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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히1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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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민병석 목사 |
참고 :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
(54)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오신 예수
(히브리서 10:5-10)
우리는 지난 시간 첫 것이 무엇이며 그것이 왜 폐해지고 둘째 것을 세우셨는가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첫 것이란 곧 율법을 가리키는데 이 율법은 1절에서 밝히시기를 다만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 참 형상이 아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런 그림자는 참 형상이 올 때 마땅히 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장차 오는 좋은 일의 참 형상으로 오셨기 때문에 첫 것인 율법은 폐해지고 둘째 것인 예수 그리스도로 세우신 은혜의 법이 세워진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왔나이다.
7절에 나오는 말씀을 보면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첫 것을 폐하시고 둘째 것을 세우실 사명을 가지시고 세상에 오실 일에 대한 시편40편에 예언된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시편에 나오는 기록은 다윗의 기도로 나오지만 실인즉 구약적인 제사와 율법을 폐하시고 새로운 은혜의 법을 세우시는 메시야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 시는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한 시이지만 그 영적 배후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임하실 일에 대한 예언으로 계시된 것입니다. 5절에서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란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실 일에 대한 것이며 그 때에 이루실 주님의 사역에 대한 자기 고백의 예언으로 보여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제사와 예물은 첫 것인 율법에 대한 의식입니다. 이런 것으로는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없기 때문에 원치 아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해답이 4절에 나와 있는데 ‘이는 황소와 송아지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제사와 예물은 원래가 속죄 제물이 될 수 없는 것이며 참 형상이 아니라 그림자에 불과한 것이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사와 예물이 아니십니다. 삼상15:22절에서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미6:8절에서 ‘공의와 인애와 사랑과 겸손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므로 이 같은 그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원치 아니하신 것은 폐하시고 원하신 것을 취하신 것입니다. 7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고 하셨습니다. 두루마리 책은 구약을 말합니다. 두루마리는 옛날 구약성경을 기록할 때 사용한 양피지를 가리키는데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이 같은 두루마리에 율법서, 시가서, 역사서, 선지서 등을 기록했습니다. 두루마리 책은 바로 구약에 예언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으로 구약성경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그런데 7절 말씀에 의하면 이 같은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곧 자기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새로운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실 일에 대한 예언으로 기록된 책이 성경이란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다고 했습니다. ‘두루마리 책에 나를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루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뜻은 어떤 것입니까? 요6:38-40절 말씀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 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고 하신 말씀이 그것입니다.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며 그런 사람들은 하나도 잃어버린바 되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같은 뜻을 이루시기 위해 어떻게 세상에 오신 것입니까? 빌2:6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성육신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인 율법을 이루심으로 그것을 폐하시고 자신의 피로 새로운 둘째 것, 은혜의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
결론 : 이처럼 예수님은 첫 것을 폐하시고 둘째 것을 세우시기 위해 세상에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분입니다. 그는 이 같은 하나님의 뜻을 십자가를 지심으로 이루셨습니다. 그리하여 그가 운명하실 때, ‘다 이뤘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이리하여 그림자인 첫 것은 폐해지고 참 형상인 둘째 것이 세워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나와 깊은 관계를 가지신 분입니다.
(히브리서 10:5-10)
우리는 지난 시간 첫 것이 무엇이며 그것이 왜 폐해지고 둘째 것을 세우셨는가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첫 것이란 곧 율법을 가리키는데 이 율법은 1절에서 밝히시기를 다만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 참 형상이 아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런 그림자는 참 형상이 올 때 마땅히 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장차 오는 좋은 일의 참 형상으로 오셨기 때문에 첫 것인 율법은 폐해지고 둘째 것인 예수 그리스도로 세우신 은혜의 법이 세워진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왔나이다.
7절에 나오는 말씀을 보면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첫 것을 폐하시고 둘째 것을 세우실 사명을 가지시고 세상에 오실 일에 대한 시편40편에 예언된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시편에 나오는 기록은 다윗의 기도로 나오지만 실인즉 구약적인 제사와 율법을 폐하시고 새로운 은혜의 법을 세우시는 메시야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 시는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한 시이지만 그 영적 배후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임하실 일에 대한 예언으로 계시된 것입니다. 5절에서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란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실 일에 대한 것이며 그 때에 이루실 주님의 사역에 대한 자기 고백의 예언으로 보여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제사와 예물은 첫 것인 율법에 대한 의식입니다. 이런 것으로는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없기 때문에 원치 아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해답이 4절에 나와 있는데 ‘이는 황소와 송아지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제사와 예물은 원래가 속죄 제물이 될 수 없는 것이며 참 형상이 아니라 그림자에 불과한 것이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사와 예물이 아니십니다. 삼상15:22절에서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미6:8절에서 ‘공의와 인애와 사랑과 겸손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므로 이 같은 그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원치 아니하신 것은 폐하시고 원하신 것을 취하신 것입니다. 7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고 하셨습니다. 두루마리 책은 구약을 말합니다. 두루마리는 옛날 구약성경을 기록할 때 사용한 양피지를 가리키는데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이 같은 두루마리에 율법서, 시가서, 역사서, 선지서 등을 기록했습니다. 두루마리 책은 바로 구약에 예언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으로 구약성경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그런데 7절 말씀에 의하면 이 같은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곧 자기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새로운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실 일에 대한 예언으로 기록된 책이 성경이란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다고 했습니다. ‘두루마리 책에 나를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루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뜻은 어떤 것입니까? 요6:38-40절 말씀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 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고 하신 말씀이 그것입니다.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며 그런 사람들은 하나도 잃어버린바 되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같은 뜻을 이루시기 위해 어떻게 세상에 오신 것입니까? 빌2:6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성육신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인 율법을 이루심으로 그것을 폐하시고 자신의 피로 새로운 둘째 것, 은혜의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
결론 : 이처럼 예수님은 첫 것을 폐하시고 둘째 것을 세우시기 위해 세상에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분입니다. 그는 이 같은 하나님의 뜻을 십자가를 지심으로 이루셨습니다. 그리하여 그가 운명하실 때, ‘다 이뤘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이리하여 그림자인 첫 것은 폐해지고 참 형상인 둘째 것이 세워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나와 깊은 관계를 가지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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