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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시34: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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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 참고 : | 2015.1.16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536 ) |
시편(42) 건강과 치유의 3대 요소 (시 34:11-22)
1. 의로운
말
다윗은 가드 왕 아기스(아비멜렉)의 손에서 극적으로 벗어난 후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은 물론 미래를
책임질 자녀들과 후대들에게 전함으로 그들이 복된 존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11절). 자녀와 후대의 신앙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고의 유산은
신앙입니다. 그런 신앙교육을 위해 먼저 다윗은 질문합니다.
본문 12절 말씀을 보십시오.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복의 중요한 내용 중의 하나는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강철이 아니기에 때로는
병들기도 합니다. 그때는 병이 치유되면 됩니다. 병이 없이 건강하게 살고 또한 병들어도 치유의 은혜를 입는 복된 존재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다윗이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의로운 말’입니다(13절).
말 한 마디가 인생을 결정할 때도 많습니다. 잘못된 말이
사랑의 불을 끕니다. 반면에 은혜로운 말이 인생길을 평탄케 합니다. 행복한 사람을 보면 말부터 행복이 넘쳐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도 자세히 보면
말하는 것에 성공이 이미 다 들어있습니다. 언어가 달라질 때부터 승리하는 삶과 행복한 삶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복된 말을 해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마음이 건강하게 되면 육신의 면역력도 현저히 높아지고 치유의 능력도 현저히 높아집니다.
2. 의로운 행동
소극적인 의미에서 악을 버리고 더 나아가 적극적인 의미에서 선을 행하며 화평을 추구해야 합니다(14절).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도
중요합니다. 말도 선하게 하고 행동도 선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남과 싸우지 말고 화평하려고 해야 합니다. 싸우면 공멸합니다. 화평이 있는 곳에
성장도 있고 축복도 있습니다. 의롭게 행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후손도 축복받습니다(신 12:28). 복을 받으려면 복 받을 행동의 씨를
뿌리십시오.
강철왕 카네기는 ‘메아리의 법칙’에 정통했습니다. 산에서 “나는 너를 좋아해!”라고 외치면 똑같이 “나를 너를
좋아해!”란 메아리가 들려옵니다. 그 메아리의 법칙대로 카네기는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면서 직업을 주고 각자 통장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가 부를
추구하는 중요한 목적은 드리고 나누고 베푸는 드나베의 삶이었습니다. 그렇게 베풀수록 오히려 더 축복을 받음으로 세계적인 거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산상팔복 설교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마
5:9). 화평하게 하는 삶은 하나님의 아들의 제일 표식이란 뜻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에 가든지 화평을 위해 힘쓰십시오. 화평하게 하는 행동에
따라 인생의 행복과 보람이 결정되고 성공과 승진도 결정됩니다. 능력이나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간성이나 인간관계입니다.
3.
의로운 기도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의인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시고 진심으로 죄를 애통하며 회개하는 자를 구원하시고 그의
기도에 응답해주십니다(15-18절). 심은 대로 거두고 기도한 대로 응답됩니다(19-22절). 다만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충심으로
통회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겉모양을 보고 판단합니다. 인상이 좋고 외모가 잘생기면 여러 모로 유익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모가 아닌
중심의 선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을 보십니다.
눈물의 자녀는 망하지 않습니다. 눈물의 기도는 운명을 새롭게 만듭니다. 사람의
기준으로 의인은 성실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는 사람을 뜻하지만 하나님 기준으로 의인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중심으로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눈물로 구하는 자를 뜻합니다. 의가 넘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인이 아니라 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 참된 의인입니다. 그처럼 참된 의인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눈물로 기도할 때 그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응답의 역사를
이끌어냅니다.
어느 날, 한 성도가 골수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1년 반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 뒤 병세가 악화되면서 열이
39도로 올라가고, 온몸에 반점이 생기고, 혀와 잇몸에서 피가 나오고, 나중에는 눈도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먼 친척 누나가 찾아와
마지막으로 간절히 회개하며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기도하다 죽겠다는 각오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닷새 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다시
깨어난 후 병원에 가서 진찰해보니까 몸이 완전히 정상이었습니다. 참회의 눈물로 기도하면 반드시 반전의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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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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