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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내 안에

요한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894 추천 수 0 2015.05.01 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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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5:1-8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너희가 내 안에(요15:1-8)


얼마전 타큐멘트리에에 황제팽귄의 눈물 보도를 보신분들이 계신가요? 펭귄의 모형을 만들어 그곳에 사진찰영기를 설치하여 펭귄들의 생태를 찰영한 모습을 반영했습니다

사람이 기우뚱거리며 걷는 것 같은 우스꽝스런 동물 펭귄 저 먼 남극 부근에서 떼를 지어 살아가는 그들에게도 생명과 사랑의 숭고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 펭귄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친구인 캐릭터 펭귄 뽀로로 도 더욱 대견해 보였습니다 암컷 펭귄이 영하 50도의 혹한 속에 알을 낳아 수컷의 발 위에 올려줍니다. 땅에 닿거나 잠시만 바람에 노출되어도 알은 얼음덩이로 변하고 맘니다. 수컷 펭귄은 발등의 털을 모아 알을 품은 채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서서 오랜 날을 견딥니다. 알을 낳은 암컷이 먼 바다에 가서 고기를 잡아올 때까지 추위를 견디며 기다립니다. 알이 부화하고 새끼가 먹을 것을 달라고 보챕니다 수컷 펭귄은 자신의 위나 식도의 점막을 녹여 토해서 젖을 만듭니다 아버지의 젖인 펭귄 밀크 피보다 더 값진 젖을 마시며 새끼는 자랍니다. 그래도 어린 생명이 얼어 죽을 것 같으면 펭귄들이 서로 몸을 맞대 원을 만들어 그 속을 따뜻한 공간으로 만듭니다 사랑의 생명 공간이 그렇게 이루어집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생명 사랑의 현장이란 말인가!

우리는 한 생명을 천하보다 고귀하게 여기시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곳 참포도나무에 우리가 붙어 있기만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1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여기 생명이신 예수님은 참포도나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를 기르시는 이는 농부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기만 하면 됩니다.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우리는 예수 안에 거할 때 하나님께서 운행하는 역사가 얼마나 큰지를 체험하신 분도 있겠고 성경은 이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왜요? 예수님은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요6:35‘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라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참 포도나무에 가지인 우리가 붙어 있기만 하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 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예수 안에 거하기만 하면 모든 것은 다 이루어 집니다.

 

주님은 생명이시며 능치 못하심이 없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3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창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예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또한 그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지를 창조하신 예수님 능치 못하심이 없는 생명의 예수님 곳 참포도나무에 우리인 가지가 붙어 있기만 하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5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모든 사람들은 예수를 떠나 무언가 해 볼 려고 하지만 그러나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했다하여도 결국 멸망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 되어 버립니다.

 

부자와 나사로를 보십시오

부자는 호의호식하고 살다가 죽어 지옥에 갔습니다.

그러나 부자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주 어 먹던 거지 나사로는 이 땅에서 고통을 받았지만 예수 믿고 죽어서 천국에 가 아브라함의 품에 평안을 영원토록 간직한 거지 나사로...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부탁을 하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눅16:25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물을 떠난 고기는 살수 있어도 예수 떠난 심령은 살수가 없습니다. 예수를 떠나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버려질 뿐입니다

1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말씀하시며 4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결국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지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도 없고 가지처럼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예수를 떠난 심령은 생명이 없어 죽게 되고 말라 불에 던져지게 됨을 말씀합니다. 생명이 없는 자는 결국 지옥불에 던져지게 됩니다.

 

예수 안에 생명 있네..주님이 함께 계시네..(복음송)

예수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되신 예수 안에 거해야 됩니다. 그럴때 많은 열매를 맺게 되고 영생을 누리게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생명이 없는 씨앗은 절대 살 수 없습니다. 어떤 왕이 어린이 들에게 씨앗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어린이 들에게 삶아 익어버린 생명이 없는 씨앗을 나눠 주면서 씨앗을 키워 화초를 예쁘게 키운 어린이에겐 상을 주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가꾸고 심어 키웠지만 싹이 나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은 좋은 씨앗을 구해 키워서 어여뿐 화초를 왕에게 바쳤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한 어린이는 자라나지 않은 화분을 가져와 임금에게 죄송합니다. 했습니다

임금은 가난한 정직한 어린이에게 상을 주었습니다.

생명이 없으면 절대로 자라날 수가 없습니다. 생명되신 예수를 떠나서는 절대로 영생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생명되신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을 때 많은 열매를 맺게 되고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일제강점기에 꺼져가는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했던 신앙인 가운데 김교신(1900-1945)이라는 분이 있었다

그가 1942년3월호{성서조선} 권두언에 조화라는 글을 쓰고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 개구리의 죽음을 조상한 것이 무슨 죄라고 옥고까지 치렀단 말인가?

 

김교신이 송도고보 교사로 있을 때 송악산 골짜기에 기도할 장소를 하나 찾았던 모양이다 바위가 둘러 있는 가느다란 폭포 밑에 작은 못이 있고 그 가운데 평탄한 반석이 솟아 있는 곳이었다. 개구리들이 그를 반겨 주었다 그것들을 친구 삼아 기도하기를 여러 달 겨울이 와서 두꺼운 얼음이 얼게 되자 개구리들의 소식을 알 수 없었다 글의 후반부는 이렇다

 

봄비 쏟아지던 날 새벽 이 바위틈의 빙괴도 드디어 풀리는 날이 왔다. 오래간만에 친구 와군들의 안부를 살피고자 담 속을 구푸려 찾았더니 오호라 개구리의 시체 두세 마리 담 꼬리에 부유하고 있지 않은가! 짐작컨대 지난 겨울의 비상한 혹한에 작은 담수의 밑바닥까지 얼어서 이 참사가 생긴 모양이다 예년에는 얼지 않았던 데까지 얼어붙은 까닭인 듯 동사한 개구리 시체를 모아 매장하여 주고 보니 담저에 아직 두어 마리 기어 다닌다 아 전멸은 면했나 보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개구리의 생명을 통해 조선 민족의 순수한 영혼을 찬양하고 전멸은 면했나 보다에서 민족혼이 살아 있다는 소망을 보여주었다는 내용이다.

 

생명이 있는한 어떠한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살아 남아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영화로운 면류관과 아름다운 화관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신 포도나무에 우리인 가지가 붙어 있어 많은 열매를 맺어 아버지께서 영광을 돌리는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너희가 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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