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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부활의 아침에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584 추천 수 0 2015.04.06 08: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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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87번째 쪽지!


□부활의 아침에


우리의 영혼을 썩게 하는 것은 죄입니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반복하는 죄에 대해 바울은 “이 사망의 늪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하고 탄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정녕 우리에게는 죄와 싸워서 이길 방법이 없단 말인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면 됩니다. 그리스도는 죄와 싸우는 면역력이 되십니다. 내 대신 내 안에서 죄와 싸워주십니다.
죽음으로써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야 합니다. 그도 죽고 나도 죽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2천년 전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이제 내가 죽을 차례인데, 세례는 나와 그리스도와의 연합에서 내가 ‘죽었다’는 상징입니다. 물 속에 들어가는(침례)것은 죽음의 상징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지 사흘 만에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도 물속에 잠겼다가 나와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증거는 내가 세례(침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성찬에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들만 참여할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의 아침에 예수님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된 것처럼 우리도 썩지 않는 영혼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죄에 대한 백신주사를 맞은 것입니다. 이제로부터는 죄와 거리가 먼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는 것은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깨끗이 씻은 돼지가 다시 똥물 속으로 기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늘 예수님을 떠올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왜 면류관을 쓰시고 채찍을 맞으며 창에 찔리고 십자가에 매달려야 하셨는지, 그것은 바로 나와 함께 죽으시고 살아나시기 위해서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죄의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이미 우리 안에는 죄를 이길 능력이 충분하고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최용우


♥2015.4.6.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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