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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믿음과 배부름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97 추천 수 0 2015.02.24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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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54번째 쪽지!


□믿음과 배부름


어떤 분에게 전도를 했더니 “지금보다 좀 더 잘 살게 되어서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교회에 한번 나가 볼께요” 아마도 전도하는 저의 체면을 생각해서 최대한 정중한 표현으로 거절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러세요.” 하고 대답하고 말았지요.
“내가 직장생활 하면서 너무 바빠 믿음을 다 까먹었습니다. 빨리 직장을 그만둬야 제대로 믿음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바램(?)대로 직장을 그만두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내가 직장만 새로 구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정말 열심히 믿음생활을 할 거야. 주님, 힘들어 죽겠어요. 빨리 직장을 주세요.” 그래서 알았지요. 그 사람은 처음부터 잘 믿을 생각이 없었다는 것을... 
자신의 믿음의 문제를 환경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들처럼 좋은 환경만 주어지면 지금보다는 더 열심히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예수님께 관심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일 뿐입니다.
믿음생활을 잘 하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환경이나 조건이 더 좋아서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최선의 것이며 결코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알고 받아들여서 거기에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기 때문에 잘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편한 환경과 배부름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선물입니다. 근심 걱정이 없이 배부르면 잘 믿을 수 있다는 것은 믿음 없는 자들의 착각일 뿐입니다. 배고픈 가운데에서 잘 믿지 못하면 배부른 환경에서도 잘 믿을 수 없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환경 탓을 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바라보기를 힘쓸 뿐입니다. ⓞ최용우


♥2015.2.2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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