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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형벌을 능가하는 은혜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304 추천 수 0 2015.04.06 23: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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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3:14-19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4.8.3 주일 주일설교 http://charmsarang.onmam.com/ 참사랑교회 

죄와 형벌을 능가하는 은혜                      

창3:14-19

 
범죄한 인간을 찾아오셔서 그들의 죄를 물으신 하나님께서는 이제 범죄한 당사자들에게 죄에 대한 벌을 선고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간에게 저주를 내리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말할 수 없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래서 범죄한 인간은 저주를 받아 완전히 멸망을 당하지 않고, 은혜 가운데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죄의 결과


죄의 결과 중대한 세 가지 변화가 오게 되었습니다. 첫째,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켰습니다. 이전에 누렸던 하나님과의 친밀하고도 풍성했던 교제를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큰 손실인지를 알기 어렵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서 살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진다는 것은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불행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풍성한 교제가 이루어지면, 우리는 부족함이 없는 은혜 가운데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간혹 우리가 은혜 받았다고 할 때 느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그러한 은혜, 아니 그보다 훨씬 풍성한 은혜를 입고 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하여 그러한 은혜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찾아오실 때마다, 그들은 말할 수 없는 영광과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그들에게 가장 영광스럽고 감격적인 축복이었습니다. 그런데 범죄한 이후에 그들은 하나님과의 이 교제를 박탈당했습니다. 이것이 아담과 하와에게는 가장 큰 비극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 있고, 하나님과의 막힘없는 교제를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만 바로 되어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 있지 못하면 우리의 모든 것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들의 모든 것이 불행하게 변해버렸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언제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 있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죄의 결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죽음이 오게 되었습니다. 죽음은 죄 때문에 온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모든 인류는 다 죽게 되어 있는데, 그것은 죄 때문입니다.


죄 때문에 오게 된 또 하나의 결과는 이 세상과 인간의 삶 속에 너무나도 많은 고통과 비참함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당하는 모든 고통과 불행과 비참한 일들은 다 죄 때문에 온 것입니다. 죄는 이렇게 사람을 불행하고 비참하게 만듭니다. 죄는 저주를 가져오고 죽음과 고통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죄를 미워하고 멀리해야 합니다.


감사한 것은 이렇게 죄로 인하여 저주받고 죽게 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다시 소망을 갖게 되었으며, 구원의 은총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죄와 벌을 능가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됩니다.

 

뱀에게 내려진 저주


하나님께서는 먼저 뱀에게 저주를 선고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14절) 인간을 타락시킨 장본인은 사탄이며, 뱀은 단순히 도구로 사용되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뱀을 이렇게 저주하셨을까요?


이것은 사랑하는 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살해한 자를 벌할 때, 살인자가 사용했던 칼이나 단검을 부러뜨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뱀이 받은 저주는 사탄이 받은 저주를 짐작하게 해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뱀을 통해 사람을 유혹한 사탄을 영원히 저주하셨습니다. 사탄은 절대로 회개하거나 회복될 수 없도록 저주를 받았습니다. 뱀은 저주를 받아서 오늘처럼 흉측하고 혐오스러운 모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


뱀에게 심판을 선고하신 하나님께서는 또 뱀과 여자가 원수가 되고,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이 원수가 되게 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15절)

이 말씀은 사람들이 뱀만 보면 잡아 죽이거나 뱀탕을 해먹게 될 것이라는 뜻일까요? 어렸을 적에 뱀만 보면 죽이느라고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과 함께 길을 가다가도 뱀만 보면 막 흥분해서 돌이든 막대기든 닥치는 대로 집어 들고 뱀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어떤 애가 뱀은 완전히 죽이지 않으면 다시 살아나서 복수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뱀을 죽일 때는 머리를 완전히 박살을 내서 죽였습니다. 이 말씀은 이렇게 사람이 뱀의 머리를 박살내서 죽이게 될 것을 의미할까요?


15절 말씀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뱀은 사탄을 가리킵니다. 사람을 유혹하여 타락하게 만든 사탄은 장차 한 사람에 의해서 정복될 것입니다. 한 사람 아담이 범죄하여 온 인류가 죄와 저주 가운데 빠진 것처럼, 이제 또 다른 한 사람이 세상을 구원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사탄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간에게 많은 해를 끼치게 될 것이지만, 어느 날엔가 사탄을 완전히 정복하고 세상을 구원할 한 사람이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바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탄을 멸하시고 인류를 구원하실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15절에서 ‘여자의 후손’이라고 단수가 사용되었는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남자와는 상관없이 여자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분은 여자의 후손으로 불리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여자의 후손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사탄과 싸우셨습니다. 사탄은 많은 사람들을 충동질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게 하고, 결국 그 분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 순종하여 기꺼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으며, 사탄의 권세를 여지없이 깨뜨리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죄와 사탄의 멍에에서 구원해냈습니다.


15절은 말씀은 바로 이 구원계획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15절은 복음입니다. 여기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리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원시복음’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범죄하고 타락하자마자 즉시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셨던 것입니다.

 

여자에게 내려진 형벌


여자가 받은 벌은 잉태하는 고통과 해산하는 수고, 그리고 남편을 사모하며 남편의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16절) 뱀에게 내려진 저주와는 달리 남자와 여자에게 내려진 저주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자가 받게 된 첫 번째 고통은 잉태하고 해산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당하는 고통 중에 이것보다 더 큰 것은 없다고 합니다. 여자의 이 고통은 임신을 할 때부터 시작됩니다. 임신하고 있는 기간 내내 심한 입덧으로 고통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산은 죽기를 각오할 정도로 무섭고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과거에 우리 어머니들은 해산하러 들어갈 때 벗어놓은 신발을 다시 한 번 보면서, “과연 내가 저 신발을 다시 신을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잉태와 해산의 고통은 죄 때문에 오게 된 것입니다. 만일 죄가 없었더라면 잉태와 해산은 전혀 고통이 없는 축복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축복하셨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고통이 단순한 저주와 형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자에게 잉태와 해산의 고통을 주셨지만, 동시에 그 고통을 통하여 가장 큰 기쁨과 축복을 얻게 하셨습니다.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요16:21) 여자가 당하는 잉태와 해산의 고통은 그보다 더 큰 기쁨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더 나아가서 이러한 잉태와 해산의 수고를 통하여 후대를 잇게 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축복이 바로 이 고통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잉태와 해산의 수고는 또 한 가지 주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들은 이 고통이 죄의 대가인 것을 기억하고,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을 통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아마도 해산을 앞둔 여자들 중에는, 안 믿는 사람들까지도,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여자에게 잉태와 해산의 고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고통과 형벌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하여 가장 큰 기쁨과 축복을 얻게 하셨습니다.


여자가 받게 된 두 번째 고통은 남편을 사모하고 그의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여기 사용된 ‘원한다’라는 말은 좋은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남편을 소유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가리킵니다. 부부 사이의 많은 문제들이 서로를 소유하고자 하는 데서 일어납니다. 여자는 이렇게 남자를 소유하고 지배하고자 하는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으나, 남자의 다스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여자의 큰 고통이 있습니다. 여자는 행복을 꿈꾸며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결혼생활을 해나가는 동안 남편에게 시달리며 고통 받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되는 여자


죄의 결과 여자는 잉태하고 해산하는 고통과 남편을 사모하며 다스림 받는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비참해진 여자의 운명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죄의 문제를 해결 받은 여자는 이 모든 고통과 갈등을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고약한 남편 때문에 갖은 수모와 고초를 겪으며 믿음 지키는 여성도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고, 오히려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수모를 당하는 나날을 살았습니다. 인간적으로 얼마나 비참하고 불행한 사람들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고 나서 그녀들의 모습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든 고초를 의연하게 이겨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믿음 안에서 훌륭하게 길러냈습니다. 결국 그렇게 고약하던 남편에게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련을 견뎌왔기 때문에, 그 신앙도 성숙되고 깊이가 있게 되었습니다. 정숙하고 교양 있으며 영적 권위가 있는 모습을 갖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모든 저주와 고통과 비참함이 그리스도 안에서 극복된 것입니다.


오늘 어려움과 힘든 일을 안고 있는 여성도들이 있습니까? 남모르는 눈물을 흘리며 고생하는 여성도님들에게 이러한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문제를 주님 앞에 가지고 나가십시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넉넉히 이기게 될 줄 믿습니다.

 

남자가 받은 형벌


범죄한 결과 남자가 받게 된 형벌은 땅이 저주를 받은 것과 노동이 저주를 받은 것이었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평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17-18상)

사람이 범죄함으로 땅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땅에는 잡초가 왕성하게 자라게 되었고, 땅의 힘은 매우 약해졌습니다. 이제 먹고사는 것이 매우 힘들게 되었습니다. 만일 토지를 부지런히 돌보지 않으면 가시와 엉겅퀴가 무성해져서 수확을 얻을 수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심히 일해도 처음과 같은 열매는 얻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 인간의 노동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본래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다스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노동인데, 그 노동은 큰 기쁨이며 보람이고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노동은 힘들고 지겨운 것이 되었습니다. 노동은 돈벌이와 생계를 위한 수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남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합니까? 직장에서, 거래처에서, 수많은 곤욕을 치르며 어려움을 당해야 합니다. 그렇게 시달리며 살아야 하는 것이 남자들의 운명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고생해서 번 돈이 많기나 합니까? 오죽하면 ‘쥐꼬리만 한 봉급’이라는 말이 생겼겠습니까? 그래서 항상 쪼들리고 한숨을 쉬게 됩니다. 그나마 그런 직장도 없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것이 남자들이 당하는 고통입니다. 노동은 본래 큰 축복이었는데, 죄 때문에 고통이 되어버렸습니다.

범죄한 결과 노동이 저주를 받아 이렇게 고통스런 것이 되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이 고생스런 노동을 통하여 사람이 여전히 세상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노동이 고생스러운 것이지만, 만일 우리에게서 노동을 빼앗아버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다. 할 일이 없고 직장이 없는 사람은 얼마나 불행합니까? 하나님께서는 또 이 노동을 통하여 사람이 양식을 얻으며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땀 흘리는 일은 고생스럽지만, 거기에 보람과 열매가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되는 남자

죄로 인하여 땅이 저주를 받고 노동이 저주를 받았으므로 우리의 삶은 이렇게 곤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농사를 짓고, 직장에서 일하며, 사업체를 운영하고 돈 버는 것이 큰 기쁨과 보람이 되고 축복이 되는 비결은 없을까요? 우리의 구주이신 그리스도께로 나오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영적인 예배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삶의 태도와 목적이 달라지며, 우리 삶의 현장에 천국의 기쁨과 축복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 이러한 축복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하나님 말씀보다 뱀의 말을 듣고 타락했습니다. 범죄한 결과 하나님과의 영광스럽고 감격스러운 교제를 박탈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삶에 수많은 고통과 비참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여자는 잉태의 고통과 해산의 수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이마에 땀이 흐르도록 수고해야 먹고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결국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죄 때문에 인간의 삶이 얼마나 고달프고 허무하며 비참하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여자의 후손으로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구원을 받고 회복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의 영광스럽고 풍성한 교제가 회복되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입니까?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모든 삶은 새로운 가치와 의미와 목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우리 인생은 비참하고 허무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거룩한 영적 예배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삶에 이러한 은총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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