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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조용기 목사............... 조회 수 469 추천 수 0 2015.04.17 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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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103:1-5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4.12.21 주일설교 여의도순복음중앙교회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103편 1∼5절


하나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진 자에게 
영·혼·육이 잘되는 삼중축복의 은택 주셔
4차원의 영성 통해 우리 삶에 기적이 나타나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다른 것은 다 잊어버려도 결코 잊어버려서는 안 될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본문 시편 103편 1∼5절에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하시면서 친히 주시는 모든 은택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잊지 말라고 당부하시는 시편 103편의 이 구절을 외워 놓으면 우리의 마음에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요한삼서 1장 2절도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하시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누리기를 원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1. 영혼이 잘됨 같이

 첫째로, 영혼이 잘되기를 하나님은 간절히 원하십니다. 우리 영혼이 잘되기를 원하시는 이유는 사람이 영이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잘된다는 것은 영적으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고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락한 인간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과의 깊은 사랑의 관계를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 없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예수님에게 인간의 죄를 다 짊어지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그 모든 죄의 문제를 대신 청산하게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그 아들 예수를 보내셔서 우리의 모든 죄, 성품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도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대신 죽어주시므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려주셨습니다. 또 요한복음 10장 10절에는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말하는데, 예수님이 오시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넘치도록 주신다는 것입니다. 마귀가 오면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켜도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되 넘치게 주시는 분이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혼이 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리는 죄를 짓지 않고 살려고 노력을 해도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죄를 짓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애를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접붙으면 포도나무의 진액을 받아서 포도송이를 맺게 되듯이 우리는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고 예수님의 생명의 분위기 속에 들어가 있으면 그 분위기가 죄를 쫓아내 버리고 죄를 매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안되는 것이 예수님의 생명과 생기가 우리 몸속에 역사해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접붙임의 과정은 나무를 잘라 껍질을 벌려서 거기에 접붙이는 가지를 붙여서 칭칭 묶어 놓으면 시간이 지나 나무의 생기가 가지에 흘러들어가서 나무와 가지가 일체가 되게 하고, 또 시간이 지나 하나가 되어 꽃이 피게 하고 굵직한 열매가 맺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몸에 우리를 접붙이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입니다. 몸 찢기고 피 흘려 우리를 주님의 몸에 접붙여 놓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진액을 받아서 우리의 인생은 꽃피고 열매 맺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아서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되는 것이지 예수님의 생기를 받지 않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아무리 애를 쓴다고 하더라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내 힘으로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예수님께 접붙여야 거룩하고 의롭게 살 수 있다’라고 생각을 바꿔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붙어서 예수님과 일체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마음에 생각할 뿐만 아니라 접붙임을 받아 예수님의 생기를 받아서 꽃피고 열매 맺는 것을 꿈꾸고,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열매가 우리 환경 속에 맺어지게 되는 것을 입으로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았다’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있다’ ‘이제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고 있다’라고 입술로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고, 꿈을 그렇게 꾸고, 그렇게 될 것을 입술로 고백하면 그때부터 예수님의 생기에 붙잡히게 되어서 의롭고 거룩하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생명의 열매가 우리의 생애 속에 맺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붙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의 생명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고 난 다음에는 성령을 충만히 받고 살아야 합니다. 성령이 충만해져서 마음에 믿음, 소망, 사랑, 의, 평강, 희락이 넘치게 되는 성령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를 통해 거룩한 삶,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하며, 예수님을 닮은 제자가 되어야 하고, 교만과 자만을 버리고 깨어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을 때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에게 넘쳐 들어오게 됩니다. 성령충만해야겠다고 늘 관심을 기울이면 성령께서 같이 해주시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되겠다고 관심을 기울이면 그 관심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또 믿고 순종해야겠다고 늘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면 그렇게 되고, 예수님을 닮은 제자가 되겠다고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교만하고 자만한 것을 버리고 깨어져야 되겠다고 관심을 가지고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생각입니다. 생각을 갖고 있어야 꿈을 꿀 수 있고, 꿈꾸어야 기적을 믿을 수 있으며, 입술로 시인할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 성경을 읽게 되고, 기도하게 되고, 교회 출석을 열심히 하게 되고, 관심을 기울이면 주님과 함께 거하게 되어서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과 생기가 넘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6절에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관심을 기울인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영혼이 잘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되어서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찬송과 기쁨을 가지고 살게 되면 굉장한 평안이 우리의 영혼을 붙잡아 주게 됩니다. 하나님께 관심을 기울이시고, 교회에 관심을 기울이시고, 신앙에 관심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관심이란 것은 그 목적에 도달할 수 있는 힘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관심을 기울이면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 범사에 잘되고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범사에 잘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범사라는 것은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의 삶 전체를 말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먹고, 입고, 자고, 깨고, 연구하고, 사업하는 모든 범사에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에베소서 1장 3절에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라고 하였습니다. 또 히브리서 6장 14절에는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주고 또 복주고 번성케 하고 또 번성케 하리라’고 하셨으면 그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범사가 잘되게 한다는 것은 우리를 형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셉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 관심을 깊이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꿈꾸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꿈을 주셨는데 형들과 곡식을 거두는데 곡식단이 자기에게 절을 하고, 하늘의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기를 향해서 절하는 꿈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하늘나라 일에 관심을 기울이니 그의 속에 꿈이 생겨났습니다. 그 형들도 요셉을 보고 ‘꿈꾸는 녀석이 온다’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사람들마다 요셉을 보고 꿈꾸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예로 팔려 보디발의 가정에서, 또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혔을 때도 하나님은 꿈의 사람 요셉과 함께 하시고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결국 그의 꿈대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어 온 민족을 구하는 큰일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꿈을 가슴속에 품고 하나님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요셉이 가는 곳마다 형통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창세기 39장 2∼3절은 “야훼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야훼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야훼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고 하였고, 창세기 39장 23절은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야훼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야훼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은 자기 혼자 노력한다고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형통케 하는 사람이 잘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범사에 잘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관심을 기울이고,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무엇을 하든지 하늘나라를 먼저 구하고,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제일주의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형통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을 행하면 하나님이 형통하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심고 거두는 법칙을 따라서 많은 것을 심으면 하나님께서 형통을 주셔서 풍성하게 거두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7∼9)고 했습니다. 심어 놓고 기다리면 반드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갚아 주시고, 많이 심고 잘 심으면 하나님의 복이 반드시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 사람들이 보기에는 바보 같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고, 또 말씀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고, 십일조로 심으면 하나님은 꼭 보답하여 주십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이 우리 생활속에 있음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심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을 믿고 생명을 얻은 것도 예수님이 먼저 자기 생명을 심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2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심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9장 6∼7절은 심고 거두는 법칙을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에 적용합니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우리가 십일조를 즐겁게 드릴 때는 아깝지 않지만 억지로 드리거나 많은 액수를 드리려 할 때는 순간 아까운 마음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드려진 십일조는 30배, 60배, 100배가 되어서 나중에 꼭 돌아오게 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을 때 십일조는 절대로 떼먹지 않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십의 이조, 십의 삼조를 드리면 드렸지 십일조를 떼먹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는데 어느 곳에 가서 교회를 개척해도 교회를 지을 수 있는 물질을 하나님이 다 주셨습니다. 불광동 시절도, 서대문 시절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지을 때도 그랬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가서 교회를 지을 때도, 전세계적으로 선교사들을 보내며 교회를 지으면서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물질 걱정이 없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 십일조를 떼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평생에 먹고 살 것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문득 마귀가 와서 “너 큰일났다. 그대로 살면 나중에 늙어서 동냥해도 얻어먹지도 못한다. 어떻게 할래?”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 마음속에 언제나 담대하게 말합니다. “나는 십일조 도둑질한 적이 없고 하나님께 십일조를 뛰어 넘어서 많은 수입이 있으면 그 수입을 다 주님께 드렸다. 내가 필요할 때는 하나님이 나에게 다 공급해 주신다” 하나님께 저금해 놓으면 세상 어디에 보험을 들어놓은 것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질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넉넉히 채워 주십니다.

 또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착한 일을 넘치게 하면 하나님이 착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디모데전서 6장 18절에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선을 행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보답을 해주십니다. 또 우리는 필요할 때 하나님께 구해야합니다. 마태복음 7장 7∼8절에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많이 심기도 하고, 착한 일도 많이 해야겠지만 또 하나님께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기를 좋아하십니다.

 

 3.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

 셋째로, 하나님은 강건하게 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건강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 중에 병든 자가 있으면 그 병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병을 고쳐서 건강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야훼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치료하는 야훼 하나님은 의사가 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의사가 되시니 무슨 병을 못 고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고쳐 주실 것이라고 성경에 약속하셨습니다. 

 시편 103편 3절에도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라고 말했으며,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도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가 입으로 시인하면 우리에게 큰 에너지가 되어서 치료하는 역사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치료의 약속을 가지고 있고, 그 치료의 약속을 입으로 시인하면 그 시인한 음성이 에너지가 되어서 우리에게 치료를 가져오고, 건강을 가져오고,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가 치료받아 건강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마음속에 알고 병들었을 때 주님 앞에서 고쳐주실까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우리가 알고 생각하고 건강한 모습을 바라보고 믿고 입술로 시인하는 4차원의 영성의 방법을 사용하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기를 하나님께 바라고 기도하기를 쉬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혼이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범사에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강건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그 기도를 성령이 받아서 우리의 생애 속에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은택을 잊지 말고 소망 찬 꿈을 가슴에 가득히 품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입술로 시인하며 나아갈 때 인생을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택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가 내 모든 죄악을 사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 모든 병을 고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내 인생을 만족케 하사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말해야 합니다. 이 4차원의 영성을 계속해서 사용할 때 그것을 통해 기적이 일어나며, 우리의 생각대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꿈꾸는 대로 됩니다. 믿는 대로 됩니다. 말하는 대로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생활속에 영적인 큰 기적의 힘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남에게 꾸어 줄지라도 꾸지 않게 되며,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삼중축복을 주신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 않는 인생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영혼이 잘되며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하신 삼중축복의 놀라운 은택을 잊지 않게 하시고,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입술로 고백하며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내게 하시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주신 기적들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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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3 요한복음 하늘이 보낸 존재들 요6:22-59  김부겸 목사  2015-04-12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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