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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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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이름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성경적 영접의 의미는 주님의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다라는 것은 곧 그분의 모든 신(神)적인 것과 그분의 의도대로 나타낸 성경에 정확하게 기록된 말씀의 진실함을 인정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향하여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은 정확하게 번역된 성경이 아니라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신학자들 중에는 신약성경이 헬라어로 쓰여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그 또한 정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도들이 모두가 헬라어를 사용했다는 근거도 없고 더구나 당시에는 히브리어를 통용했던 시대였기 때문이며 지금도 히브리 신약 성경이 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 성경에는 정확하게 그리스도의 이름이 “예슈아”라고 되어 있고 제자들 또한 “예슈아” 라는 이름으로 전도하며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우리가 부르는 “예수”라는 이름으로 그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사용하지 않았음은 명백한 사실 이지만 지금의 우리는 왜? 예수라는 이름으로 주님을 부르는 것을 고집하고 있는지 놀라울 뿐입니다.
천주교 본산지인 로마 교회가 예슈아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예수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조금의 의심도 없이 오히려 유대인 그리스도 인들이 부르는 정통적인 히브리식의 이름인 “예슈아” 이름을 믿지 않는다면 만일 주님의 의도에서 벗어난 채로 신앙을 살다가 결과가 잘못된다면 이미 때는 늦고 말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방인인 사마리아 여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었이겠습니까? 우리 이방인들은 사마리아 여인처럼 정통적인 신앙인들이 아닙니다. 당시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인들과 혼혈족들이었고 유대교와 이방종교와 혼합된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주님이 지적하고 계십니다. 예배처가 예루살렘만은 아니다. 그러나 구원은 유대인들에게서 난다는 것은 유대교 를 신봉하는 유대인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는 유대인들 즉 정통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우리 이방인들은 유대인들과 다른것은 하나님의 약속 즉,언약의 백성들인 유대인들은 우리와 다른 언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언약을 연구해 보면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혈통적인 언약도 그들에게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런 언약을 무시하고 마치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든 것을 다가지고 있는듯이 그들을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이름이 “예수아”가 아님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에 대해서도 무관하게 여기는 것은 영적인 배부름에 취해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반문해야 할것입니다.
요14장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그리스도의 정확한 이름은 신약의 새로운 약속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은 언약과 관계되어 있어 그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부르는 것에 대해 약속을 하시는 주님의 의도는 곧 그 이름을 믿는 것을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십계명에 경고하고 있는 우상의 이름을 부르면 곧 우상을 섬기는 것이고 다른 이름을 불러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지금까지 신앙의 삶을 통해 경험한 것을 다 진실한 것으로 오해하지 말기를 바람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객관적인 눈으로 볼때 다른 종교인들이 행하는 것에 대해 인정하지 못하듯이 우리자신은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가운데 살고 있다고 무조건 믿어버리는 것은 자신에게 무책임한 것이라고 봅니다. 다른 종교인들도 그렇게 믿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믿고 그분의 이름대로 부르지 않는 것은 아직 그분을 영접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수 십년 우리는 다른 이름을 부르면서 신앙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주님이 자신의 진짜 이름을 주셨습니다. 참으로 황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허무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왜? 과거에 그토록 열심히 부른 이름으로 응답 받지 못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풀리는 기쁨도 있지만 이름에 대한 약속도 없이 살아온 비참한 과거에 대한 한탄스러움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주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면서 기도하는 기쁨을 많은 형제들과 나누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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