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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좌절이 귀하다

로마서 최장환목사............... 조회 수 791 추천 수 0 2015.03.04 11:23:43
.........
성경본문 : 롬16:1-16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813 

롬16;1-16 고난과 좌절이 귀하다


성장 과정에서 아이들을 과잉보호하면 아이가 병적으로 약해집니다.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아파야 할 고통을 어머니가 제거해버렸기 때문이다.

적당한 좌절은 인격의 바른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흥미로운 실험이 있습니다.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일정한 숙제를 통과해야만 음식을 주고,

다른 한 그룹에는 숙제를 주지 않고 원하는 대로 맛있는 것을 먹게 했습니다.

놀고 먹는 행복한 쥐들인 셈입니다. 결과는 행복한 쥐들의 불행으로 끝났습니다.

비만과 무기력에 빠져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먹기 위해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숙제를 풀어야 했던 쥐들은 체중 증가도 없었고 오히려 건강했습니다. 우리는 평탄함,

안온함을 바라지만, 정작 성장하고 강해지는 것은 적당한 고통과 좌절을 겪으면서 입니다.

고난과 고통을 겪으면서 사람은 강해지고 성장하는 것이지요. 요즘은 자녀교육에서

과잉보호가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를 과잉보호하는 것은 결코 사랑이 아니며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교수님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숙제를 많이 내주는 담임선생님을 만나 자주 새벽까지

숙제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아야 했답니다. 그럴 때마다 안쓰러운 마음에

내가 대신 해줘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 곁에서 격려만 해주며 스스로 마치도록 놓아두었다고 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는 고통의 시간이었을 것이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도 아팠겠지만, 결국 그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이런

적당한 고통과 적당한 좌절이 필요했다는 것이 정신분석학을 전공한 강사의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적당한 좌절은 아이를 키우는데서도 꼭 필요하고,

스스로를 관리하는데서도 필요합니다. 나는 내 아이를 과잉보호해 오히려

사랑하는 아이를 약하게 만들고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하게 하고 있지는 않는가.

그리고 나 자신도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를 대며 고난속에 몸을 던지는 도전을 피하고

편안함과 안온함에만 빠져있지는 않은가요.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을 피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믿음안에서....

이것을 어떻게 맞서 일어설 것인 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도 

고난이 나쁜 것만은 아니고 오히려 좋은 것입니다. 나를 믿음 안에서

단련하고 내 신앙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본문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문안 인사하며 보호자가 되었던 뵈뵈를 천거하며

로마에 있는 동역자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개별적으로 문안 인사하는데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 자신을 위해서 자신들의 목숨이라도 내놓았을

정도여서 자신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감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익은 열매 에베네도, 마리아,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그리고 특히 노예인 암블리아와 우르바노와 또 노예인 스다구와

아벨레와 아리스도불로의 권속과 또 노예인 헤로디온과  

나깃수의 권속과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와 또 노예인 버시와

구레네 시몬의 아들인 루포와 어머니에게 문안하라고 합니다.

즉 바울이 로마서의 결론으로 먼저 겐그레아 교회 자매 뵈뵈를 천거하며

나의 보호자가 되었다고 하고 두 번째로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을 위해 목숨도 내놓을 정도였다고 칭찬하고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바울의 선교 사역과 교회의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성도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문안 인사하고 특별이 노예들이 많은

수고를 하며 자신의 선교 사역에 도움이 되었다면서 문안하라고 하고

구레네 시몬의 아들인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 인사하라고 하며

그 어머니는 내 어머니라고 합니다. 많은 고난과 좌절이 있었지만

도리어 그런 어려움이 이방 선교하는데 귀하게 작용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고난과 좌절이 낙심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더 귀하게 작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어서

많은 도움을 주게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어떤 고난과 좌절이 귀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고난과 좌절이 귀합니다.

바울은 우리의 자매 뵈뵈를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뵈뵈는 겐그레아 교회의

여자 집사입니다. 뵈뵈를 주님 안에서 성도로서 영접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뵈뵈는 나를 비롯하여 여러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준 사람이므로,

그 자매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도와 주시기 바란다고 합니다.

바울이 로마서를 성도들에게 전달할 보호자가 되었던 겐그레아 교회

여집사 뵈뵈를 천거하고 바울 자신의 보호자가되었다고 칭찬합니다.

뵈뵈는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데 고난과 좌절이 왔을 때

거기서 뒤로 물러서거나 낙심하지 않고 도리어 그것을 통해서

더 많은 일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어 이렇게 칭찬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형편 처지가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여 그것으로 인해 도리어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빌2;21-22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우리도

디모데는 많은 연단을 받았지만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다고 하였듯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여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에 쓰임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누가는    

직업이 의사이지만 바울이 2차 전도여행하는데 드로아에서 합류하여

전도여행하는 모든 곳에 동참하여 전도여행의 모든 역사를 쓰게 됩니다.

마지막 로마 감옥에 있을 때 누가만 함께 있다고 쓰고 있습니다.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게 됩니다.

 

우리도

아무리 어려워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다고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어떤 고난과 좌절이 귀할까요

두 번째로 가슴에 있으려고 사명을 따르려는 고난과 좌절이 귀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이 두 사람은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내 목숨을 구해 준 사람들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이방인 교회가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집에서

모이는 교회에도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그는 아시아 지방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입니다.

여러분을 위해 수고를 많이 한 마리아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나의 친척이며 한때 나와 함께 감옥에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이 두 사람은 사도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고,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입니다. 주님 안에서 내가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을 받은 아벨레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아리스도불로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나의 친척 헤로디온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주님 안에 있는 나깃수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주님 안에서 수고를 많이 한 여성들인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주님을 위해 수고를 많이 한 사랑하는 버시에게 안부를 전해 주라고 합니다.

로마에 있는 동역자들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그들에게 한 개별적인 문안 인사를 합니다.

특히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바울의 목숨을 구해 준 사람들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이방인 교회가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의 가슴에 있으려고 사명을 따르려는

고난과 좌절이 나쁜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귀하게 작용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의 가슴에 있으려고 사명을 따르려는

고난과 좌절이 나쁜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골1;24-25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우리도

바울처럼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고 싶다고 고백하면서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고 한 것이라고 하면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의 가슴에 있으려고

고난과 좌절이 나쁜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귀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로 복음을 전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을 만나지만

하나님과 다fms 사람들의 가슴에 있으려고 사명을 따르려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게 작용하여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합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가슴에 있으려고 사명을 따르려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다고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어떤 고난과 좌절이 귀할까요

세 번째로 억지로라도 하나님 일을 감당하는 고난과 좌절이 귀합니다.

바울은 주님 안에서 선택받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루포의 어머니는 내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그들과 함께 있는 성도들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네레오와 그의 여동생과 올름바와, 이 사람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십시오.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드린다고 합니다

즉 루포는 억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갔던 구레네 시몬의 아들입니다.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가도 이렇게 복받는 사람이 됩니다.

또 노예가 암블리아, 스다구, 헤로디온, 버시, 빌로로고, 율리아 등이 있는데

이들은 노예 신분이지만 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쓰임받은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고난과 좌절은 도리어 하나님을 일하는데 귀하게 작용했습니다.

 

우리도

구레네 시몬처럼 억지로라도 하나님 일을 감당하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게 생각하여 자녀들에게까지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우리도

하나님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시므로 억지로라도 하나님 일을 감당하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다고 고백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사로는

즉을 병이 들었을 때 마르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병들었으니 고쳐주실 것을

부탁했으나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고 하면서

가시지 않습니다. 죽은 다음 4일째 되었을 때 시체가 썪어 냄새가 날 때

가셔서 나사로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시고 무덤에 가셔서 돌을 치우라고

하시고 치우자 나사로야 나오라고 하시자 나사로가 묵인채로 걸어 나옵니다.

예수께서는 표적을 통해서 네가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하실려고 그렇게

병을 고쳐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나사로는 억지로라도 하나님 일을

감당하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였습니다. 나사로가 가는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나사로는 그럴 때 이렇게 하실려고

병들어 즉게 하시고 살려주셨군요라고 고백했을 것입니다.

 

우리도

억지로라도 하나님 일을 감당하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다고

고백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좋은 일도 만나고 어렵고 힘든 일도 만나는데

그때마다 환경이나 형편에 따라서 움직이면 안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계시고 주관하시고 계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좋은 일만

좋은 것이 아니고 나쁜 일도 좋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고난과 좌절은 나쁜 것만이 아니고 도리어 귀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고난과 좌절이 귀할까요

첫 번째로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고

두 번째로 가슴에 있으려고 사명을 따르려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고

세 번째로 억지로라도 하나님 일을 감당하는 고난과 좌절이 귀하므로

고난에 더 열심을 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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