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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일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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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하나님의 자녀(요일3:1-7)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술을 좋아해서 너무 술을 마시다가 마침내 알코올 중독자가 되고 중풍에 걸려 고생하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러한 장면을 확실하게 본 그 아들은 스스로 맹세했습니다 “나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겠다”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고등 학교를 마치고 군대에 갔습니다 군인생활을 성실하게 하는 동안 성실함을 인정받았고 또 예쁜 아가씨를 만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군대를 제대한 뒤 결혼해서 자녀를 낳고 좋은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자기가 자랄 때에 경험하지 못한 그런 가정의 행복을 누리면서 성공했다 싶었는데 어느 때 그만 사업에 실패하게 됩니다 빚에 쪼들리게 되고 그러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그는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게 되었을 때 이렇게 한탄합니다 “내 속에 알코올이 있는 것을 나도 몰랐다” 다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남아 있고 다 버린줄 알았는데 내 속에 이 알코올이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나 자신을 믿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의지라는 것은 별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버렸다고 생각했던 것 보니까 버리지 못했고 끊었다고 생각했던 것인데 끊지도 못했습니다 스스로 속았습니다. 우리는 한 번 죄를 회개했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의 거울인 말씀을 끊임없이 가까이 하여 내 안에 숨어 있는 죄성을 멀리하고 회개해야 합니다.(한태완목사 죄의사슬을벗는길 서문에서)
그럼 하나님의 자녀됨에 대하여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먼저 아버지께서 택하시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태초 전부터 우리를 자녀로 택하여 세웠습니다. 요15: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선택자 1.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셨음(창1:26) 2.하나님이 선택을 하심(엡1:5) 3.하나님이 작정 인도하심(잠16:33)
선택의 시기:창세전에 선택(엡1:4)
선택의 목적: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엡1:6)
선택의 증거:영생 주시기로 작정된자 다 믿음(행13:48)
소명(Calling)뜻:부르고 호출하고 초청하는 것(막1:20,요10:3,마11:29)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요1:43-51)
중생:부르시고 호출한 자를 거듭나게 하심
신앙:성령으로 거듭난 자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심
회개:믿음을 가진 자는 예수를 알며 과거의 죄과를 뉘우치고 고치게 됨
칭의:온전히 뉘우치고 고친 자를 예수의 보혈로 죄 용서하고 의롭다 일컬음을 받게 하심
양자:의롭게 된 자를 하나님의 양자로 삼으심
1.하나님이 우리를 친아들 딸로 삼으심(롬8:15)
2.죄인이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 자녀됨(요1:12)
3.하나님의 자녀로 후사가 됨(롬8:17)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만왕의 왕으로서 우리를 왕자로 삼으셨습니다
왕자는 자기가 왕자임을 내세우고 자랑하기 전에 스스로 왕자다운 면모를 갖춰 가야 합니다 즉 한 나라를 다스리고 모든 백성들을 평안케 할 만한 역량을 키워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과 역량을 갖출 때 왕자로서 모든 권위와 체통 면모는 저절로 자리잡게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 역시 하나님 나라의 후사답게 하나님 나라의 자녀요 왕자다운 모습을 갖춰 가기 위해 노력햐야 합니다 이 땅에서 사는 삶은 하나님의 자녀로 쾌락을 누리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아 잘 다스리고 관리하기 위한 연단과 수업의 과정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생명이 붙어있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을 갖춰 가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과 자기를 절제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된 삶의 성화입니다 성화:하나님의 양자된 자는 거룩한 자리에서 살도록 하심
이러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4죄를 짓는 자마자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1.율법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어기는 것이 죄입니다 본문에 사용된 불법이라는 말의 원어는 아노미아로서 율법에 위배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죄란 곧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뜻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그 율법을 어기고 범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마치 바로가 내 백성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일입니다
2자신의 욕망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위에 두는 것이 죄입니다
하와는 하나님께서 금하신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자 하는 욕망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욱 앞섰기에 인류 최대의 불행을 만들었고에서 역시 팥죽 한 그릇에 대한 욕망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보다 더욱 소중히 여겼습니다..
3하나님보다 자신에게 복종하는 것이 죄입니다
죄는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위보다 자신의 권위를 더욱 중요시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주인의 자리에 모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자신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러한 죄성을 물리치고 예수 이름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7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모두가 아무도 미혹하지 못하게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기독교인이 되려면, 레마주석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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