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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불안하십니까?

누가복음 이영교 형제............... 조회 수 554 추천 수 0 2015.05.01 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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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2:29-34 
설교자 : 이영교 형제 
참고 : http://www.saegilchurch.or.kr/134632 

무엇이 불안하십니까?

(누가복음 12:29-34)

 

2013년 4월 21일 주일예배

이영교 형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고, 부모, 특히 어머니와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과 신앙이 성장하고 하나님과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 상당히 비슷하다고 보입니다. 신앙의 성장을 염두에 두면서 태아에서부터 영아기까지의 발달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엄마의 뱃속에 있는 태아는 많은 생물학적 활동을 하며 세상에 나와서 살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자신의 몸을 굽혔다 펴기도 하며 나중에는 머리를 아래로 하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그 자세는 출산 시 엄마의 자궁을 빠져 나오는 자세입니다. 태아는 18주가 되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바깥 소음에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20주가 되면 엄마의 배에 비추이는 밝은 빛에 맥박이나 자세의 변화를 보이며 반응을 하고, 7개월이 되면 눈을 뜨기도 하고 냄새를 맡거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후 신생아의 행동 특성에 영향을 준다고 하며, 임신 중에 부모가 싸우는 것을 뱃속의 아기가 알 수 있다고도 합니다. 엄마 뱃속은 고요와 평안으로만 가득 찬 세계일 것 같은데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열 달을 지내고 엄마의 뱃속에서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은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적절한 대책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어머니의 보살핌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몇 주 동안은 거의 자폐적 상태로 자신과 타인의 구별도 못하고, 자신의 내적, 외적 환경간의 차이도 식별하지 못하는 희미한 상태로 지냅니다. 그러다가 자신에게 일어나는 배고픔 같은 생물학적 욕구가 어머니에 의해서 반복적으로 충족되고, 또 외부로부터 여러 가지 적절한 자극이 가해지면서 점차 자신과 타인의 구분이 가능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보살피는 어떤 존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보살핌이 계속되면서 자기를 돌보아주는 사람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눈을 맞추고 방긋방긋 웃기도 합니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자신을 돌보는 특정한 한 두 사람에게 선택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고, 6~7개월이 되면 분명하게 어머니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어머니에게 매달리며 어머니와 다른 사람을 구별할 줄 알아서 모르는 사람을 무서워하게 됩니다. 이것이 ‘낯가림’입니다. 이후에 어머니로부터 떨어지는 것을 싫어하고 떨어지면 울고 소리를 내며 어머니가 자신으로부터 떠나지 못하게 하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를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분리불안은 어머니와의 애착관계가 성립되었을 때 유아 자신이 자신의 생존을 위하여 어머니와의 관계가 중요함을 느끼고 이를 유지하려는 동기 때문에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존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유아가 어머니에게서 멀어질까, 버림받을까 하는 불안입니다. 그 후에 부모로부터 버려지면 어쩌나 하는 유기불안으로 이어지고, 다음에는 부모의 사랑, 애정 혹은 인정을 받지 못할까 하는 심리적인 불안의 형태로 됩니다. 또한 자기가 처하고 있는 사회적 단체의 인정을 받느냐 못 받느냐 하는 불안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분리불안은 모든 불안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불안’이란 무엇일까요?

 

국어사전에는 ‘마음이 편하지 아니하고 조마조마함, 분위기 따위가 술렁거리어 뒤숭숭함, 몸이 편안하지 아니함’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불편한 일이나 위험이 닥칠 것만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고 조마조마한 느낌’ 이라고도 설명합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걱정, 염려, 근심, 공포 등 여러 단어가 있습니다. 정신과 교과서에는 ‘광범위하고, 불쾌하고, 막연한 느낌의 염려라는 특징을 가지며 종종 머리가 아프고, 진땀이 나고,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위장증상과 가만히 있을 수 없는 행동을 동반한다. 불안은 하나의 경보신호이다. 임박한 위험을 경고하며 사람으로 하여금 위협을 다룰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불안의 적응적 요소가 있는 것처럼, 아기가 자신을 돌보는 사람에게 눈을 맞추고, 미소를 짓고, 선택적인 반응을 하며, 낯선 사람을 두려워하고, 분리불안을 느껴서 어머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모든 행동은 생존을 위해 하나님께서 피조물에게 만들어 주신 섭리입니다. 자폐증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은 이런 반응들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늘 혼자서 무표정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지내며, 어머니와 애착형성이 안되어 어머니와 떨어져도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만일 동물에게 이런 자폐증이 있다면 어미를 졸졸 따라다니지 않게 되고 쉽게 다른 동물의 표적이 되어 생존이 불가능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불안’이라는 것이 적응을 위한 필수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위험이 다가오면 불안을 느껴서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불안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최근 어떤 기사를 보니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도했는데 4년제 대학교수의 43.4%가 교수 신분에 불안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사람들은 여러 이유로 불안을 경험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오늘 말씀 드리고자 하는 불안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불안의 한 단면에 대한 것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한국 사람들이 불안을 느끼는 원인 중 하나가 ‘잘사는 것에 대한 집착’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전쟁 이후 굶주린 시절에는 가난을 벗어나 잘 산다는 것은 하나의 신앙이었고 독재를 눈감아 줄 만큼 절대적인 명제였습니다. 새마을 운동이 그렇고, ‘잘 살아보세’라는 노래가 그것을 대표하였습니다. 그렇게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던 상황에서는 어느 누구도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없었을 것이고, 지금 돌이켜 보아도 잘살아보자는 집착을 어느 정도는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잘살게 된 지금 우리는 어떤가요? 오히려 과거보다 더욱 물질과 풍요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재테크’라는 말은 보편적이고 필수적인 용어가 되었습니다. 재테크를 안 하면 바보스럽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취급을 받게 되고, ‘10억 만들기’라는 제목을 가진 책들이 서점의 진열대 앞쪽을 차지하던 것도 이미 여러 해 전의 일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미국사람들만큼 부유하게 살지 못한다는 것이, 그들을 따라잡지 못했다는 것이 불안하고 초조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미국사람들만큼 소득이 높아지면 불안하지 않을까요? 일전에 미국의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대한 기사를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그 정도 재산이면 평생 놀면서 여행이나 다니겠다’라고 할 정도의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데 그 부자들의 공통점은 첫째는 일벌레들이고, 두 번째는 돈이 아직도 모자란다고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재산이 많은데도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하고, 모자란 것을 채워야 한다는 생각에 쫓겨 불안하고 불행하게 살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 11절에는 우리가 잘 아는 ‘되찾은 아들의 비유’가 나옵니다. 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자신의 몫을 달라고 해서 방탕하게 살면서 재산을 낭비하고 다 탕진한 후에야 제 정신이 들어서 아버지에게로 돌아옵니다. 분리불안의 시기에 엄마의 모습이 눈에 안보여 불안해하던 아기가 엄마가 옆에 돌아왔을 때 느끼는 그 깊은 편안함을 방황하던 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돌아왔을 때 똑같이 느꼈을 것 같습니다. 엄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분리불안을 잘 넘긴 아이가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그런데 잘사는 것에 집착하는 우리의 모습이 이 작은 아들의 모습과 대단히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따르던 방황을 끝내고 아버지에게로 돌아온 작은 아들처럼 우리도 하나님에게로 돌아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이루어야 불안이 없어지고 깊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에게로 돌아간다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 성경본문이 누가복음 12장 29절부터인데 마침 지난 주일 경배의 말씀이 똑 같은 내용인 마태복음 6장이었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을 비교해 보면 앞부분은 앞서 봉독해 드린 대로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까마귀를 보아라, 백합꽃을 보아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 내용으로 비슷합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서의 뒷부분인 12장 32절부터 34절까지는 마태복음에는 없는 부분입니다. 33절에서는 ‘너희 소유를 팔아서, 자선을 베풀어라, 하늘에 재물을 쌓아 두어라’고 하시며 34절에서는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근심 걱정의 해소가 잘사는 것에 집착하며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 달리 말하자면 하나님에게로 돌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고 그 구체적인 방법이 ‘자선을 베푸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또 자선을 베푸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일까요? 마태복음 19장 16절부터 22절을 보면 부자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께 찾아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하는지’ 묻는 부자 젊은이에게 예수님은 처음에는 계명을 지키라고 하고 그 젊은이가 계명을 다 지켰다고 하자 그 다음에는 ‘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그 젊은이는 근심을 하면서 떠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23장 이후에 예수께서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고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부자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 동영상 : http://pann.nate.com/video/218239250 ))

 

동영상을 보면서 저는 두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한 가지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성경구절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 9절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의 몸의 가시가 떠나게 해달라고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하였는데 주님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고 하셨다는 부분입니다. 주님께서는 충분히 주셨는데 우리는 감사하지는 않고 자꾸 더 달라고 하니 우리에게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머릿속에 떠오른 다른 한 가지는, ‘과연 부자의 기준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했는데, 동영상을 보니 우리 모두가 ‘부자’라는 것입니다.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도 부자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와 같은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는 한 발 더 나아가서 모든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부자가 근심을 하며 떠나게 되고, 제자들도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하며 불안해합니다. 자선을 베푼다는 것이 간단하고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놀라서 질문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대답 하십니다. “사람은 이 일을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마가복음서에서 예수를 찾아온 부자 젊은이를 ‘예수께서 그를 눈여겨보시고, 사랑스럽게 여기셨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자 젊은이와 제자들처럼 우리들도 ‘자선을 베푸는 것’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에 놀라고 근심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도 부자이니까요. 잘사는 것에 대한 불안은 벗어날 수 있었을지 모르겠는데 부자 젊은이처럼 새로운 근심을 얻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근심이라는 과제를 가지고 고민하고 기도하며 답을 찾아가는 것이 근원적인 불안에서 벗어나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얻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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