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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왕상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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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말씀]
아히살은 궁내대신이요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노동 감독관이더라 (왕상4:6)
[밥]
아히살은 왕궁 안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노예들을 감독하는 사람입니다.
[반찬]
아히살과 아도니람은 솔로몬 왕의 삽질을 앞장서서 진두지휘하다가
고된 노역으로 성난 백성들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자들이다.
솔로몬은 개인의 영광을 위해 이스라엘 자손들을 잡아다 강제노역을 시켰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날에도 개인의 입신을 위해 어마어마한 성전(교회당)을 지으면서
교인들의 고혈을 빠는 솔로몬 같은 야망을 가진 목회자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길을 가다가 커다란 교회당을 보면 멋있다기 보다는 한숨부터 나옵니다.
저 엄청난 건축을 하기 위해 가난한 성도들이 더 많은 헌금을 하지 못해
얼마나 마음에 죄책감과 부담을 느꼈을지 상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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