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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은 어떻게 만나는가?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81 추천 수 0 2015.03.31 08: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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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82번째 쪽지!


□하나님은 어떻게 만나는가?


하나님은 온 우주에 가득하신 분이시기에 안 계신 곳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 어디서나 하나님을 뵈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방송국에서 아무리 강력한 전파를 쏘아도 그것을 받을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수신기가 없다면 그 전파를 잡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인간들만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연 만물과 식물과 동물들이 더욱 민감하게 하나님을 인식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날아가는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그것들은 농사를 짓지 않아도 하나님이 다 먹이시고 입히신다.’ 고 하신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습니까?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피조물인 인간이 만나는 통로는 ‘영혼’입니다. 인간들 안에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 있다고 했는데 그게 바로 ‘영혼’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영혼’이 아닌 ‘의지(意志이성+지성)’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려고 합니다. 의지는 그 사람이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학습하여 습득한 정보의 크기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을 의지 안에 담기에는 의지는 너무 작고 하나님은 너무 큽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내 안에 있는 ‘영혼’의 기능이 깨어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영혼이 깨어나는 것을 가장 크게 방해하고 태클 거는 것이 ‘의지’입니다. 많이 배우고 똑똑하고 잘난 인간들 일수록 ‘영혼’은 먹먹한 어둠 가운데 있는 것을 봅니다.
설교가 하는 역할이 바로 ‘영혼을 깨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지적이고 똑똑하고 기승전결이 완벽한 잘(?) 하는 설교는 오히려 ‘의지’만 자극하여 지적 만족감만 줄 뿐 영혼을 더욱 어둠에 잠기게 합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만나는가? 영혼으로 만납니다. 지금 영혼이 깨어나야 합니다. 그것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최용우


♥2015.3.3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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