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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삼하1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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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말씀]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 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삼하18:33)
[밥]
다윗왕은 압살롬이 죽었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팠습니다.
왕은 성문 위에 있는 방으로 올라가서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죽어야 되는 건데!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며 울었습니다.
[반찬]
자신의 범죄로 이미 두 아들을 잃은 다윗은 또 한 아들을 잃게 되자
이성일 잃고 미친 사람처럼 미친 듯이 방황했다.
우리 성경으로 ‘올라갈’로 번역된 히브리어 ‘얄라크’는 ‘위로 올라가’보다 ‘저가 이리저리 배회할 때에’,
또는 ‘저가 미친 듯이 방황하면서’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옳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고 하지요.
더욱 자신의 잘못으로 자식이 죽었다면 정말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요.
주님은 우리를 위해 독생자 아들을 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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