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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해야 은혜 받는다.

예화포커스............... 조회 수 1213 추천 수 0 2015.02.10 23: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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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해야 은혜 받는다.

사랑은 가장 강하고 위대한 힘의 근원입니다. 순직도, 순교도, 자식을 향한 끝없는 부모의 헌신도, 용서할 수 없는 자를 용서함도, 불이익을 당하고도 긍휼을 잃지 않는 힘도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사랑만이 인류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전쟁도, 기근도, 압제와 불의도 사랑이 있을 때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 그의 형상, 곧 의롭고 거룩하고 진리와 지혜의 존재가 되게 하셨고,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심어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하셨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 땅에 결코 이뤄나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사랑을 알아야 하고 행해야 합니다. 사랑이 빠져버린 인간관계는 불신과 이기주의와 다툼과 허영이 난무하고 사회는 불신과 부조화를 이루며 질서 파괴와 약육강식의 논리만 상존할 뿐입니다.
신자가 비록 방언과 천사의 말과 예언과 지식과 산을 옮길 믿음과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인내의 옷을 입었어도 사랑이 없으면 마치 띠를 매지 않은 옷처럼 불완전하고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있었던 사랑의 동산(에덴)을 잃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사랑의 계약을 어기고 사단의 말을 더 믿고 주어진 자유의지의 결정으로 죽음을 자초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십계명 외에 하나님 편에서 곧 사랑의 능력을 상실한 인간에게 하나님이 조건 없이 차별 없이 순전히 은혜로 일방적 사랑을 선포하셨습니다.
지식과 가문, 성별, 민족, 종족, 색깔, 재산을 보지 않습니다. 이것은 전적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 사랑의 징표가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신 것이고 죄 없는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나의 죄를 담당케 하셨습니다.
이제 구원 얻을 사람은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믿는 일만 남겨 놓으셨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곧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구원을 위해 예수를 십자가에 달아 대속의 제물 삼으신 속죄 은혜를 입은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새 계명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구원받은 성도가 마땅히 해야 할 사랑의 자발적 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곧 십자가에 나타난 사랑, 예수 피로 사신 교회, 지체들의 최우선적 과제인 온전하고 성숙한 예수의 사랑을 닮아가는 예수의 몸을 사랑의 관계로 이루어가는 교회론적 사랑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제자 삼으라"는 말씀과 맥을 함께 합니다. 따라서 전도, 선교의 비전을 품고 이를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 속에서 살기 위해 서로 발을 씻는(섬김) 일과 서로 종노릇(겸손)하고, 서로 받고(용납), 서로 돌아보고, 서로 짐을 지고(고통분담),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서로 죄를 고하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온세상의 불의와 미움과 전쟁과 민족적 갈등과 죽음을 용해할 수 있는 사랑의 공동체 곧, 교회가 됨을 가르쳐줍니다.
새 계명, 곧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은 온 인류를 예수의 피로, 복음으로 서로의 관계가 되는 예수의 지체 삼으라는 교회적 은혜의 대선언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는 선한 일꾼들이 돼야 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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