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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06번째 쪽지!
□기독교의 본질은 거룩함
1.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을 비유로 설명하면 씨앗을 땅에 뿌림과 같은 것이어서 땅에 떨어진 씨앗은 싹이 나고 - 이삭 - 곡식 -익은 열매가 되어 추수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추수하기에 좋은 잘 ‘익은 열매’(성화)가 되는 것입니다. 신학적으로는 구원(救援)에서 출발하여 성화(聖化)되어 간다고 표현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막4:26-29)
2.익은 열매(성화)가 된다는 말은 거룩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거룩이란 히브리어로 ‘코데쉬’(kodesh)인데, ‘잘라냄, 분리함, 더러움과 분리된 상태, 일반 세속적인 것이나 부정한 것으로부터의 탈퇴, 신성하고 성스럽고 순수한 것에 대한 헌신을 의미합니다. 코데쉬라는 단어가 구약에만 830번이나 나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위기11:44,45)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데살로니가전서4:3)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브리서12:14)
3.거룩하게 살기 위한 필수조건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회개’입니다. 교회의 목표는 죄와 회개를 강조하여 성도들이 죄에 대해 민감하고 죄 때문에 애통하고 애태우는 성화된 성도를 만드는 것이어야 합니다.
교회가 진정 주님의 뜻을 따른다고 하면서 거창한 목표를 설정하는데 그것이 죄와 회개의 촉구가 아닌 성전건축이나 교회부흥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교인 숫자 늘리기에 급급한 그런 목표라면 주님의 뜻과 빗나가도 한참 빗나간 것입니다. ⓛ최용우
♥2015.4.2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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