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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발행인의 편지

발행인의쪽지 최용우............... 조회 수 4311 추천 수 0 2015.04.01 22: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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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지루하고 따분하고


사는 것이 지루하고 따분하고 무료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산다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이지요.
우리의 삶이 얼마나 지루한가에만 촛점을 맞춘다면
우리는 침체되고 무기력해질 것이며
우리의 정원에는 잡초만 무성히 자라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할 것입니다.
반면
열정을 다해 삶에 몰두하고 무슨 일을 하건 뿌리를 깊이 내린다면
반복되는 일상의 단조로움이 오히려 황홀함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 스테니슬라우스 <영혼의 정원>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


1.올 겨울 저는 아주 독한 감기에 걸려서 그 좋아하는 등산도 못하고 두문불출(杜門不出)했습니다. 스님들은 동안거(冬安居)라 하여 한 겨울 40일 동안 절 문 밖으로 안 나가고 틀어박혀 집중 기도를 하지요. 저도 중은 아닙니다만 몸이 골골하니 저절로 집안에서 동안거를 한 셈이 되었습니다. 다들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이니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2.원고를 보내주시면 들꽃편지 지면에 실어드리겠습니다.


●좋은 세미나, 여행, 행사소식!


제120회 관상기도기초과정 2015.5.4월 고려수도원(http://koabbey.com )
제121회 관상기도기초과정 2015.5.7토 (박노열 010-9490-0691 서울 도봉구 방학동)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산행


제253회 속리산 천왕봉-문장대 종주 2015.4.10
제254회 2차대둘10구간 2015.4.14화
제255회 2차대둘11구간 2015.4.21화
제256회 2차대둘12구간 2015.4.28.화
(동행하실 분들은 미리 연락을 주세요 010-7162-3514최용우)


●신문 보며 기도하기


1.한국교회와 개혁운동 -양적 성장에만 목매어 오다가 온갖 부작용과 후유증을 겪고 있는 한국 교회에 이런저런 개혁을 부르짖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많은 개혁운동들이 자신들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다른 교회에 다른 사람들만 탓하는 나팔불기식 개혁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혁한다며 교회의 어두운 면만 부각시키고 판단과 정죄하는 개혁운동보다는, 묵묵히 아래로부터 나부터 진리에 바로서는 개혁운동을 하게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2.경제정의와 MB정부 -MB정부 때 행했던 자원외교, 방산비리, 4대강 등 천문학적 인 숫자의 세금을 쏟아 부었지만, 경악스런 보도가 나오고, 미심쩍은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져서 나랏돈을 빼돌리고 허비한 사람들이 드러나고 책임을 지게 해 주세요. 경제정의를 세워 주세요. 백성들이 한스러워 하지 않도록 불법과 부정을 저지른 자들이 그 죄 값을 치르게 해주세요. 빈부격차가 줄어들고 서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경제정의를 세워 주세요. 아멘


●살림 드러내기 -2015.3월 재정결산


 2015년 3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고승모 김경미 김대철 김미자 김준경 김홍기 박근식 박승현 박신혜 박종환
 오창근 유은성 이진우 임주영
 복된교회 성실교회 실로암교회 새벽기도 한길중앙교회 구글
 총 수입 20분이  1,166,655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 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의 이름으로 ‘인터넷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이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 http://cyw.pe.kr 인터넷신문 2015.4.1일 현재 5183호 발행
 [최용우] 햇볕모음 독수공방 따뜻한밥상 깊은데로가서 시와꽃 원고모음 꽃씨와도둑
 [예화유머동화] 예화 주제별예화 십계명 유머 동화 옹달샘 
 [자료설교전도] 엄청난자료실 읽을꺼리 설교 예수믿으세요 동영상자료실
 [기도찬양성경] 행복한기도실 찬양 ppt악보 성경쓰기 성경번역
 [사진] 감상실 최용우dsal 기독교바탕화면 성화 꽃이름공부 표지사진 사진공유
②문서사역-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CD, 전도자료발행
③도서출판- 모두 23권의 책을 출판하였고 약 20여권의 책이 출판 대기중입니다. 
④목요기도회-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2015년에는 5곳을 후원합니다.
⑥기독교피정숨터-천주교에는 일상적인 생활의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묵상과 영적 충전을 할 수 있는 고요한 곳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찾아가 쉬는 ‘피정’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던 일(마4:1-2)을 예수의 제자들이 따라 한 것이 피정의 시작입니다. 기독교에서도 간혹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갖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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