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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뭘 해야 되나?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509 추천 수 0 2015.02.26 09: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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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56번째 쪽지!


□뭘 해야 되나?


온갖 잡다한 물건을 쌓아놓고 파는 철물상을 하는 사람이 요즘 경기가 어려워 다른 업종으로 전환을 하려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딱히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그것 또한 고민이었습니다. 하도 고민을 해서 머리카락이 다 빠져 대머리가 되었습니다.
하루는 목사님이 심방을 와서 그 고민을 듣고 물었습니다.
“못 있습니까?”
“예. 크고 작은 못이 종류대로 다 있습니다.”
“가죽 있습니까?”
“예. 천연가죽 인조가죽 다 있습니다.”
“망치와 가위 있습니까?”
“철물점이니 당연히 있지요”
“그럼 그걸로 구두를 만드는 구둣가게를 해 보는 게 좋겠네요.”
뭔가 다른 일을 해보고 싶은데 뭘 해야 될지 막막하고 아무 생각도 안 날 때 답답하다고 머리만 쥐어짜지 마시고 이렇게 해 보세요.
나에게 필요한 것은 사실은 이미 내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나만 모를 뿐입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적어보겠습니다.
1.내가 갖고 싶은 것 100가지를 적어 보세요.
2.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 100곳을 적어 보세요.
3.내가 살면서 기분 좋았던 일 100가지를 적어 보세요.
우선 위의 세 가지 항목만 적어 보아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답이 나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감정은 내 안에 있는 욕(慾)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욕구, 욕심, 의욕... 할 때 그 욕(慾)입니다. 욕(慾)이 살아나면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많고, 내가 할 수 일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되지요. ⓞ최용우


♥2015.2.2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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