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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소명

출애굽기 강승호목사............... 조회 수 568 추천 수 0 2015.04.08 09:41:21
.........
성경본문 : 출3:1-12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모세의 소명(출3:1-12)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왕국 에티오피아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위대한 영주가 지나갈 때 현명한 농부는 머리를 깊이 조아리면서 조용히 방귀를 뀐다” 인정할 수 없는 권위에 대한 불복종의 행위를 말하는 속담입니다. 영주의 눈과 귀와 코에 농부의 방귀는 전혀 감지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농부에게 그리고 함께 엎드린 농부들에게 그 방귀의 의미는 너무나 명백합니다 그것은 부당한 권력 인정할 수 없는 권위에 대한 너무나 명백한 저항의 행위이며 농부들의 강렬한 자의식의 표현입니다 그것은 영주와 농부들의 관계를 당장 변화시키지 않지만 소멸될 수 없는 농부의 존재를 나타냅니다 자포자기하면 모든 것이 끝나지만 내가 살아 있다는 자의식을 분명하게 갖고 있으면 기어코 일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이 속담은 그 진실을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자들은 그 소명을 잃을 수가 없습니다 이 소명을 감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발에서 신을 벗어야 합니다

 
여기 본문의 모세는 떨기나무 앞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그럼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신을 벗어야 했을까요?

1)살인의 신을 벗어야 합니다.

모세는 자기 동포를 살리려고 애굽 사람을 쳐 죽였습니다. 이는 살인죄입니다.

출2:11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12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모세는 살인죄를 지었습니다. 이 살인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이 살인죄의 신을 벗어야 했습니다..

 
다윗도 살인죄가 많았습니다.

밧세바를 간음함으로 그의 남편 우리아를 전쟁 깊은 곳에 내 보내어 그를 죽게 한 살인죄로 인하여 다윗은 죄를 지적했을 때 살인죄의 신을 벗기 위해서 얼마나 회개했는지 모릅니다.

마치 그의 회개하기를 시51:7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9주의 얼굴을 내 죄악에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다윗은 침상을 띄우도록, 요를 젖시도록 눈물로 회개합니다..

살인죄의 신을 벗으므로 다윗은 전쟁에 어디로 가나 승리하였으며 최대의 신정정치를 펼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살인죄의 신을 벗어야 할까요? 흔히 짖는 살인죄가 형제를 미워하는 죄입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죄를 짖는 일입니다.

 
마5:21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요일3:15‘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형제를 미워함도 살인이라고 말씀하고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할 때에 살인죄로 말미암아 지옥갈 영혼이 어찌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 할 수 있을까요?

우리도 모세처럼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선 살인죄의 신발을 벗어야 할 줄 믿습니다.

 
2)절망의 신을 벗어야 합니다.


모세는 40년동안 미디안에서 양을 치면서 절망의 그늘에 있었으리라 봅니다.

내가 실수만 하지 아니 하였다면, 내 민족이 고난을 받을 때 모른 척 했더라면 지금은 애굽의 왕이 되어 권세를 누리고, 명예를 누리고 천하를 호령할 텐데..

 
아니! 이 미디안 뜰에서 양을 치고 있다니 참 한심하다는 절망 속에 있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러한 모세를 부르시고 너에 선 곳에서 신을 벗으라 말씀합니다. 이는 절망의 신을 벗으라고 말씀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때 자기의 무능함을 말합니다. 렘1:6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여호수아도 사명에 두려워하고 있을 때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합니다. 수1:9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줄때도 요28: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절망과 두려움의 신을 벗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십니다.


모세는 살인의 신을 벗고 절망의 신을 벗을 때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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