭 없이

미워하는 자들도 점점 불어나기만 합니다. 나의 선을 악으로 갚는

저 사람들은, 내가 그들의 유익을 도모할 때, 오히려 나를 대적합니다.

하나님, 나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하나님, 나를 멀리하지 말아 주십시오.

빨리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다윗이 죄의 대가로 육체와 마음의 고통으로 회개하는 시로

하나님의 진노로 주의 손이 눌러 살이 성한 곳이 없으며

죄악이 무거운 짐같아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고 종일 슬픔 중에 다니며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고 탄식을 감추지 않으며

심장이 뛰고 기력이 쇠하고 사랑하는 자들도 멀리하고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괴악한 일을 말하며 종일토록 궤계를 도모하오니

귀먹은 자같이 듣지 않고 말하지 못하고 있으며 주를 바랐으니

하나님께서 응낙하실 것이며 실족할 때 대적들이 기뻐하였으며

넘어지게 되어 근심이 항상 있으니 죄악을 고하고 죄를 슬퍼하며

원수가 활발하며 강하고 자신을 미워하는 자가 무수하며

악으로 선을 갚는 자들이 나를 대적하니 하나님께 자신을 버리거나

멀리하지 마시고 도와주시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만 붙들고 있습니다.

 

우리도

어떤 상황이 되어도 빠르게 할 것이 있고 천천히 할 것이 있는데

기뻐하거나 감사하거나 좋은 것은 빨리해야 하지만

슬퍼하거나 아파하거나 오해하는 것을 천천히 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징계받을 때 슬퍼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야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이여, 하나님의 분노로 나를 꾸짖지 마시고,

노여움으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쏜 화살이 내 몸에 꽂혔으며,

하나님의 손이 나를 내리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분노하시니

내 몸이 온통 멍들었으며, 내 지은 죄 때문에 내 뼈가 성한 곳이 없습니다.

나의 죄들이 무거운 짐처럼 나를 짓누르니 내 마음이 괴로워 견디기 힘듭니다.

내 몸의 상처가 점점 더 곪아 냄새나는 것은 내가 저지른 어리석은 죄들 때문입니다.

내 허리가 구부러져 땅에 닿을 정도가 되었으니 온종일 슬퍼합니다.

허리의 심한 통증으로 온몸이 욱신거리니, 내 몸에 성한 곳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온몸이 떨리고 쓰러질 듯하니, 내가 실망하여 신음합니다.

즉 다윗은 주의 노로 나를 책하지 마시고 분노로 나를 징계치 마소서  

주의 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한다고 합니다.

기도하고 징계받을 때 슬퍼하는 것을 빨리하기보다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징계받을 때는 빨리 슬퍼하기보다 천천히 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10;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여호사밧은

아합과 정략 결혼하여 아람과 전쟁할 때 아합과 함께 나갔다가

아합은 전쟁에서 죽고 구사일생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데

예후 선지자가 책망하자 그대로 받아 드리고 징계받을 때

슬퍼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합니다. 그리고 신앙을 개혁을 합니다.

 

우리도

징계받을 때 슬퍼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하고

자신의 임무를 감당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야 할까요

두 번째로 배반당할 때 아파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바라는지 아십니다. 내 모든 한숨 소리를

하나님은 모두 들으십니다. 내 가슴은 뛰며, 힘도 다 빠졌고 내 눈은 볼 수 없습니다.

내 상처 때문에 친구들과 이웃들이 나를 피하고, 친척들도 나를 멀리합니다.

나를 죽이려는 자들이 몰래 덫을 놓습니다. 나를 해치려 하는 자들이

나의 불행에 대해 말하고 다닙니다. 온종일 그들은 거짓말을 생각해 냅니다.

나는 듣지 못하는 사람처럼 들을 수 없고, 말못하는 사람처럼 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는 듣지 못하는 사람처럼 되었고, 대답할 줄 모르는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하나님이여,

내게 대답해 주소서. 내가 이렇게 부르짖습니다. 악인들이 나를 비웃지 못하게

해 주소서. 내가 넘어질 때에 조롱하지 못하도록 해 주소서.

내가 당장 쓰러질 것만 같습니다. 고통이 계속되어 견딜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잘못을 고백합니다. 내가 저지른 죄를 생각하니 괴롭습니다.

내게 덤벼드는 원수들은 강하고 많습니다.  내가 착한 일을 베풀었어도 악으로 갚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가 선한 일을 하려 할 때에 그들은 늘 비방하고 다닙니다.

즉 다윗은 나의 모든 소원이 주의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의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나의 친구들이 나의 상처를 멀리하고 나의 친척들도 멀리 섰나이다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궤계를 도모하오나 나는 귀먹은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벙어리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락하시리이다 합니다.

배반당할 때 아파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하였습니다

 

우리도

배반당할 때 아파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이유가 있을꺼야 하면서

자신을 보며 하나님을 더 의지하면서 천천히 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24;19  

너는 행악자의 득의함을 인하여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이삭은  

흉년이 들어서 그랄 땅에 갔을 때 100배나 축복을 얻자 블레셋 사람들이

시기가 나서 아비멜렉이 떠나가라고 하자 떠나 그랄 골짜기에서

종들이 우물을 파자 그랄 목자들이 에섹이라는 샘을 빼앗아갔으며

또 우물을 파자 싯나라는 샘을 빼앗아갔으며 또 샘을 팠는데

르호봇이라는 넓은 샘을 얻게 됩니다. 배반당할 때 아파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서 더 큰 샘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배반당할 때 아파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서

하나님의 의도 가운데 행동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야 할까요

세 번째로 버림당할 때 오해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야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이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나의 구원자여, 빨리 오셔서 나를 구원하여 주소서.

즉 다윗은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락하시리이다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내 죄악을 고하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가 무수하오며 내가 선을 좇는 연고로 나를 대적하나이다

자신을 버리지 말고 속히 도와 주시라고 구원을 바라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버림당할 때 오해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하였습니다

 

우리도

버림당할 때 이럴 때 하나님의 마음을 알라라고구요 하면서

오해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후4;8-9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요나는  

자신은 다시스로 가고 싶은데 하나님께서 니느웨로 가라고 하시자

다시스로 가려고 욥바에 갔더니 마침 배가 있어서 배 밑창에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 선장의 말로 깨서 제비에 뽑혀서 바다에 던져지게 되어

풍랑은 그치고 큰 물고기가 준비되어 고기 뱃속에 들어가 회개하므로

다시 토하여 니느웨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뜻을 이루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버림당할 때 오해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만나는데 어려움을 만나면

슬퍼하고 아파하고 오해하는 것을 빨리하면 힘들게 됩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감사하고 좋은 말을 빨리하면 좋은 관계가 됩니다.

슬퍼하는 것은 천천히 해야 하고 기뻐하는 것은 빨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징계받을 때 슬포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하고

두 번째로 배반당할 때 아파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하고

세 번째로 버림당할 때 오해하는 것을  빠르게 하기보다 천천히 해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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