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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비밀의 열쇠인가

시편 윤여성 형제............... 조회 수 454 추천 수 0 2015.04.23 22: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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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33:8 
설교자 : 윤여성 형제 
참고 : http://www.saegilchurch.or.kr/134268 

성경은 비밀의 열쇠인가

(시33:8, 데살로니가전서 5:16-18)

 2013년 4월 7일 주일예배

윤여성 형제(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성경을 읽다보면 잘 이해되지 않은 말씀들이 있지요. 오늘 본문도 그런 구절입니다. 오늘 시편의 말씀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은 당신을 따르려는 사람들을 두렵게 하는 것일까? 잘 설득해서 믿게 만들어도 어려운데, 믿으려는 사람들에게 무엇 때문에 두려운 공포감을 주실까?” 참 이해하기 힘든 구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번역의 오류가 아닐까 해서 영어성경을 찾아보았습니다. 분명히 ‘fear’ 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fear’ 라는 뜻은 사전에서 찾아보면 두려움, 공포, 무서움을 나타내며 그 외에는 근심, 불안, 걱정, 우려 등의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것을 약간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려고 ‘신에 대한 외경(畏敬)’이라고 설명하는데, 이 또한 무서울 ‘외(畏)’자하고 존경한다는 ‘경(敬)’자를 쓰니, 결국 공경하며 두려워한다는 뜻, 즉 무서워하면서 존경한다는 뜻이니 그리 좋은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참으로 궁금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TV를 보다가 어느 한 장면에서 이 구절을 어렴풋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고, 특히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곳이 뇌의 한 부분인 ‘편도체’입니다. 이 부분 바로 곁에 붙어있는 부분이 ‘해마’라는 곳입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해마구성체’라 하는데, 여하튼 해마는 우리의 기억창고입니다. 그래서 감정이 함께하는 기억은 오랫동안 강하게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자극, 즉 시각과 후각, 촉각이 함께 할 때 훨씬 더 기억이 잘 됩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이 서당에서 글공부할 때, 큰소리로 읽으면서 음률을 만들거나 몸을 흔드는 것도 그 이유가 있습니다. 이러는 것이 학습이 더 잘 됩니다. 기억이 더 잘되는 것이지요. 뇌-과학적인 방법인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지혜로웠습니다. 여하튼, 우리의 뇌는 참으로 신기합니다.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우셨을 겁니다. 신경세포는 한 번 형성되면 평생을 살다가 죽으면 더 이상 재생이 되지 않는다고 배우셨을 겁니다. 그런데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에 들어와 우리의 뇌에서 신경세포가 지속적으로 재생되어 계속 만들어지는 부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이 후각을 담당하는 부위인 후각망울이라는 곳인데, 이곳에서 새롭게 재생된 신경세포는 계속 죽어가는 세포를 대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의 코, 즉 비강에 있는 냄새를 맡는 신경세포와 연결되어 냄새를 담당하게 됩니다. 또 한 부분이 바로 해마구성체에 있는 치아이랑의 ‘과립밑구역’이라는 곳입니다. 신경세포가 계속 만들어져서 그 주변의 신경세포가 됩니다. 이 해마에 문제가 생기면 새로운 경험을 기억으로 보관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즉 치매가 시작되시는 분의 경우 옛날 일은 뚜렷이 기억하는데, 아주 최근 일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단기 기억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편도체는 우리에게 공포기억을 갖게 하는데, 만약 이 부분이 없다면 어떤 결과가 올까요? 단순히 공포감을 느끼지 않아서 좋을 수도 있지만,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쥐에서 편도체를 제거했더니, 겁 없는 쥐가 되었습니다. 편도체를 제거한 쥐를 뱀이 있는 우리 속에 함께 넣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쥐는 우리의 상식과는 반대로 먼저 뱀에게 다가가서 뱀의 꼬리를 물거나 뱀의 머리를 치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뱀이 당황하여 쥐를 피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황당했겠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정신을 차린 뱀은 결국 쥐를 잡아먹고 말았습니다. 겁 없는 쥐는 겁 없이 놀다가 죽게 되는 쥐가 되었습니다. 겁이 없어지면 자연계에서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TV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우리의 뇌는 참으로 신기합니다. 우리가 태어나 세상에 나온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동물들은 태어나면서 어느 정도 뇌의 형성이 일찍 이루어지지만, 사람은 특히 소뇌와 대뇌 같은 경우 태어나서도 완전히 발생되지 못하여 2~3 년간 엄마가 온전히 보호하고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사실상 7세가 되어야 발달이 거의 완성이 됩니다. 이 시기는 또한 ‘이성의 뇌’인 대뇌 발달에 중요한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후에도 뇌는 계속 성장하지요. 계속 신경세포들이 서로 연결되어 모든 연결망을 형성하다가 소년기에서 청년기를 지나면서 정리를 해서 불필요한 연결망은 끊고 필요한 연결망만 갖게 되어, 우리의 생각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결정하게 하지요. 그러나 청소년기에는 신경연결망이 완전하지 못하고 19세까지 가야 신경망 연결이 완성됩니다. 그래서 청소년기 아이들의 뇌는 공포감을 잘 느끼지 못해서 겁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일부 학생의 경우가 아니라 뇌-과학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어서 모든 청소년이 겁 없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작년인가 고등학교 학생들이 담배피우고 술을 먹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꾸짖었던 40대 아저씨가 초등학생 아들이 보는 앞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맞아서 죽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중학생이 살인을 하는 경우조차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한국에서도 옛날처럼 철없는 아이들을 함부로 훈계하기가 참으로 어려워졌습니다. 목숨을 걸고 훈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세상 참 험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기에는 뇌-과학적으로 공포감을 잘 느끼지 못하여, 즉 겁이 없으니 함부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겁이 없으면 좋을 것 같지만, 이런 철부지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청년기를 거치며 20대 중반이 지나야 ‘이성의 뇌’인 대뇌 전두엽이 완성이 됩니다. 뇌가 성숙해지면서 겁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겁을 느낀다는 것은 사실은 성숙해지는 것이고 이성적인 사람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라’, ‘하나님을 두려워해라’라는 말씀은 ‘하나님께 공포감을 가져라’하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공포감 즉 공포기억은 ‘편도체’에 더 강하게 반응하도록 하고 그 곁의 ‘해마’를 자극하여 강렬하게, 이 기억을 우리의 뇌에 깊게 뿌리박히게 하는 것이지요. 공포기억은 기분 나쁜 면도 있지만, 자연계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생명을 건지는 것임을 기억하라는 말씀이 아닐까요? 물론 늘 하나님을 공포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라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늘 우리를 사랑하시어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끔은 하나님의 존재를 망각할 때가 있지 않나요? 하나님의 존재를 망각하고 자기 자신이 모든 것의 주인으로 착각하여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마치 편도체가 제거된 ‘겁 없는 쥐’처럼 행동하고 있을 때가 있지요. 이 때,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또 다른 표현이 아닐까요?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말씀이지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오랫동안 설교하셨고 작년 12월에 돌아가신 김흥호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슈바이처 박사가 기독교를 표현할 때 ‘외경’이라고 하셨는데, 기독교는 무언가 무시무시하면서 매력적인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인데, 십자가는 무시무시하지만 부활은 매력적인 것이 아닌가? 즉 기독교라는 것이 바로 십자가와 부활인데, 여기에 행복이 있고, 삶이 있고, 힘이 있고, 기쁨이 있으니 기독교는 참으로 매력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생명이 있다. 이 뜻이지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영원히 우리를 용서하시고 받아주시겠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잊고 겁 없는 쥐처럼 행동하면 우리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하신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경고의 말씀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공포감을 주려는 뜻이 아니라, 우리를 보호하시려고 비밀의 일부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비밀의 열쇠’ 같은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또 하나의 오늘 본문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이 말의 의미는 어떤 뜻일까요? 기쁜 일이 있을 때는 기뻐하지 말래도 기뻐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기쁜 일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닌 것 같습니다.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기뻐하라’고 하신 말씀으로 생각되는데, 쉽게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전에 이일영 선생님과 말씀을 나누던 중에, 친구 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큰 교회의 장로였던 친구 분이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원래 건강하던 분이었기에 친구 분들이 놀라서 장례식에 가셨답니다. 그런데 장례식장에서 돌아가신 분의 부인이 깔깔대고 웃고 있더랍니다. 친구 분들이 놀라서 ‘실성했나?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컸나?’ 잠시 어안이 벙벙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그 부인이 다니는 큰 교회의 담임목사가 ‘돌아가신 분은 천국에 갔으니 울지 말라’고 하며 ‘기쁜 일이니 기뻐하라’고 해서 부인이 저렇게 웃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믿음이 좋다고 이야기해야 하는 것인지? 정말 기가 막혀서 할 이야기가 없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 이렇게 행동하라는 것은 분명히 아닐 것입니다. 아마도 죽음이라는 상실감에 빠져 있을 부인에게, 그 큰 정신적인 충격에서 벗어나라는 의미에서 하신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깔깔대라는 것이 아니라 절망하지 말고 정신적인 큰 충격을 받은 후에 나타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증후군’에서 벗어나라는 말씀이시겠지요. 이 증후군은 전쟁이나 자연재해, 성폭행, 죽음 등과 같은 사고나 심각한 문제를 경험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심각한 후유증을 앓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증상이 30% 정도에서는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40%는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고 30% 정도가 심각한 문제가 되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항우울증에 대한 치료 등을 해야겠지요.

 

그런데, 우리의 뇌는 참으로 신기합니다. 아까 이야기했듯이 재생될 뿐만 아니라 스스로 회복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서울대 의대의 연구팀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겪을 때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또 회복과정 중에 뇌는 어떻게 변화가 일어나는 지, 그 비밀의 일부를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를 겪은 30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뇌영상 평가 등을 통해 추적 연구를 진행했는데, 사고를 당한 후 좌, 우 전전두엽 중 배외측 전전두엽이 보통 사람들보다 5-6% 두꺼워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회복과정에서 이 부분이 다시 정상 두께로 돌아왔다는 겁니다. 이 현상은 기억을 지우는데 관여하는 유전자(BNDF) 때문에 일어난 현상임을 밝혔습니다.

 

우리의 뇌는 스스로 회복능력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 예가 산악인 엄홍길 씨인데요. 산악인 엄홍길 씨가 히말라야의 오지에 학교를 짓는 일에 열심을 내는 모습을 TV를 통해 보았습니다. 이 일을 하게 된 동기가 히말라야 등반 중 친구처럼 지내던 셀파가 죽는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게 되어, 그 후에 계속 셀파가 죽는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고 우울중에 빠져 폐인이 되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죽은 셀파 친구를 위해, 그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히말라야 오지에 학교를 세우겠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고, 이 긍정적인 생각을 통하여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죽을 때까지 계속 히말라야 오지에 학교를 세우는 운동을 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야말로 성경이 이야기하는 거듭난 ‘새사람’이 된 것이지요. 세상을 돕는 이타적인 사람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최근에 뇌에 이타심에 반응하는 신경세포가 별도로 있다는 것이 알려졌지요. 미국 듀크대학 과학자들이 붉은털원숭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원숭이들이 자신의 주스를 남에게 줄 때는 작동하지만 남으로부터 받을 때는 작동하지 않는 세포들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의 경우도 이타적인 행동을 하면 초콜릿을 먹을 때 작동하는 것과 같은 뇌 보상 중추 부위가 활성화한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놀랍죠? 우리 몸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게 되어있다는 거죠. 여하간 우리는 뇌에 대해 아직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모르는 현상들을 성경은 이미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하튼 저는 엄홍길 씨의 이야기를 TV로 보다가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타적이 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타인보다 자신을 더 위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이미 알려주셨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계속 우리에게 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결국,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항상 기뻐하라’하신 뜻은 절망하지 말고 긍정적인 사고로 회복하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우리에게 ‘비밀의 열쇠’를 주셔서 우리의 몸을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뜻이지요. 또한 우리에게는 ‘외상 후 성장’이라는 현상이 있습니다. 정신적 외상을 당한 후에 긍정적인 전두엽회로가 활성화되어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현상이지요. 저는 하나님의 뜻은 단순히 정상적인 사람으로 회복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영성이 깊은,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하라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라는, 명령에 가까운 말씀을 우리에게 하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렵고 힘들어 울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뻐하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새사람’으로 거듭나라는 뜻, 이것은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까 의심하는 많은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이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비밀의 열쇠가 아닐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여’ 이 땅에 사는 동안 영생을 바라보는 참된 인생이 되라고 하시고,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겨내며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가 되기를,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계시지 않겠습니까?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리석고 자신밖에는 모르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영생으로 가는 희망을 가진 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기쁨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시어

고난을 이겨내며 하늘나라 백성으로 거듭나는,

행복한 자가 되게 하시니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본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평신도 열린공동체 새길교회 http://saegilchurch.or.kr
사단법인 새길기독사회문화원, 도서출판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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