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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109-4.19】타이어가 신발보다 싼 이유
며칠 전부터 갑자기 차가 무겁고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어 살펴보니 조수석 차 바퀴에 바람이 빠져 있었다. 눈이 밝은 김대철 목사님이 타이어에 못이 박힌 것을 찾아내셨다. 어떻게 타이어 한 가운데 마치 사람이 박은 것처럼 못이 딱 박혀있는지 참!
카센터에서 니퍼로 뽑아내고 구멍을 막는데 1분도 안 걸린다. 옆에 쌓아놓은 타이어와 가격표를 슬쩍 보니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이다.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앗! 타이어가 신발보다 싸다> 이런 간판을 많이 보는데 정말 타이어가 신발보다 쌀까?
길거리 리어카 운동화 1만원짜리는 잘하면 6개월 정도 신는다. 그러나 이름 있는 신발은 보통 10만원이 넘는다. 그런데 신어보니 1만원짜리 10켤레보다 10만원짜리 1켤레가 더 오래 신는다. 알고 보니 타이어가 신발보다 더 싼 이유는 신발값이 너무 비싸졌기 때문이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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