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바라봄의 법칙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702 추천 수 0 2015.03.18 09:11:3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71번째 쪽지!


□바라봄의 법칙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이 말씀을 현대어성경으로 읽어보면, “믿음은 무엇입니까?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는 게 아니겠습니까? 또한 아직 눈앞에 보이지 않는 미래의 일일지라도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 반드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 게 아닙니까?”
메시지성경으로 다시 읽어보면, ‘믿음은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하는 단서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감(感)이 잡히시나요?
오래전에 ‘믿음’이라는 단어에 집착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부교역자로 부임한 교회 이름이 ‘믿음교회’였거든요. 6개월 정도 있는 동안 계속 ‘믿음’이 무엇이냐? ????? 물음표만 달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믿음’이 무엇인지 교리적인 어려운 대답 말고 그냥 유치원생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해 달라고 해서(아이쿠, 그게 더 어려운데...) 하루 종일 고민을 했습니다.
믿음은 내가 갖고 싶은 것의 목록을 만들어 놓고 그것이 정말 내 것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약 나에게 돈이 많다면 갖고싶은 것의 목록을 작성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냥 가서 돈 주고 사세요.
그러나 나에게 돈은 없는데 어떤 것이 갖고 싶을 때, 그것의 이름을 노트에 기록하세요. 그리고 “주님! 이것이 갖고 싶습니다. 주세요. 주신 것으로 믿고 기다리겠습니다.”하고 기도하세요. 그리고 날마다 기록한 것을 들여다보며 그것을 가졌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세요.
어떤 것을 간절히 원하면 원하는 순간부터 그것이 조금씩 나에게 끌려오기 시작합니다.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적어놓고 그것이 내 앞에 다 올 때까지 쉬지 말고 기도하세요. 그것이 믿음입니다. 어떼요? 설명이 쉬웠나요? 앞집 사는 유치원 아이에게 한번 물어보아야지. ⓞ최용우


♥2015.3.1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박종열

2015.03.21 09:42:31

과연 그것이 성경이 말씀하시는 믿음일까요?

최용우

2015.03.21 09:43:58

믿음을 '유치원' 적으로 유치하게 설명하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군요ㅠㅠ
믿음을 교리적으로 설명하면 성경적이라고 하시겠지요?
그렇게 설명하는게 훨씬 쉬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201 2008년 한결같이 사는 것이란 [8] 최용우 2008-04-18 2218
3200 2008년 한결같이 저질 크리스챤 [4] 최용우 2008-04-17 2255
3199 2008년 한결같이 기독교의 위기 [4] 최용우 2008-04-16 2150
3198 2008년 한결같이 초 강력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2] 최용우 2008-04-15 2553
3197 2008년 한결같이 단호한 고백 [6] 최용우 2008-04-14 1960
3196 2008년 한결같이 오늘 나는 누구를 기쁘게 할까? [3] 최용우 2008-04-12 2190
3195 2008년 한결같이 공평하신 하나님 [2] 최용우 2008-04-11 2142
3194 2008년 한결같이 그분이 먼저 죽어주셨더군요 [6] 최용우 2008-04-10 2045
3193 2008년 한결같이 천방지축 못말리는 아내(유머) [1] 최용우 2008-04-08 2559
3192 2008년 한결같이 이것은 무엇일까요? [19] 최용우 2008-04-05 2589
3191 2008년 한결같이 홍길동 [2] 최용우 2008-04-04 2212
3190 2008년 한결같이 잠수함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4] 최용우 2008-04-03 2119
3189 2008년 한결같이 3일의 비밀 [3] 최용우 2008-04-02 2139
3188 2008년 한결같이 아빠는 몰라 [2] 최용우 2008-04-01 1961
3187 2008년 한결같이 도둑을 막는 세 가지 방법 [4] 최용우 2008-03-29 2102
3186 2008년 한결같이 누구를 뽑을 것인가? 최용우 2008-03-28 1878
3185 2008년 한결같이 생명이 내 손안에 있다 [3] 최용우 2008-03-27 2122
3184 2008년 한결같이 어떤 기도대장 권사님 최용우 2008-03-26 2274
3183 2008년 한결같이 싱글벙글 [1] 최용우 2008-03-25 1853
3182 2008년 한결같이 두 가지 지식 [1] 최용우 2008-03-24 1977
3181 2008년 한결같이 물에 빠졌을 때 [2] 최용우 2008-03-22 2056
3180 2008년 한결같이 다르게 말하는 사람들 [3] 최용우 2008-03-21 1983
3179 2008년 한결같이 아빠의 포옹 [4] 최용우 2008-03-20 2019
3178 2008년 한결같이 3d를 거부하라 [4] 최용우 2008-03-19 1883
3177 2008년 한결같이 일곱 번째 서방님 [2] 최용우 2008-03-18 1957
3176 2008년 한결같이 예레미야가 깨갱~ [2] 최용우 2008-03-17 1916
3175 2008년 한결같이 접시 닦는 수도원장 [1] 최용우 2008-03-15 1968
3174 2008년 한결같이 손으로 만들어 보세요 [1] 최용우 2008-03-14 1826
3173 2008년 한결같이 이렇게 말을 바꾸어 보세요 최용우 2008-03-13 2060
3172 2008년 한결같이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같이 최용우 2008-03-12 3374
3171 2008년 한결같이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1] 최용우 2008-03-11 1957
3170 2008년 한결같이 사냥꾼과 파수꾼 [1] 최용우 2008-03-10 2176
3169 2008년 한결같이 이 세상은 천국이 아니다 [2] 최용우 2008-03-08 2081
3168 2008년 한결같이 언제까지? 이루어질 때가지 [1] 최용우 2008-03-07 1922
3167 2008년 한결같이 참으로 신기한 인간의 눈 [1] 최용우 2008-03-06 199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