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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마2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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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말씀]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마27:40)
[밥]
지나가던 사람들이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보고
“그래, 네가 성전을 헐고 사흘만에 다시 짓겠다고 하였지?
자, 네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어서 네 자신이나 구원하고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시지.”하고 조롱하였습니다.
[반찬]
그들은 적어도 메시야라면 각종 이적과 영웅적 활동을 전개할 뿐 아니라
심지어 자기 자신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예수는 능히 그럴 수 있는 분이심에도 불구하고(마26:53)
하나님께서 마련해두신 자기희생을 통한 만인 구원의 길을 지금 가시는 것이다.(마16:23).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악을 사하시기 위하여 조롱을 당하시고
스스로 십자가의 제물이 되시다니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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