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말씀과 순종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922 추천 수 0 2015.03.11 07:35:0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65번째 쪽지!


□말씀과 순종


하나님의 말씀은 귀로 듣기만 해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을 사람들에게 보내실 때 종종 말씀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먹는다는 의미는 말씀대로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었어도, 성경 요절을 아무리 많이 외우고 있어도, 성경을 가지고 아무리 설교를 잘 해도 말 따로, 삶 따로라면 누가 그 말씀을 믿겠습니까?
말씀의 맛이 항상 단 것만은 아닙니다. 계시록의 저자인 요한은 천사의 손에 있는 두루마리를 받아먹었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그것이 내 입에는 꿀같이 달았으나, 먹고 나니 뱃속은 쓰라렸다.”(계10:10) 아마도 사람들이 말씀을 안 먹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교만에 빠져 진리의 길에서 벗어날 때 말씀은 준엄한 채찍이 되어 나를 아프게 내리 칩니다. 그러나 아프지만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입으로 삼켜 내 몸이 되게 하면 내 영혼은 살아납니다. 하지만 여호야김처럼 말씀을 묵살하면 그 최후는 한없이 불쌍하게 될 것입니다.
우선은 말씀을 날마다 시간을 정해놓고 읽으십시오. 말씀을 보지 않으면서 어떻게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습관이 되도록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읽으십시오. 예레미야가 말씀을 두루마리에 적어 여호야김 앞에서 읽은 것처럼 다른 이유 달지 말고 목숨 걸고 말씀을 읽으십시오. 말씀을 읽다보면 말씀대로 살고 싶어집니다.
한 말씀에 순종하세요. 날마다 많은 말씀을 다 적용하려면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날마다 말씀 한 절씩만 내 삶에 적용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 나가세요. 한 말씀 한 말씀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에는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이 됩니다. 나중에는 정말 말씀이 꿀송이보다도 더 단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최용우


♥2015.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06 2008년 한결같이 눈 뜬 봉사 [2] 최용우 2008-04-25 2318
3205 2008년 한결같이 다른 것은 한 가지 [1] 최용우 2008-04-24 1845
3204 2008년 한결같이 이간질의 영 [2] 최용우 2008-04-23 2759
3203 2008년 한결같이 꽃을 좋아하는 소 file [3] 최용우 2008-04-22 2058
3202 2008년 한결같이 이렇게 해보세요 [6] 최용우 2008-04-21 2128
3201 2008년 한결같이 거부(巨富)가 되고 싶다면 [3] 최용우 2008-04-19 1977
3200 2008년 한결같이 사는 것이란 [8] 최용우 2008-04-18 2218
3199 2008년 한결같이 저질 크리스챤 [4] 최용우 2008-04-17 2255
3198 2008년 한결같이 기독교의 위기 [4] 최용우 2008-04-16 2150
3197 2008년 한결같이 초 강력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2] 최용우 2008-04-15 2553
3196 2008년 한결같이 단호한 고백 [6] 최용우 2008-04-14 1960
3195 2008년 한결같이 오늘 나는 누구를 기쁘게 할까? [3] 최용우 2008-04-12 2191
3194 2008년 한결같이 공평하신 하나님 [2] 최용우 2008-04-11 2142
3193 2008년 한결같이 그분이 먼저 죽어주셨더군요 [6] 최용우 2008-04-10 2045
3192 2008년 한결같이 천방지축 못말리는 아내(유머) [1] 최용우 2008-04-08 2559
3191 2008년 한결같이 이것은 무엇일까요? [19] 최용우 2008-04-05 2589
3190 2008년 한결같이 홍길동 [2] 최용우 2008-04-04 2212
3189 2008년 한결같이 잠수함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4] 최용우 2008-04-03 2119
3188 2008년 한결같이 3일의 비밀 [3] 최용우 2008-04-02 2139
3187 2008년 한결같이 아빠는 몰라 [2] 최용우 2008-04-01 1961
3186 2008년 한결같이 도둑을 막는 세 가지 방법 [4] 최용우 2008-03-29 2102
3185 2008년 한결같이 누구를 뽑을 것인가? 최용우 2008-03-28 1878
3184 2008년 한결같이 생명이 내 손안에 있다 [3] 최용우 2008-03-27 2122
3183 2008년 한결같이 어떤 기도대장 권사님 최용우 2008-03-26 2274
3182 2008년 한결같이 싱글벙글 [1] 최용우 2008-03-25 1853
3181 2008년 한결같이 두 가지 지식 [1] 최용우 2008-03-24 1977
3180 2008년 한결같이 물에 빠졌을 때 [2] 최용우 2008-03-22 2056
3179 2008년 한결같이 다르게 말하는 사람들 [3] 최용우 2008-03-21 1983
3178 2008년 한결같이 아빠의 포옹 [4] 최용우 2008-03-20 2019
3177 2008년 한결같이 3d를 거부하라 [4] 최용우 2008-03-19 1883
3176 2008년 한결같이 일곱 번째 서방님 [2] 최용우 2008-03-18 1957
3175 2008년 한결같이 예레미야가 깨갱~ [2] 최용우 2008-03-17 1916
3174 2008년 한결같이 접시 닦는 수도원장 [1] 최용우 2008-03-15 1968
3173 2008년 한결같이 손으로 만들어 보세요 [1] 최용우 2008-03-14 1826
3172 2008년 한결같이 이렇게 말을 바꾸어 보세요 최용우 2008-03-13 206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