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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밟혀죽은 사람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500 추천 수 0 2012.10.29 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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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왕하7장 
구분 : 장별묵상320 

인간은 이성으로 판단한 그 이상을 상상하지 못하고, 하나님은 언제나 그 이성을 초월하여 초자연적인 기적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 하나님의 방법을 성경은 믿음이라고 한다.

아람군대에 의해 성이 포위된 이스라엘은 이제 성 안에 먹을 것이 다 떨어져 자식을 잡아먹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때 엘리사 선지자가 예언을 한다. “내일 이맘때에 성문 장터에서 고운 가루 한 되를 100원에, 보리 두 되를 200원에 사고 팔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성 안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은 고운 가루 한 되에 무려 12만원, 보리 두 되에 24만원 까지 거래되고 있는데, 하루아침에 그것의 1200분의 1가격인 고작 100, 200원의 헐값으로 떨어질 것이라니, 이런 일이 어찌 이성적으로 이해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왕과 왕을 보필하던 경호실장은 오직 인간의 이성과 지식과 상식과 경험으로 판단하여 함부로 말을 한다. “그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다. 하늘에 구멍이 뚫려 곡식이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려도 그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다. 헛소리하지 마라!”

엘리사는 예언을 거부한 경호실장에게 나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리라. 그러나 너는 의심하였으니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아마도 경호실장은 이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웃기지 마라.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

하나님께서 큰 군대와 말발굽 소리가 나게 하여 아람 군인들이 모든 것을 놓아두고 황급하게 도망치게 만든 것을 네명의 나병환자들이 발견하고 성에 고하자 왕은 정탐꾼을 내보내 그 것이 사실임을 확인한다.

사마리아성 백성들이 구름처럼 쏟아져 나가 아람 군인들이 놓고 간 곡식을 약탈하여 성으로 가지고 와서 판매를 하는데 그 가격이 엘리사가 예언한대로 정말 100200원 하더라. 왕의 경호실장은 그것을 확인하러 갔다가 그만 사람들의 발에 밟혀 죽고 말았다. 최용우 201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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