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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길을 여는 길

시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719 추천 수 0 2015.03.18 1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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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35:14-28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2015.1.21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539 ) 

시편(50) 막힌 길을 여는 길 (시편 35편 14-28절)


1.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한때 다윗은 배신자들을 친구나 형제처럼 대했고 그들이 슬픈 일을 당하면 애통하며 눈물이 같이 기도해주었습니다(14절). 그러나 그들은 다윗이 고난을 시련을 당하자 기뻐하면서 서로 은밀하게 모여서 다윗을 무섭게 중상모략과 험담을 하며 공격했습니다(15절). 또한 연회에서 망령되이 조롱하는 자 같이 다윗을 향해 이를 갈았습니다(16절). 그런 배신감을 토로하며 하나님께 하소연하는 구원의 기도를 합니다(17절).

 막힌 길이 열리기를 원하면 하나님께 기도를 통해 간절한 마음을 토로하십시오. 하나님은 좋은 것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에게 늘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예수님이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을 때 바디매오는 “보길 원합니다.”고 자신의 간절한 소원을 아뢨습니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를 통해 하늘 문을 두드리십시오. 기도로 하늘 문을 두드리면 신기하게 막힌 문이 열리고 막힌 길이 열립니다.

2. 감사하고 찬송하십시오  

 배신감을 토로하며 간절하게 구원을 위한 탄원기도를 하다가 어느새 다시 다윗은 감사와 찬송의 고백을 합니다(18절). 고난 중에 부르는 찬송은 은혜의 메아리로 변하면서 하나님의 신비한 은총이 영혼을 휘감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신다고 했습니다(시 22:3). 고난 중에 감사하고 찬송하면 하나님이 그 문제와 상황의 중심에 거하시면서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고 찬송하는 삶을 열심히 배우십시오.

 사람들은 가진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항상 그 이상의 것을 바라고 또한 없는 것과 잃어버린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제는 생각을 바꿔서 현재도 받은 것이 많다고 여기십시오. 사람들은 사업에 실패하면 철저히 망했다고 여기지만 그때도 돈만 잃었다고 생각하십시오. 아직도 가족, 건강, 믿음, 사랑 등 가진 것이 많습니다. 성도는 지금 있는 것을 가지고 감사하고 찬송하면서 결코 절망을 말하지 말고 늘 희망을 말하면 장벽과 문제를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도 넘치게 될 것입니다.

3. 믿음의 동지를 두십시오

 다윗은 배신자에 대한 저주에 가까운 기도를 많이 했지만 그에게 배신자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해준 동지와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를 잃지 않는 다윗을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 동지들을 보면서 다윗이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항상 말하는 좋은 위로자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27절).

 신앙생활에서 믿음도 중요하지만 믿어주는 사람도 중요합니다. 믿어주는 사람의 격려의 말 한 마디와 중보기도는 축복의 싹이 나게 하고 성공의 잠재성을 촉발시킵니다. 또한 문제를 극복하는데 큰 힘의 원천이 됩니다. 꿈과 비전과 희망을 향해 나갈 때 포기하고 싶은 때가 한두 번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마다 새 힘을 얻고 꿈과 비전을 향해 꾸준히 나갈 수 있는 힘은 믿음의 동지로부터 옵니다. 두 인격체가 서로 기도하고 격려하는 중에 임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영적인 삼겹줄을 이루고 나가면 어떤 막힌 문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4. 의지적인 믿음을 가지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을 늘 찬양하겠다는 다짐으로 기도 시편을 끝냅니다(28절). 이 시편을 보면 다윗의 적나라한 감정토로를 보면서 마치 감정이 통제를 넘어설 것 같은 표현들이 자주 나옵니다. 그러나 어느 덧 침착하게 자신을 추스르고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다짐으로 끝냄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시를 보고 듣는 사람들에게도 안정감과 평화를 줍니다. 어떻게 그런 감정통제를 할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선한 섭리를 믿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은 감정적인 존재입니다. 잠깐 감정적인 표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결국 감정을 통제하고 의지적으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감사하는 다짐을 하면서 감정이 통제의 둑을 넘지 않게 합니다. 그런 의지적인 믿음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바로 감사와 찬양입니다. 늘 찬양하고 범사에 감사하면 의지적인 믿음이 훈련되어서 위기를 비교적 수월하게 잘 넘기고 결국 위기를 기회로 만들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집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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