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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기독교는 귀독교입니다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568 추천 수 0 2015.04.23 0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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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01번째 쪽지!


□기독교는 귀독교입니다


다른 모든 종교는 ‘눈의 종교’이고 유일하게 기독교만 ‘귀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은 신앙은 ‘보는 신앙’이 아니고 ‘듣는 신앙’임을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마12:38) 무엇인가를 ‘보여’달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마12:39)고 하셨습니다.
요나의 표적이란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다’(마12:41) 듣고 회개하였다는 것입니다. 듣고 회개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기독교는 ‘듣고 믿는’ 종교이고, 다른 종교는 ‘보고 믿는’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이 자꾸 뭔가를 눈앞에 보여 달라고 한다는 것은 기독교를 다른 종교처럼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엘리야가 호렙산에 이르자 갑자기 온 산을 뒤집을 듯 엄청난 태풍이 불더니 이어 큰 지진이 나서 산을 쪼개버릴 것 같더니 또 이어 맹렬한 불이 일어나 마치 화산이 폭발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어마어마한 태풍, 지진, 화산폭발 가운데에 하나님이 안 계셨습니다.(왕상19장)
그런 일이 다 지나간 후에 세상이 잠잠해지자 ‘세미(細微)한 소리’가 엘리야 에게 들렸습니다. 하나님은 눈앞에 보이는 거대한 현상 속에서 역사하지 않고 오직 세미한 소리로 역사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문제는 눈에 보이는 기적이나 표적이 아니라 귀에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 이미 그 문제는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는 것 없어도 이미 다 이루어진 것입니다. 기독교는 귀독교입니다. ⓛ최용우


♥2015.4.23.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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