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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여!!
새해 들어 세째 절기인 경칩 전날인 오늘,
만물을 지으신 성삼위 주님의 그 사랑과
베푸시는 은총을 즐겁게 찬양을 드리나이다.
산새소리 명랑하니 주님을 찬양하듯 ...
해맑은 햇빛과 함께 새봄의 사랑노래를
부르며 짝을 찾음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노래이옵고 우리에게 봄을 알리나이다.
산비둘기도 제 때를 알고 소도 제 구유를
알건만 내 백성은 나간 후 돌아올 줄을
모른다고 안타까이 부르고 계시는 성삼위
주님의 부르심에 지금 주님앞에 나왔나이다.
세상에서 상처받아 상한 마음 치료받지
못한 아픈 마음 견딜 수 없는 고통스런
아픔을 안고 나오나니 주님여 고쳐주옵소서.
메마른 가지에서 새 순이 돋듯 아픈마음
치료하사 새 살이 돋게 하옵시고 살아갈
힘 조차 없이 탈진한 영혼에 세 생명으로
꽃피고 열매맺는 새봄의 소생함을 주소서
오늘 하루, 주님의 사랑의 손길로
인도하여 주옵시고, 우리의 모든 생각이
성령의 생각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우리가 만난 오늘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에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을
찾게 하시옵고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살아가는 중에 우리 곁에 함께 계시오며
도우시는 주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안에서
오늘을 감사하게 하시옵기를 소망하나이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아멘!
주후 2015. 03. 05. -가을무지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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