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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마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526 추천 수 0 2015.04.16 09:47:18
.........
성경본문 : 막1:10-13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설교 

1장 10절-13절.


1절부터 보면 그 안을 들여다보면 누구든지 깨닫는 그 자기에게는 그게 자기의 현실이다. 그냥 보면 세례요한의 생활이고 ‘세례요한이 그렇게 살았구나’ 이런 거지만 계시의 정신은 자기 현실이 지금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이다.


10절-11절: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하늘이 갈라졌다. 이게 방문도 아니고 대문도 아닌데 갈라졌다고 한다. 그러면 글자 그대로 보면 갈라진 그 안에 뭐가 보이느냐? 하늘이 갈라지는 걸 봤느냐? 홍해 물이 갈라지는 건 봤는데 하늘이 갈라졌다는 이게 무슨 뜻이냐? 이것은 신앙의 정신적인 세계를 성령의 감화 감동된 눈으로 보게 해서 이게 무슨 현상인지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났느냐? 다른 사람에게도 그랬느냐, 예수님에게만 그랬느냐? 예수님에게만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러지 않았다. 그렇다면 세례를 받는 사람이 한 두 사람이 아닐 텐데 세례를 받는 사람들의 그 마음중심의 태도가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는 그 마음 그 정신 소원 목적과 같은 것인가를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오신다. 그러니까 하늘이 열린다는 게 성령이 오시는 표현이다. 누구에게? 예수님 당신에게 내려오심을 보았다.


그리고 음성이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했다. 예수님을 우리 인간처럼 본다면 예수님이 어떻게 했기에 하늘로부터 ‘내가 너를 기뻐하고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했는가?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시는데 그 마음중심이 어디로 향한 것일까? 하늘로 향한 것,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한 그 정신이다.


하늘이 갈라짐과 동시에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했다고 함은, 이 장면을 그림처럼 연상해 볼 때 하늘 문을 열어서 하늘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시는 그 역사는 성령님의 역사요, 주님이 그 역사를 하시겠다고 하는 뜻이 그 안에 들어있다.


그러니까 우리 역시도 하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고, 하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종들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게 같이 따라 들어가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시키고 예수님께서 하늘로 들어가시면 우리도 그 뒤로 따라 들어가는 것처럼.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그 사람을 기뻐하신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기뻐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하늘 문이 열리느냐?’ 하는 이걸 우리에게 다 가르쳐 주고 있다.


이 말씀을 보면 우리가 그 마음 정신을 품고 그것을 소원하면 우리도 그렇게 될 터인데 그러지를 않고 예수 믿고 자기 세상 것을 자꾸 이뤄달라고 하니 이건 정 반대가 된다.


성경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문제는 자기 생각 속에서 문제다. 생각하기를 자기는 바로 가려고 하는데 성경이 자꾸 자기 길을 막는 것처럼 생각을 한다. 생명과 따먹은 신앙지식의 정신과, 선악과 따먹은 신앙정신과는 정 반대의 작용이다.


마귀와 그의 아들들은 세상에 속하는 것이 커질수록 기뻐한다. 안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 속한 것 세상 것이 커질수록 기뻐하고, 세상적인 믿음을 가진 자는 세상의 것이 커질수록 그 커지는 것을 보고 기뻐하고, 커지는 것에 기준을 두고 ‘예수 잘 믿어야지’ 한다.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이 바른 깨달음으로 바로 서고, 마음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기뻐지고 주님이 닮아지는 것을 두고, 질적으로 바로 되는 것을 보고 기뻐해야 하는데,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이것을 가르쳐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한다. 만일 예수님께서 하늘의 현상을 보여주지 않았더라면 회개의 세례의 의미도 모를 것이고, 성령세례도 없을 것이고, 거룩한 것을 모를 것이다.


성도 편에서 보면 회개의 세례를 받은 후에 믿음생활로 들어가는 것인데 즉, 하나님 앞에 다시 태어나는 것인데, 그런데 그 양심을 헌신짝처럼 내버리는 사람이 많다. 세례를 받았으면 이제는 믿음생활로 들어가야 하는 건데, 그런데 세례를 받아놓으면 이제 게으름을 피워도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지 그런 사람을 종종 볼 수가 있다.


직분을 받지 못한 일반교인들이 그런다면 혹 모르겠으나, 그런다고 주일마저 까먹으라는 소리가 아니고, 직분을 받은 집사 권찰 권사 장로 목사 이런 사람들이 제 마음대로 그렇게 하고 있으니 그 사람의 취급이 어떻게 될까?


일반성도들은 ‘몰라서 그렇거니’ 하겠지만 직분을 받은 자가 하나님의 원칙적인 계명을 거스르면 냄새가 더 난다. 사람이 그렇다. 그렇게 살면 하나님 앞에 머지않아 형벌만 있을 뿐이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면 거기에는 천국의 상속이 있다는 것이고, 천국을 상속받는다는 것은 천국을 소유한다는 소유권이 있다는 것이고, 이 소유권을 가졌으면 천국의 활용권 사용권 통치권 누림권이 다 붙어있는 것이다. 불어 들어가는 것이다.


내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아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으니까 아버지의 마음이 그 아들에게 좋은 것만 기쁜 것만 줄 것이다. 영원 궁극적 죽음의 세계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그 면을 염두에 두면서, 그곳을 통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염두에 두면서 현실에서 ‘아, 이걸 주면 그 면에서 실력이 커지겠구나’ 하는 그런 마음에서 주시는 거다.


어린아이에게 사탕을 줄 때는 임시적으로 기쁘다. 그러나 며칠 지나서 그 이빨이 썩어버린다. 그런데 익모초는 먹으면 입 안이 써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러나 그것이 몸에 들어가서 자기를 건강체로 만든다.


예수님을 통해서 들려주시고 보여주심은 우리에게도 그렇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이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이다. 우리를 염두에 두지 않고 예수님에게만이면 의미가 없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가 성경을 읽을 의미도 없고 상관도 없다. 그런데 그걸 보여주심은 나에게도 그렇게 대해주시겠다는 약속이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상속을 모르거나 무시하고 살면 만물이 그 자기를 무시해 버린다. 하나님도 그 사람을 무시한다. 그 무시성이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붙잡고 그 사람을 무시하도록 역사를 하셔서 인간들이 그 사람을 무시하게 한다.


이렇게 산다면 이건 자기가 인간이면서 인간됨을 포기한 거나 다름이 없다. 인간은 듣고 배우고 깨닫고 고쳐지고 고상해져야 사람이 빛이 나는 건데 그걸 안 하려고 하니 인간됨을 포기해 버린 셈이고, 이걸 표현을 하자면 하나의 밥 먹는 인간 동물이구나. 하나의 본능으로만 사는 인간이구나.


그러면 그 한 인생의 사는 걸음걸이가 무슨 맛으로 살까? 맛이 없다. 사람은 사람끼리 만나면서 기쁘고 즐거운 맛이 있다. 건강하면 자기의 먹는 음식에서 이런 맛 저런 맛도 느낀다.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고 밥 먹는 것도 귀찮다. 우리 입장에서는 이룰구원으로 사는 자기의 인생의 노정이 즐거워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성이 즐겁고, 물질의 이용 활용성이 즐겁고, 만남이 즐겁고, 대화가 즐겁고, 부부끼리 사는 게 즐겁고 해야 한다.


사람이 만들어지면 자기 스스로도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서 얼마든지 즐겁게 살 수 있다. 심심하면 음악을 틀어놓으면 즐겁듯이. 이룰구원으로 사는 자기의 인생의 노정의 걸음걸이에서는 맛이 나도록 살아야 한다. 맛이 나도록 자기가 자기를 지혜롭게 만들어야 한다.


12절, 13절: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당신의 아들이라면 고통도 안 당하고 고난도 없이 부귀와 존귀와 영광으로 행복한 나날로 살 수 있도록 해 주시지 않고 왜 광야로 몰아내느냐? 사람도 살지 못하고 들짐승만 사는 그곳으로 왜 몰아내느냐? 크게 보면 예수님께서 당신의 사역을 하시려면 반드시 그 과정을 거쳐야 된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는 것은 아들이 공부를 못하면 밤중에 ‘나가라’ 하며 밖으로 쫓아내는 것처럼이 아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아들’이라 할 때는 우리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씀이다.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쫓아내는 것도, 짐승이 사는 곳으로 몰아내는 것도 하나님께서 기쁜 마음으로 하는 거냐, ‘네가 한 번 고생을 해봐라’ 하고 죽일 마음으로 내모는 것이냐? 기쁜 마음이다. 그런데 인간들이 그렇게 생각을 못한다는 게 문제다.


하나님께서 인간 자기를 세상에 출생케 한 것은 기쁜 마음으로 한 거냐, 아니면 ‘세상에서 고생하다 죽으려면 죽어라’ 하고 자기라고 하는 인생을 세상에 낸 것이냐? 기쁜 마음으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기쁜 마음으로 우리들을 세상에 내놨다면 우리도 기쁜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광야는 의식주 생활이 막막하다. 낮에는 더위요 밤에는 추위요 짐승들이 우글거리고 사람이 살기 어려운 곳이다. 지금 자기가 어느 고을에서 살던 이 세상에 사는 자기가 지금 세상 살기가 힘이 드느냐, 기쁘냐? 어떤 느낌으로 사느냐? 그런데 사는 게 힘들어서 교회 와서 울며 ‘하나님 왜 날 만들었습니까? 나 좀 편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하는 자가 많다. 예수 잘 믿으면 하나님께서 세상 것으로 축복을 해 주신다고 믿는 교인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광야로 몰아낸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무엇을 하셨느냐? 40일 동안 금식하면서 굴속에서 조용히 있다가 나오신 것이냐? 40일 동안 들짐승과 같이 뛰놀았느냐? 사단에게 시험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니까 인간적으로 볼 때 밤낮으로 배고픔과 싸워야 했고 더위와 싸워야 했고 추위와 싸워야 했다. 그러면서 사람은 또 얼마나 그리웠을까? 그래서 생활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오는 시험, 그러니 이 세상에서 한꺼번에 겪는 상황이 하루도 못 살 생지옥이다.


그런데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신데 예수님에게 무슨 40일 동안이나 사단의 시험이 필요한가? 죄가 없으면 시험이 필요가 없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의 시험은 한 마디로 우리의 구원을 위한 시험이었다. 기본구원도 들어있고 이룰구원의 이치도 그 안에 들어있는 시험이다.


그래서 우리의 시험의 기준이 누구냐? 바로 예수님이면서 예수님께서 심판을 한다. 예수님이 심판주이면서 당신이 모델이요 기준이요 근원이다. 예수님은 상벌을 갈라낼 수 있는, 생명과 사망, 의와 불의, 선과 악 등 모든 것을 구분해 낼 수 있는 기준이다. 예수님이라야 심판이 되는 거지 하나님이라도 예수님을 저리로 치워놓고서는 인간을 심판을 할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도 심판을 할 때 기준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것이다.


예수를 세상에 보냈는데 네가 만나보았느냐? 만들어졌느냐? 믿었느냐? 그렇다면 예수님처럼 그 성격과 성질 성분이 얼마나 하나님 것으로 만들어졌느냐?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시험이다. 여기에는 우리의 기본구원도 들어있고 이룰구원도 들어있다. 그러니까 우리 때문에 그 과정을 거치셔야 했던 것이다. 우리가 없이 당신만이라면 예수님께서 세상에 올 필요가 없이 하늘에 그대로 계시면 된다.


그래서 여기에서 우리를 알아야 한다. 하늘로부터 오심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하늘의 것으로 되어진 것은 사단 마귀의 시험에서 이긴다는 것이다. 이게 원칙이다. 하늘로부터 온 것, 하나님의 것으로 된 것은 사단 마귀의 시험에서 이긴다. 그러니까 너희들도 예수 당신처럼 이겨라. 그리고 하늘로부터 되어서 이겼으니 반대로 땅으로부터 세상으로부터 된 것은 절대로 이기지 못한다는 것도 알려주신다.


세상 것은, 세상적인 요소는 사단 마귀가 잡고 시험으로 쓸 수 있는 매개물이다. 그래서 교인들이 ‘하나님 말씀, 성경 성경’ 하니까 마귀가 성경구절을 교인들 앞에 갖고 와서 읽기도 하고 설교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마귀는 성경구절을 들고 세상을 광고하고 성도들을 세상으로 몰아간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면서 그 성경 속에 들어있는 말씀의 뜻을 전부 세상으로 채워서 우리를 살살 세상으로 끌고 간다. 그게 거짓 종이요 이단자들이다.


마귀의 종들은 성경구절을 쓰면서 성도들을 세상으로 처박는다. 성경구절을 돌림노래처럼 쓰면 세상으로 떨어진다. 그건 세상정신에서 나오는 거다. 교회가 하나의 기독교 종교운동으로 나가면 세상운동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계시의 말씀이다. 네 마음 네 정신 네 소원 목적을 다 보여주는 계시다. 우리는 이 계시를 통해 사람이 바꿔져야 된다. 안 바꾸면 세상에 휘말린다. 휘말리면 고통스럽고 정착이 안 된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이 교역자, 신학생 대상으로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이 15년 이상 진행되면서 하나님께서 인간과 세상을 창조하신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알고 진리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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