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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문을 막아선 사람들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93 추천 수 0 2015.04.18 06: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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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197번째 쪽지!


□문을 막아선 사람들


요즘에는 교회에 잘 모르는 새신자가 오면 환영하는 것이 아니라 의심부터 합니다. 부부가 같이 오면 경계를 합니다. 온 가족이 오면 겁부터 나지요. 신1000지 라고 부르는 이상한 곳에서 위장 교인으로 교회에 들어와 신자들을 꼬셔서 데려가거나 교회를 풍지박산(風地雹散) 내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신자에게 과도한 호구조사를 하게 되고, 진짜 새신자는 그것을 불쾌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위장 교인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아주 다 드러냅니다.(그런데 그게 거짓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일에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심을 냅니다. 그렇게 목사와 교인들의 신임을 얻은 다음에 슬그머니 본색을 드러냅니다.
자신들만 특별한 사람인냥 자처하는 신1000지 같은 집단에게 하나님은 다음같이 경고를 합니다. “화가 있으라.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과 종교 지도자들아, 이 위선자들아, 너희는 하늘나라의 문을 가로막고 서서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못 들어가게 하고 있다”(마23:13)
위기는 기회라고 하지요.
저는 이번 기회에 교회들이 이사나 특별한 일 때문에 교인을 다른 교회로 보낼 때는 교회소속증명서를 만들어서 건전한 정통교회의 교인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런 제도가 교단마다 있지요. 사용을 안하는 사문화된 제도라서 그렇지) 그렇게 되면 교인들 중에 교회가 맘에 안 든다고 이 교회 저 교회 철새처럼 날아다니는 철새교인 들도 줄어들 것입니다. 에고, 순진한 생각!
그러면 아마 그들도 자신들이 정통교인인 것처럼 속일 것입니다. 그들은 선한(?) 거짓말을 해도 된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니까요. ⓛ최용우


♥2015.4.18.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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