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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여!!
오늘 새롭게 열린 또 하루를 주시오니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아래 살도록
날마다 돌보시는 그 사랑 감사드리오며
철도노동조합원들의 파업이 정리되어
시민들의 절박한 출퇴근 어려움이 속히
해결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리옵나이다.
주말인 오늘, 우리로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가게 하시옵고
우리들의 삶이 주님의 기쁨 되게 하소서.
어려운 일 속에서도 슬기로움을 주시어
주님의 사랑의 깊이를 배우게 하시옵고
소망의 높이도 배우게 하옵시며 영적인
삶의 넓이를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상처받아 상한 마음 치료받지
못한 아픈 마음 견딜 수 없는 고통스런
아픔을 안고 나오나니 주님여 고쳐주소서.
메마른 가지에서 새 순이 돋듯 아픈마음
치료하사 새 살이 돋게 하옵시고 살아갈
힘 조차 없이 탈진한 영혼에 세 생명으로
꽃피고 열매맺는 새 봄의 소생함 주소서
오늘, 주님의 포근하신 사랑의 손길로
인도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모든 생각이
성령의 생각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우라가 만난 오늘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에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을
찾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살아가는 중에 우리 곁에 함께 계시오며
도우시는 주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안에서
오늘을 감사하게 하시기를 소망하나이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아멘!
주후 2015. 03. 04. -가을무지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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