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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체험하는 길

마태복음 이한규 목사............... 조회 수 535 추천 수 0 2015.03.03 23: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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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2:13-23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2014.12.24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521 ) 

은혜를 체험하는 길

(마태복음 2장 13-23절)  


본문은 곳곳에서 예수님이 구약 예언의 성취자임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들은 성경 말씀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하고 또한 말씀 중심적인 삶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본문에 나오는 요셉 부부는 철저히 말씀 중심적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지시대로 애굽에 갔다가(13-14절) 헤롯이 죽자 다시 하나님의 지시대로 갈릴리 나사렛으로 갔습니다(22-23절). 어떻게 그렇게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 수 있었습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복된 삶을 살려면 3가지 확신이 필요합니다. 첫째, ‘약속’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사실상 성경 말씀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둘째, ‘소명’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이곳으로 그리고 이 일로 나를 부르셨다!”는 확신이 중요합니다. 셋째, ‘동행’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즉 “하나님이 나와 늘 함께 하신다.”란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약속이 있고, 자신이 소명 받은 존재이고,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분명히 믿는다면 어떤 어려운 상황도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2. 고난 중에도 순종하십시오

 동방박사가 떠난 후 주의 사자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니까 가족과 함께 애굽으로 피하라고 했습니다(13절). 당시 헤롯의 악명은 대단했습니다. 그런 헤롯의 악명을 잘 알았기에 요셉은 거의 준비도 없이 꿈을 꿨던 그 밤에 급히 애굽으로 떠났습니다(14절). 그때 하나님은 떠나라고 지시하며 “이제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마련해라. 행운을 빈다!”라고 하지 않고 떠나기 직전에 미리 동방박사를 통해 3가지 예물을 받게 하심으로 떠날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애굽에서의 삶도 책임져주셨습니다. 애굽은 당시 로마 치하에서 헤롯의 폭정이 미치지 않았고 헤롯의 폭정을 피해 먼저 이주한 수많은 유대인들과 유대인 거주지가 있었고 또한 회당과 성전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과거에 속박의 땅이었던 애굽을 임시 피난처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든 환경에 처하게 되었어도 너무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곳에서도 살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요새 점이 유행하면서 심지어는 성도들조차 미래를 알겠다고 점집을 찾지만 사실상 미래의 일을 아는 것보다 매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더욱 중요합니다.

3. 환경을 탓하지 마십시오

 요셉 부부가 애굽으로 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마침내 헤롯이 죽었습니다. 헤롯이 죽자 주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 요셉에게 가족들과 함께 이스라엘로 가라고 했습니다(19-20절). 그러자 요셉은 즉시 순종하고 원래 살던 나사렛 동네에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나사렛이란 마을을 거의 들어보지 못했고 구약성경에도 전혀 언급이 없는 비천한 동네였습니다. 그런 비천한 작은 국경 마을에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명성과 특권도 없이 자라게 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예수님을 소외된 지역에서 자라게 하셨을까요? 지역적인 소외가 저주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므로 출신과 환경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고 하나님이 그런 곳에 자신을 두신 것을 오히려 축복으로 여기십시오.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은 오늘날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하나님이 있게 하신 곳이라면 작고 비천한 곳도 가장 안전한 곳이고 가장 성공적인 곳입니다. 그처럼 비천한 곳에 있어도 서러워하지 않고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이 높이 세워주실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4. 예수님만 붙잡고 사십시오

 예수님에 대한 30세 이전의 기록은 복음서 중에 누가복음에만 몇 가지가 간단히 나옵니다. 예수님이 난지 팔일 만에 할례 받은 기록(눅 2:21), 예수님이 어렸을 때 자라면서 강해지고 지혜와 은혜가 넘쳤던 기록(눅 2:40), 예수님이 열두 살 때 예루살렘 성전에서 있었던 기록(눅 2:41-51), 그리고 12살 이후에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갔다고 기록(눅 2:52) 외에 다른 기록은 없습니다.

 왜 예수님의 어린 시절의 기록을 거의 없게 하셨을까요? 예수님의 핵심 사역에 더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많이 아는 것보다 핵심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공부도 많이 공부하는 것보다 맥을 잡고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인생을 살 때도 맥을 잡고 사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성도가 붙잡아야 할 인생의 가장 핵심 금맥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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